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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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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짓고 우리 딸 혼자 남았어요

조회수 : 5,235
작성일 : 2013-03-07 22:26:31
제가 너무 슬프고 울고싶어요.
중3인데.
소심해서 먼저 다가가지못해
늘 혼자인적이 많았는데.
올해는 꼭 친구를 만든다고
나름 노력했어요.
근데 일주일이 다 가고
지금 아이 혼자 예요.
죽고싶대요.
학교가기 싫다고 울어요.
불쌍하다는 생각.
들어 울고싶네요ᆞ
IP : 210.206.xxx.17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3.7 10:28 PM (211.177.xxx.98)

    저 아래 저도 글 썼는데 원글님 마음 아픔에 공감이 되는 밤입니다.ㅠㅠ

  • 2. 제리맘
    '13.3.7 10:29 PM (218.48.xxx.120)

    제 맘이 다 안타깝네요.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괴로우시겠어요.
    혹시 애가 더 힘들어지면...조심스럽게 상담 추천드려요.

  • 3. 어떡해요
    '13.3.7 10:31 PM (118.216.xxx.135)

    같이 다닐 아이가 한명도 없대요??
    아후...남일 같지 않아 저도 맘이 아프네요....
    학원은 안다니나요?? 그럴땐 학원친구들도 도움이 되던데... 어쩐대요~~

  • 4. ...
    '13.3.7 10:31 PM (112.184.xxx.224)

    아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빨리 좋은 친구들이 먼저 손 내밀어 주면 좋을텐데..
    나이도 어린데 얼마나 힘들까요. 맛있는 거 많이 해 주시고 위로도 많이 해 주세요.ㅜㅠ

  • 5. roo
    '13.3.7 10:35 PM (182.218.xxx.43)

    개학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친한 무리들이
    만들어졌다니 참 그렇네요
    어린 마음이 얼마나 속상할지
    원글님 마음도 어떨지 알 것 같네요
    빨리 어떤 계기가 마련되어 친한 친구가
    생겼음 합니다

  • 6. ㅇㅇ
    '13.3.7 10:43 PM (203.152.xxx.15)

    대부분의 애들이 학기초엔 많이 힘들어해요..
    저희딸도 예전에 많이 그랬고 이제 고2 됐는데 요즘은 뭐 공부랑 학원 과외때문에
    친구 신경쓸 틈도 없긴 해도..
    그래도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어제도 와서 그러더군요.
    자기랑 맘맞던 1학년때 친구들이 다 문과로 갔고 자기만 이과라서 친구가 마땅치 않다고..
    게다가 남학생들이 훨씬 많고.. 여학생들이 적으니 더 그렇겠죠..
    그래도 시간 지나다 보면 또 친구가 생길테니 넘 마음쓰지말라 했어요..
    아이도 뭐 그렇겠지? 아님 말고 혼자면 어때.. 공부나 열심히 해야지 ~ 이러더군요..

    이제 얘도 나름 여러 경우를 다 겪고 고2 씩이나 됐으니 이런말을 하는거지...
    다른 아이들도 다 마찬가지로 불안감이 있을겁니다.

    아이에게 너뿐만 아니라 무리지은 아이들조차도 겉으로만 그럴뿐 실상은 속으로 다 불안해
    한다.. 너무 걱정마라 의연하게 지내다 보면 좋은 친구가 생길것이라고
    위로해주셨으면 합니다. 실제로 친구에 연연하면 오히려 아이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심어줘요.
    사실 약간은 뻔뻔스러운 구석이 있어야 친구 사귀기엔 더 좋아요..

  • 7. 보통
    '13.3.7 10:46 PM (122.34.xxx.34)

    그 아래 학년에서 친한 애들이 대충 다시 친해지고 그 친한 애의 친한애 식으로 새끼 치고 그런것 같아요
    소심한 성격의 아이들은 먼저 말도 못걸고 기다리는데
    누가 와서 먼저 말을 걸어주겠어요
    그래도 짝꿍이나 앞에 아이 뒤에 아이 수준으로 ..같은 연에인 팬이거나 취미생활 비슷한애 이런식으로
    조금식 사교를 넓혀야죠
    애가 의기소침해 하면 애들이 더 접근을 안해요
    그럴수록 당당하게 티내지 말라고 하세요
    이런거 좀 유치할지 몰라도 필기구 좋은거 노트 좋은거 ..애들이 선호 하는걸로 채워주시고
    짝꿍 하나 슬그머니 쥐어주며 서로 안면을 터보라고 하세요 ~
    그렇게 몇마디 나누고 입열기 시작하면 금새 친해져요

  • 8. 아 전
    '13.3.7 11:02 PM (58.229.xxx.222)

    그래서 기도해요. 정말 자식 문제는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더라고요. 제가 같이 등교해서 친구해 줄 수도 없고 괴롭히는 애들 일일히 쫓아가서 혼내거나 떼어놓을 수도 없고. 정말 기도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있는 동안은 엄마가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시고 조금이라도 친한 아이 있다고 하면 집으로 자주 초대해서 같이 놀게 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아이를 이쁘고 깔끔하게 꾸며주시고요.

  • 9. ...
    '13.3.7 11:04 PM (117.111.xxx.236)

    제가 중3때 친한친구들 다른반되고 무리지어 못다닐때가 있었어요 그때 제성적이 무지많이 상승되었답니다 저도 소심해서 친구들 잘 못사귀는 성격이었어요 나름 장점도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친구도 사귀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 10. ..
    '13.3.7 11:10 PM (189.79.xxx.129)

    전 아들냄은 친구가 없어 고민이고, 딸냄은 너무 많아 고민이네요.
    아들넘은 매일 방콕이고, 딸은 집에 있을 시간이 없고..ㅜㅜ

  • 11. ,,,
    '13.3.7 11:14 PM (119.71.xxx.179)

    친구들좀 초대ㅐ주고 그러면 안되나요? 아니면 당분간 짝꿍이랑 나눠먹으라고 뭐라도 들려보내시던지요

  • 12. 음...
    '13.3.7 11:15 PM (175.223.xxx.40)

    저희딸이랑 같아서 이입이 많이되네요. 소심하고 사회성이 부족한지 매년 같은 걱정 달고살아요.이번도 역시나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밥을 안먹었단 소리에 혼자 소리없이 울었네요. 얼마나 힘들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좀더 용기내서 다가가라고 하는데 거절당할까봐 걱정된다고 울먹이는데... 정말 어찌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 13. .....
    '13.3.7 11:31 PM (223.33.xxx.198)

    일단 짝꿍이랑 앞뒤에 앉은애들 부터 간식도 나눠먹고 한마디씩하면서 공략해보는건 어떨까요
    집에서 뭐 맛있고 특이한 과자나 간식같은거 쉬는시간에 나눠먹으라고 싸주시고
    그런거 있으면 일단 애들 모여들어요
    그러다보면 또 계속 말걸어주는애들도 생기고 그러는데

  • 14. ...
    '13.3.7 11:44 PM (110.14.xxx.164)

    우리애도 그런편인데 친한 친구랑 헤어져서 혼자네요
    앞뒤옆 다 남자에 한쪽은 제일 싫어하던 애고...
    다른애에게 먼저 얘기 걸어보라고 해도 안되고요

  • 15. ...
    '13.3.7 11:44 PM (110.14.xxx.164)

    왜 요즘은 짝도 남자애로 해주는지..

  • 16. 아 정말
    '13.3.7 11:50 PM (58.229.xxx.222)

    남녀 짝 지워주는 것 좀 안하면 안되나요? 아마 선생님 편할라고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정말 싫어요. 왜 남녀 동성끼리 앉으면 안되는지. 맨날 옆에 개떡같은 남자애 짝만 앉는 제 딸을 보니 정말 미치겠어요. 안 그래도 새학년되면 적응하기 힘든데. 좀 적응하고 나서 남녀 짝 해주던가 하지. 아 정말 싫다.

  • 17. 힘들겠지만
    '13.3.8 12:02 AM (175.231.xxx.198)

    혼자라도 당당하게 행동하고 주눅들지 말라고 힘을주세요
    절대로 약한 모습 보이지말고 제 할일 하면서 밝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질수 있어요

  • 18. 아..
    '13.3.8 1:01 AM (113.10.xxx.156)

    어째 이놈의 세상은 살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건지...

  • 19. 친구 만드는 법을
    '13.3.8 1:10 AM (125.178.xxx.152)

    지금이라도 배워야지요. 친구를 만들고 그 관계를 유지 시켜 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세요.
    지금 느끼는 외로움 때문에 질 나쁜 친구들이 우리 그룹에 들자 해서 덥석 물었다가 더 낭패 당할 수 있어요.어째뜬 질 나쁜 친구 사귀는 것보단 차라리 혼자가 낫다고 담대하게 마음 먹으시고요. 아이와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학교 샘에게도 좀 부탁드려 보면 어떨까요?

  • 20. 아..정말
    '13.3.8 8:07 AM (70.114.xxx.49)

    선생님한테 상의해 보면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요?
    자리를 바꿔서라도 가까운 자리에 여자아이가 앉으면
    서로 말할 기회도 생기고 친해질수 있는데..
    윗분 말씀대로 어머님이 계속 힘내라고 혼자라도 당당하게
    떳떳하게 행동하라고 말씀해 주시고요.

  • 21. ..
    '13.3.8 9:54 AM (211.208.xxx.144)

    이 기분 정말 잘 알아요.다들 나만 따돌리는 것 같고,혼자 다니면 손가락질 하는 것같고..
    그런데요 원글님.세상은 자기 혼자 사는 거예요. 남들이 인생 대신 살아주진 않잖아요.
    따님한테 일단 혼자 앉아있거나 따로 돌아다니는 것 같은 아이한테 말 먼저 걸어보라고 하세요.
    그냥 꽁하니 앉아있으면 뭣도 안됩니다. 제가 겪어 봤구요.
    일단 먼저 다가가서 전에 몇반이었어?전화번호좀 알려줄 수있을까?수업은 어때?등등 물어보라고 하세요.
    얼굴은 자신감넘치고 환한 표정 짓구요.
    새학기에는 누구나 어색하고 힘든 시기예요.무리 지어 다닌다 해도 더 편한 친구 찾고,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원글님께서도 같이 울거나 어떡하니..이런 식의 공감은 피하시고 구체적으로 방법을 찾고 아이의 말은 천천히 부드럽게 들어주시면 될 것같아요.
    걱정 마세요.정말 당당한 마인드 계속 주입시키시고 주눅들지 않게 도와주세요.화아팅!

  • 22. ..
    '13.3.8 9:58 AM (112.218.xxx.11)

    아 정말//"개떡같은 남자애 짝"이라니...아무리 자기 자식 귀해도 이런 말 하지 맙시다..
    그아이도 남의 집 소중한 자식입니다.

  • 23. 아직은
    '13.3.8 12:22 PM (121.170.xxx.250)

    학기초라서 다 무리지은 것 같아도 여지가 많아요.
    그 아이들도 학기초라 불안한 건 마찬가지라서 우선 아는 아이들과 무리를 지었을 거에요.
    과학실험 같이 모듬수업할 때 같은 모듬에 속한 친구에게 이런저런 얘기(좋아하는 아이돌 이야기 이런 거 좋을 거에요) 먼저 걸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무리져서 다른 아이들 따돌리는 애들만 있는 게 아니니,
    의식적으로라도 밝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면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을 거에요.
    또 같은 학원에 다니는 친구라도 있으면 의지가 돼요.

    저도 중3 올라가는 여중생 학부모라서 남일 같지 않아요.
    따님이 좋은 친구 서로 맘이 맞는 친구 찾아서 즐겁게 중3 보내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 24. 어휴..
    '13.3.8 12:30 PM (123.214.xxx.44) - 삭제된댓글

    안쓰럽네요.. 정규수업 외에 방과후 활동도 친구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엄마하고라도 친구한테 먼저 다가가 말거는 거 연습 해 보세요.. 자꾸 혼자 위축되어 있으면 더 소외되는 것 같아요.. 빨리 좋은 친구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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