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를린을 보러갔어요. 그런데 이미 종영했더라구요. 할수없이
신세계를 봤는데 대박인 거예요.그렇게 잔인한 줄 알았으면 안 봤을거예요. 몰입도 최강, 긴장감 후덜덜...이정재의 재발견이예요.
대사가 안되서 모래시계란 드라마에서 맞기만 하던 보디가드가 아니네요. 문제는 베를린인데...이번주에 다 내리나봐요. 도둑들..을
안봐서 후회했는데 신촌 메가박스에서 내일까지 하네요. 시간이 빠듯해요. 영화 연이어 보기엔 힘든 일상에다 주말에 여행을 가서 병원
치료도 받아야 하는데...정녕 베를린은 케이블로 봐야할까요?
내일도 영화 보려면 오전 일정 취소하고 점심약속도 깰 판이예요. ㅜㅜ
이 영화가 그렇게까지 봐야할 영화인가요?? 갈등되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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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vs 신세계...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3-03-07 19:14:37
IP : 110.70.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13.3.7 7:17 PM (222.251.xxx.194)베를린은 극장에서 봐야 재밌을 거 같네요. 벌써 종영이에요? 저도 오늘 봤는 데 다행이네요. 몰랐는데//
평일 낮인데도 사람 많던데 왜 벌써 종영?2. 요즘고민
'13.3.7 7:19 PM (125.182.xxx.204)신세계는 극의 흐름을 사람들이 재미나게 볼만하게 썼고 베를린은 밋밋하게 했어요 베를린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나쁘진않더라구요 신세계가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더 재밌을거예요 저도 둘 중에 재미는 신세계가 낫더라구요
3. 보세요.
'13.3.7 7:20 PM (203.247.xxx.20)하는 데 있으면 가서 보세요.
볼만해요.4. 전
'13.3.7 8:16 PM (121.137.xxx.252)오늘 조조로 봤는데...주변에 하는곳 없나 알아보세요!! 전 이제 하정우 팬클럽할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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