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3.7 8:48 PM
(14.52.xxx.192)
일부분 사실이고
실제로도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일반적인 모습은 아니겠죠.
일본의 '이름을 잃어 버린 여신' 내용과 비슷하다는데...
요즘 세태를 다루기 위해 내용이 더 자극적 선정적이겠죠.
2. ...
'13.3.7 8:52 PM
(119.194.xxx.227)
댓글님들 보니 다행이다 싶네요. 다른 게시판의 어떤 분이 본인이 청담동에서 영유 보내면서 애 키우고 있는데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고 해서요 그분이 그 일부에 해당되는 걸까요? 그분이 이 드라마에 대한 글을 자주 올리길래 뭘까 싶어서 뒤늦게 봤는데 후덜덜해서 저게 정말일까 솔직히 믿고싶지 않은 심정이예요 저렇게 해야한다면 전 닥치기도 전에 이미 포기구요 보는것만으로도 질식하겠어요 -_-;
3. 과장
'13.3.7 8:53 PM
(112.149.xxx.115)
있지만 다 있을법한 이야기인듯요.
사랑과 전쟁이 여러사례를 뒤섞어 놓은 이야기이듯이
여러 실화를 한꺼번에 버무려놓은 거라 생각해요.
4. ㅇㅇ
'13.3.7 8:54 PM
(180.68.xxx.122)
서울끝자락동네인데 삼년전 딸 일학년때 학원 8개 다닌다는 애 얘기 들었네요
어디가나 극과 극은 있겠지요
5. ..
'13.3.7 8:56 PM
(122.35.xxx.25)
헬리콥터맘도 돈있어야 가능한거지요. 돈으로 뺑뺑이하는 건 아마 과거에도 쭈욱~~있었을 걸요
말 그대로 그들만의 세상~~~원글님이 아시는 청담동같은 그런 곳~~~
6. 저런 여자들
'13.3.7 9:02 PM
(14.52.xxx.59)
분명 있는데요,보통은 애가 안 따라줘서 지풀에 지쳐떨어지고
엄마들끼리는 말 옮기다가 사고나서 대판 싸우고 땡입니다
7. 푸하하
'13.3.7 9:08 PM
(117.111.xxx.192)
저런여자들님 제말이 그말이예요
육아휴직 1년해서 아짐들과 브런치며 라이드며 해본결과라죠
8. 저도
'13.3.7 9:16 PM
(112.152.xxx.174)
저도 봤는데요.. 조금 과장되긴 했겠지만 충분히 현실적이더이다..
실제로 학원에 아이 여러명 모집해주고 자기 아이는 공짜로 보내는 사람 봤구요.. 아이 라이딩 해주는거야 기본이고..
끼리끼리 친하게 지내고 좀 못산다 싶으면 왕따 시키고.. 일반적인 이야기 아닌가요
9. 충분히
'13.3.7 9:17 PM
(203.236.xxx.249)
현실적인 이야기죠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확실히 요즘 엄마는 교육에 신경 많이 쓰고
아이들도 전쟁하듯 공부합니다.
멀리 볼것 없이 입시 치루어보면 예전보다
아이들 실력이 뛰어나서 명문대 가기 더 힘들어졌잖아요.
요즘 아이들 공부 장난 없다는거 다 아실테고
넘쳐나는 정보에 엄마들 입김에 아이들 노력에 음...그렇죠
10. ...
'13.3.7 9:19 PM
(119.194.xxx.227)
으아.......무서워요. 아이들이 영어로 연극하는데 귀여워보인다기보다는 무섭더라구요. 우스개소리지만...이럴거면 식민지나 될일이지 뭔 놈의 나라가 이렇게 영어에 집착을 하는지~
11. 오옷,,
'13.3.7 9:23 PM
(61.98.xxx.145)
동감 동감
왜 어린에가 영어로 해야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학부모. 배려 좀
12. 다른 것보다
'13.3.7 9:32 PM
(58.229.xxx.222)
워킹맘과 그 자녀를 완전히 열외 취급하더라고요. 넘 마음 아팠어요. 수영장에 빠졌을때. 욕나오던데요. 미친 nyun들.
13. rrr
'13.3.7 9:36 PM
(175.192.xxx.98)
현실하고 똑같아서 작가한테 놀랬어요. 강남이라 그런가. 드라마보다 더 골때리고 유치찬란한 엄마들 많아요. 상대안하는게 제일 좋지만..
14. ...
'13.3.7 9:48 PM
(125.178.xxx.22)
왜 강남만 존재한다 생각하는지 ...강남은 저대로인지 모르지만 그 한참 아랫 버블세븐지역에서도 비스므리하게 해요.
때리고 밀치는거 그건 아니지만 그런 억울함 겪어 봤구요. 끼리끼리 웃기지도 않고
학원정보 안 가르켜주려고 하고 우리아이가 상받고 온날 분노의 전화도 받아봤네요. 왜 자기애가 떨어졌냐고...
이사와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언제 이 동네 뜰까 늘 고민해요.
15. 어디나
'13.3.7 10:22 PM
(222.107.xxx.35)
비슷한 부류들로 이루어졌어요.
강남만 교육열 높나요?
그 속에서 중심 잡고 살아내는게 숙제이긴 하죠.
같이 있다보면 휩쓸리기도하고 동화되기도 하고.
16. 현실적이예요.
'13.3.8 12:18 AM
(125.177.xxx.30)
보면서 저도 작가가 조사를 많이 했거나~
경험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했네요.
저도 진즉에 알았으면 출산을 고려해봤을거예요...
17. 강남에서
'13.3.8 12:20 AM
(14.52.xxx.59)
20년 살면서 아이 외고도 보냈지만
저런 여자들(사실 드라마는 안보고 댓글로 짐작하는 중)끝까지 못가요
오히려 외고 보내니 그악스레 설치는 엄마들 드물어서 좋던데요 ㅠ
설쳐서 애가 잘되면 안설칠 엄마가 얼마나 되겠어요
초5-6정도만 되도 엄마랑 애는 각개전투입니다
그리고 애들 실력이 좋아져서 대학가기 힘든게 아니라
문제가 너무 쉬워져서 변별력이 없어지니 자꾸 다른 전형을 만들고 꼼수를 부리는거에요 ㅠㅠ
시험은 어렵게 변별력있게 내는게 중요한데 자꾸 그넘의 ebs연계와 1% 만점은 ㅠㅠ지키지도 못하면서 ㅠ
18. 저는
'13.3.8 12:45 AM
(115.139.xxx.27)
완전 공감하면서 봤는데 ㅠㅠ
저는 서울도 아니고 경기북부에 사는데도 그래요
제주변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전 좀 그런편이네요
19. 전 못하지만...
'13.3.8 11:42 AM
(121.130.xxx.99)
제친한 친구도 딱 저런 부류 있어요.
경재력도 경제력이지만,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죽었다 깨도 못해요.
솔직히 부처님 가운데 토막처럼...
아이한테 올인한 친구네 아이들...
공부도 잘하지만,인성도 바르고,성격도 좋고,착해요.
그게 반전이라면 반전...
막 방목 비스므레 하게 키운 울 아이들은
좋게 말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근데,
아이들이 고학년되니...
슬슬 미안해지네요.
벌써 그아이들과는 넘사벽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