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험담을 듣고 저에대한 관심이 사라진 남자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13-03-07 23:08:25
일적으로 알게된사람인데 제게호감을보였고 저도좋아했어요
저에게 좋다고하더니갑자기 관심을 끊는 수준을
넘어서 피하더라구요
제가 뭘잘못했나 고민했는데 최근에
저와사이 안좋은 윗분이 하신 악의적인 험담을 믿고 그가
그렇게된거란걸알았어요
일반남자들도 싫어할만한 내용이지만 사실은아니거든요
그의 업무상 상사입김이 중요하지만
저에게확인해보면 아니란걸 알았을텐데 확인도 안하고
그럴수있는지 아마 맘이 그렇게크지않았기때문이겠죠?
그렇다고 오해를 제가일부러 풀수도없고 답답하네요
IP : 223.62.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11:14 PM (175.223.xxx.30)

    그렇게 귀 얇은남자 신경끄세요....보나마나 알고보면 별로인남자일테니 애초에 알아서 떨어진게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 2. 소나무151
    '13.3.7 11:18 PM (116.122.xxx.215)

    설사 이번엔 오해가 풀리더라도 다음번에도 이런식으로 오해를 쉽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군요. 좀 신중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 3. .......
    '13.3.7 11:23 PM (112.104.xxx.169) - 삭제된댓글

    사랑은 관용과 신뢰죠.
    그남자는 원글님에 대한 신뢰도 없고 관용도 없는 사람이예요.
    미련갖지마세요.
    만약 잘된다 해도 앞으로 오해생기지 말란 법 없는데 그럴때마다
    싸아 해지는 거 별로예요.
    인연이 아닌거죠.

  • 4. 누구던지
    '13.3.7 11:24 PM (182.209.xxx.78)

    본인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크면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는것이지요,남의 말 한번 듣고 쉽사리
    돌아서지못합니다.

    물론 사람들의 평가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잇긴하지만요,,,과거에 모함으로 죽은 충신들도 꽤 많았지
    않습니까...

    고로 사람간의 일은 겪어보고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남험담을해서 작당하고 왕따시키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데 지내보면 주관적인 험담이 주더라구요.

  • 5. ...
    '13.3.7 11:42 PM (122.42.xxx.90)

    솔직히 남자탓만 할게 뭐 있나요 서로 신뢰와 사랑이 싹튼 관계도 아니고 그냥 호감 보이는 사이에서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상사가 고의로 없는 말 지어서 악의적인 험담까지할거라고 그 누가 보통 생각하나요. 사실인줄 알겠지요. 내용도 아주 저질이였던 것 같은데 그걸 님한테 사실이냐 대놓고 물어보면 그거야 말로 또라이 아닌가요. 사실이건 아니건 소문 도는 사람 자체로 좀 꺼려지죠. 이직시에 그 상사한테 레퍼런스 체크했다고 생각해보셔요. 사회생활 하면서 친구는 못만들더라도 적어도 적은 만들지 말아야해요.

  • 6. midori7
    '13.3.8 7:38 AM (121.133.xxx.52)

    ...님 말씀에 100%공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78 돈은 어떻게되는거죠? 은행 2013/03/20 567
230977 2001아울렛 제이빔 옷 어떤가요? 4 .. 2013/03/20 1,528
230976 직장생활이 힘드네요.. 4 미미 2013/03/20 1,312
230975 시부모님 재산 4 그냥그저 2013/03/20 2,916
230974 마포역, 공덕역 부근 사시는 분-옷사세요 1 옷! 2013/03/20 1,244
230973 키와메웍 탐나요 지름신 2013/03/20 1,720
230972 그랜저 hg 10 급합니다 2013/03/20 1,248
230971 한만수 공정위장 후보 세금 2억 추징당해 2 세우실 2013/03/20 418
230970 견과류, 꼭. 오븐에. 구워드시나요 9 견과류 2013/03/20 2,673
230969 중3 아이 두신 어머님들 학부모 총회 가시나요. 4 중3 2013/03/20 1,606
230968 kbs, mbc 정보전산망 완전 마비...속보 뭐에요? 33 2013/03/20 4,038
230967 꿀참외 1 너머 2013/03/20 548
230966 어찌할까나... 갈등 2013/03/20 405
230965 신한카드 지금 이용이 안됩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3 아이고 2013/03/20 1,662
230964 파랑새는 있다. 드라마 2 궁금해요 2013/03/20 1,416
230963 저는 연아엄마 못할듯해요 (연아야 내딸 아니라 정말 고마워) 9 아기엄마 2013/03/20 2,962
230962 실비보험 어떤 거 들으셨어요?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13/03/20 1,873
230961 좋은 공립초등학교로 배정받으려면 주소 바꾸고 어느 정도 있어야 .. 1 학부모 2013/03/20 1,089
230960 오늘 환기시키시나요? 2 경기도인데 2013/03/20 1,159
230959 망해서 가치 제로인 비상장주식 신고안했다고 ? 1 민주트집질 2013/03/20 712
230958 한진택배 이용하지마세요... 3 열받아서 2013/03/20 1,139
230957 김미경 노무현 유시민의 공통점 13 고로케지 2013/03/20 1,798
230956 김미경 때문에 멘붕온 그 대학원 출신 15 LiC 2013/03/20 7,672
230955 핸드폰 개통센타라면서 전화왔는데 여기 아시는분? 2 에휴스마트폰.. 2013/03/20 501
230954 졸업생인데 교수님 찾아뵐 때 빈손으로 가기는 좀 그래서...뭐가.. 7 .... 2013/03/20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