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여자도 군대가라고 했다 한국여성들에게 맞아죽을 뻔…”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을 오래 전부터 했는데 대선 기간 중 이 말이 나와 맞아 죽을뻔 했다.(웃음) 여자도 군대 가라는 것은 의무제가 아니라 옵션이다. 복무한 여성은 특혜를 주고 그대신 남자 들은 2~3년씩 군대에 잡아놓지 말고 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이고 직업군인제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강인해진다. 이스라엘, 스웨덴 등 외국에서 군대를 다녀온 여성을 보면 정말 멋지고 보기 좋더라. UN 여성 활용 지수를 보면 우리나라가 108위다. 이건 아프리카 특정국가 수준이다. 사회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이걸 30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 점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 정말 큰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이 양성 평등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여성 인재 10만 명 양성은 여성 정책의 핵심이다. 남자도 일자리 없는데 여자들까지 어떡하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