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살 많은 사람은 딱딱한 데 오래앉아있어도 안 아프나요?

엉덩이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3-03-08 00:11:17

최근에 엉덩이가 납작하니 살이 없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제생각에는 별로 그렇지도 않은데(특히 요즘에는 살이 좀 찌기도 했고)

 

생각해보니까 제가 딱딱한 데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좀 아픈데요.

 

그래도 딱딱한 데 방석이나 그런 아무 것도 안 깔고앉으면 아픈 게 당연하겠지. 싶었는데

 

엉덩이에 살 많아서 오래 앉아 있어도 안 아픈분들이 계시긴 한가요?

IP : 39.112.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3.3.8 12:13 AM (222.236.xxx.211)

    저도 살이없어서 그런지 바닥에 그냥앉음 넘 아픈데
    통통하신분들은 덜 아프려나요?
    무게가 쏠리니 어차피 똑같이 아프려나..

  • 2. 너를
    '13.3.8 12:15 AM (1.177.xxx.33)

    네..저 하체비만일때 엉덩이도 살이 많았거든요
    그게 쿠션역할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이후로 다욧을 하거나.또 지금처럼 운동을 해서 몸매를 가꾸고 엉덩이살이 지방없이근육만 잇는 상태로 만들어놨거든요. 이때부터는 엉덩이가 좀 아프더라구요.
    저는 엉덩이에 살이 있는편이구요.뒤로도 튀어나왔는데..어쩄든 지방질이 걷혀지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져요.
    제가 이 문제로 우리엄마한테 이야기를 한적이있는데.엄마는 엉덩이에 살도 없고 납작해요
    지금은 나이가 드시니 더 살이 없거든요
    그런엉덩이는 원래 아프대요.

  • 3. ㄴㄴ
    '13.3.8 12:15 AM (119.194.xxx.90)

    네..안아프답니다 ㅠㅠ
    두툼한 지방이 쿠션역활까지하나봐요

    제가 아주 옛날엔 매우 말랐을땐.
    나무의자 앉아있기힘들었어요..뼈가닿으니 엉덩이가 배겨서 아펐지요

  • 4. 글치만도 않아요
    '13.3.8 12:54 AM (39.118.xxx.67)

    살 많이 쪘는데 오래 앉으면 아프던데요..
    그리고 나이들면 엉덩이도 착색된다고 해서 왠만하면 방석위에 앉으려고 하고 맨바닥엔 잘 안앉아요.요즘은

  • 5. 저는 살이 심하게 쪄서
    '13.3.8 3:19 AM (211.36.xxx.137)

    무게에 눌려 오래앉아있음 너무 아파요ㅠ

  • 6. 엉덩 살
    '13.3.8 11:02 AM (112.217.xxx.67)

    저 엉덩이 뒷쪽으로 살이 많아요.
    손에 잡으면 넘쳐서 한움쿰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나무 의자 앉아 있어도 배기거나 아프다는 생각 해 본 적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같이 앉아 있던 친구들 중 마른 아이들은 배긴다고 하면서 나무 의자에 오래 못 앉아 있더군요.

  • 7. 그런듯
    '13.3.8 2:01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스무살부터 의자족이었는데요
    네 하루종일 인터넷해도 안아파요.
    일명 오리궁뎅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02 응답하라1997 11 미네랄 2013/03/20 1,986
231101 은근슬쩍 시키는 딸아이 8 음... 2013/03/20 1,617
231100 대구영어공부하는 모임 만들고 싶네요 12 영어사랑 2013/03/20 1,021
231099 반전세로 바꾸겠다고 했다가 악덕 집주인 됐어요 25 어처구니 2013/03/20 6,070
231098 시어머니가 동네 봉인 것 같아요 1 속상해 2013/03/20 1,584
231097 아래 여성 몸매와 운동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1 ㅇㅇㅇ 2013/03/20 1,278
231096 못된 상가주인... 부동산 관련분 조언좀 주세요. 2 세입자 2013/03/20 1,018
231095 건국패밀리 생유산균 드셔보신 분 계세요? ?? 2013/03/20 3,162
231094 서울시가 여자만 뮤지컬 공연특별할인해주는거 아세여? 3 콩소이 2013/03/20 1,352
231093 주식이 원래 이런거죠? 9 2013/03/20 2,480
231092 트렌치코트 어떤 브랜드가 예쁜가요? 14 40대 초반.. 2013/03/20 5,551
231091 아빠 어디가에서 간 영월시장이 어디인가요? 3 어디인지? 2013/03/20 2,041
231090 현미어디서 사세요? 3 인터넷 2013/03/20 954
231089 청국장을 끓였는데 새콤해요 4 우짜지 2013/03/20 3,094
231088 맞춤법 질문~~~~? 7 @@ 2013/03/20 1,007
231087 완전 사기당한 기분.. 5 보험 2013/03/20 1,914
231086 초등학교 총회갔는데 엄마들이 많이 안왔더군요 14 초등1총회 2013/03/20 6,719
231085 [표창원 대담] 김부선 충격 고백 "성상납·스폰서 제안.. 11 호박덩쿨 2013/03/20 5,021
231084 서재방 커텐 어떤게 좋을까요 1 지현맘 2013/03/20 627
231083 식욕억제제 먹는데.. 오히려 잠이 더 늘었어요.. 5 평생이다이어.. 2013/03/20 1,563
231082 김미경씨 본인도 논문 표절된 거 몰랐을걸요. 9 으흠 2013/03/20 3,072
231081 우리반 담임선생님도 82쿡 회원이네~ 5 총회갔더니 2013/03/20 3,273
231080 전자렌지의 나쁜 진실 22 보나마나 2013/03/20 6,201
231079 고2 아들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 목표!...경쟁률이80대1-조언.. 8 승짱 2013/03/20 2,928
231078 '귀국' 김연아 “소치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 2 세우실 2013/03/2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