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을때 어떻게 하세요?
주로 밖에 있다보니 사먹기가 애매해요.
항상 그런건 아니구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입이 심심해서 간식까지 넉넉히 챙겨먹는데
어떤날은 배가 전혀 안고파요. 오히려 그 전 식사가 소화가 덜된듯 배도 빵빵해요. 변비는 없어요.
억지로 배안고파도 세끼 정량 챙겨먹은날은 몸무게가 확실히 늘고 배도 더 많이 나오길래 그냥 굶곤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ㅇㅇ
'13.3.7 7:16 PM (118.148.xxx.196) - 삭제된댓글저도 그럴땐 식사 안해요.. 대신 수분보충은 해줘요.
2. ㅎㄹ
'13.3.7 7:16 PM (115.126.xxx.115)아무것도 안 먹고 싶어질 땐
감사하게...몸의 의사를 존중해
아무 것도 안 먹어요...3. ...
'13.3.7 7:16 PM (121.162.xxx.223)부럽다...
4. 그럴때
'13.3.7 7:19 PM (119.71.xxx.190)아무것도 안먹고싶을땐 아무것도 먹으면 안돼요
괜히 끼니는 챙겨야하지않을까 하다 탈나더라고요 안내킬땐 안먹는게 최고5. 저는 먹어요
'13.3.7 7:19 PM (222.251.xxx.194)위가 안좋아서 제때 안먹으면 위산과다에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까지 와요. 저도
좀 배고플 때만 먹으면 좋겠어요. 귀찮아요 때 되면 먹어야 하는거.6. ..
'13.3.7 7:20 PM (210.183.xxx.14)저는 배가 안 고파도 때가 되면 먹습니다 ㅠㅠ
배가 불러도 때가 되면 먹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7. ...........
'13.3.7 7:25 PM (122.35.xxx.66)음... 그래도 때가 되면 먹어야 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 때 놓치면 배가 확 고파오더라구요.8. 그게
'13.3.7 7:29 PM (121.165.xxx.189)좋은거래요. 배고프면 먹고 안고프면 안먹고...무조껀 삼시세끼 챙겨먹는건 미련(죄송)한 짓이라고
어느 의사가...흠흠
여기서 함정은 안고프면 안먹고 배고프면 허기나 면할 정도로 먹는거래요 ㅋㅋ9. 부러울뿐..
'13.3.7 7:42 PM (115.140.xxx.99)예전 병원입원했을때 빼곤 그래본기억이 엄써요 ㅠ.ㅠ
10. 아웅.
'13.3.7 7:53 PM (175.223.xxx.40)저도 내시경할때빼고 굶어본적이 없네요.진정 부럽습니다.
11. ...
'13.3.7 8:06 PM (14.52.xxx.60)실화인가요?
12. 윗님^^
'13.3.7 8:14 PM (14.63.xxx.149)실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안먹죠 ㅎㅎㅎ
'13.3.7 8:21 PM (122.34.xxx.34)그런데 전 그러다 갑자기 식은땀 나며 손떨리고 저혈당 증세 보이며 어지럽고 그래서
초코렛 좀 먹어요14. 주위적청구
'13.3.7 8:24 PM (112.221.xxx.146)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틈틈이 글 확인하고 있었어요. 실화 맞습니다^^ 저녁을 아직까지 안먹고 있는 상태예요.
식사 때가 되면 위액이 자동적으로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굶으면 위가 혹시 상할까 걱정했는데, '그게'님 말씀 들어보면 그것도 아닌가봐요~ 저랑 비슷한 분들 계시다는 말에 조금 안심은 됩니다.15. 얼마전에
'13.3.7 8:25 PM (175.112.xxx.3)TV에 나온 의사가 때됐다고 먹지말고 배고플때 먹으라
하던대요.16. ..
'13.3.7 10:48 PM (211.201.xxx.10)1년에 세네번정도 소화가 거의 안될때가 있어요
배가 안고프니 끼니마다 밥먹는게 고역이고요 죽먹으면 좀 괜찮구요
이때가 되면 배고픈게 너무 부럽고 그래요.
저는 이 글이 제글처럼 와닿네요.17. ㅎㅎ
'13.3.7 11:31 PM (175.114.xxx.118)전 몸이 안좋아서 잘 챙겨먹어야 하는데요, 살을 빼도 시원찮을 판에 아주 죽겠어요 ㅠㅠ
남편은 따라다니며 고기 먹으라 난리...같이 밥 먹으면 밥맛이 더 떨어져요 -.-
전 배 안고프면 진짜 먹기 싫지만 먹어야 해서 생과일 쥬스 같은 거 사마셔요.
신 거 먹으면 속 버릴까봐 바나나쥬스나 야채즙 같은 거 있음 그런 걸로 마시구요.
찬 거 싫어해서 얼음 꼭 빼달라고 해요. 쿠키 하나 곁들여 먹기도 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1233 | 벤스 침대.. | .... | 2013/03/21 | 1,462 |
231232 |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6 | 사탕별 | 2013/03/21 | 1,445 |
231231 | 반포고속터미널쪽에 취미로배울만한 교습소있을까요 1 | 문의 | 2013/03/21 | 563 |
231230 | 그겨울.. 에서요 질문요 조인성정체 3 | 나만 모르나.. | 2013/03/21 | 1,200 |
231229 | 3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3/21 | 315 |
231228 | 얼떨결에 녹색어머니회 학년간사가 됐는데 ㅠㅠ 8 | 헐 | 2013/03/21 | 2,055 |
231227 | 4개월 강아지 닭죽 주려고 하는데... 6 | ㅇㅇ | 2013/03/21 | 1,850 |
231226 | 동물 지옥...천안시 보호소 너희들이 인간이냐!! (동물 애호가.. 3 | 가슴이아파요.. | 2013/03/21 | 1,167 |
231225 | 원앙금침 이불원단은 어디서 사나요? 4 | 이불커버 | 2013/03/21 | 979 |
231224 | 몸뚱이가 만신창이, 1일1식 조심해서 하세요! 7 | ... | 2013/03/21 | 6,689 |
231223 | 일반폰에 카카오톡 심으면 대박일텐데 11 | 제안 하나 | 2013/03/21 | 2,781 |
231222 | 초등5학년수학 목동 로드맵학원어떤가요? | 아침안녕 | 2013/03/21 | 2,663 |
231221 | 부분 도배 하는데 얼마나 들아가나요? 2 | 댓글 많이줘.. | 2013/03/21 | 991 |
231220 | 학부모 총회시간이 저녁8시 14 | ㅜ | 2013/03/21 | 2,537 |
231219 | 책임 회피하기 딱 좋은 종북타령 2 | .... | 2013/03/21 | 443 |
231218 | 옷장에 옷이 눅눅해요 5 | .. | 2013/03/21 | 1,434 |
231217 | 중학교 보람교사? 하는일 ..(학부모순찰) 3 | 궁금 | 2013/03/21 | 1,108 |
231216 | 중고생들에게 스마트폰이 있어야하는 이유 23 | 왜 | 2013/03/21 | 3,212 |
231215 | 자폐아동 돌보기 도움말씀 주세요~ 15 | 도와주세요 | 2013/03/21 | 3,102 |
231214 | 안녕자두야.. 15 | jc6148.. | 2013/03/21 | 2,869 |
231213 | 어디로 문의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2 | 핸드폰 | 2013/03/21 | 457 |
231212 | 중1 아들과의 갈등 --선배맘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4 | 아이키우기 | 2013/03/21 | 1,483 |
231211 | 3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3/21 | 349 |
231210 | 은혼식 4 | 긴머리무수리.. | 2013/03/21 | 1,160 |
231209 | 온통 여자에 환장한 더러운 남자들.. 6 | /// | 2013/03/21 | 2,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