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정말 끝없는 결핍감에 시달린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어요.
물건을 사는것도 한도끝도 없고
주위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도 끝이 없어요.
적당히 맞춰주고 적당히 맞장구 치고 싶어도
더더더더....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요.
왠만한 사람들보다 더 많이 가졌고 더 많이 누리는 상황인데도
어쩜 그렇게 하나도 안가진 사람마냥 욕심을 내는걸까요?
뭐하나 그냥 넘어가는게 없어요.
세상에서 젤 예뻐야하고
젤 돈 많아야하고
젤 성공해야 된대요.
그렇다고 노력을 하느냐하면 그런건 없어요.
남편이 더 성공해야 하고
자식이 더 성공해야 하고
다 그런식이에요.
한도 끝도 없는 욕심은 도대체 어디서 생기는 걸까요?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