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8, 49kg ...38세 애들엄마입니다.
지난 여름부터 노력해서 4kg 감량했더니, 옷은 여러스타일로 입을수 있게 되었어요.
키가 작다보니 선택의 폭이 좁은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입어보면 제가 제다리가 맘에 안들어요..
짜.리.몽.땅....ㅠㅠ
그러다보니 높은굽의 신발만 고집하게 되는데...신발 고르기가 저는 제일 어려워요...
잠시 쉬고 있지만, 직장다닐땐 롱부츠(딱붙는스탈)나 워커(발목까지 딱붙는스탈), 발목덮히는 7cm구두를
신고다녔어요..
키가 작다보니 플랫슈즈는 엄두를 못내요..물론 편하게 신어보자하고 산적은 있는데, 막상 신으려고하면
땅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어서요..
당분간 전업으로 지낼것 같구요..
스키니나 비슷한류의 청바지, 니트스커트(일자로 딱붙는), 샤랄라쉬폰원피스+가디건에 신으려고 하는데요..
플랫슈즈가 낫겠지요? 아님..요즘 많이들 신으시는 형광색의 운동화를 하나 구입할까요?
웨지는 불편하고, 어색해서 못신겠구요..
당장 신을신발이 없어서 아직도 워커 신고 다녀요..ㅎㅎ
지금 눈에 훅..들어온건 민트색 3cm 무광,발목위가 푹 파인 플랫슈즈가 끌립니다~
이나이에 이런거...꼴불견일까요?
센스있으신분들...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