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도 군대 가라고 했다가 여자들에게 맞아죽을뻔

여자도 군대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3-03-07 16:29:24

김성주 “여자도 군대가라고 했다 한국여성들에게 맞아죽을 뻔…”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을 오래 전부터 했는데 대선 기간 중 이 말이 나와 맞아 죽을뻔 했다.(웃음) 여자도 군대 가라는 것은 의무제가 아니라 옵션이다. 복무한 여성은 특혜를 주고 그대신 남자 들은 2~3년씩 군대에 잡아놓지 말고 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이고 직업군인제를 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강인해진다. 이스라엘, 스웨덴 등 외국에서 군대를 다녀온 여성을 보면 정말 멋지고 보기 좋더라. UN 여성 활용 지수를 보면 우리나라가 108위다. 이건 아프리카 특정국가 수준이다. 사회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이걸 30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 점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 정말 큰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이 양성 평등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여성 인재 10만 명 양성은 여성 정책의 핵심이다. 남자도 일자리 없는데 여자들까지 어떡하냐고 하는데

IP : 211.171.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7 4:35 PM (203.152.xxx.15)

    IP : 211.171.xxx.156
    너부터 좀 보내야해

  • 2. ..
    '13.3.7 4:35 PM (211.176.xxx.24)

    남자만 병역의 의무 지도록 한 게, 여자들이 작당해서 결정한 건 아닐 터. 정육점 가서 짜장면 달라고 할 기세.

  • 3. 역지사지
    '13.3.7 4:46 PM (211.171.xxx.156)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지도록 한 것 = 여자만 육아/가사의 의무를 지도록 한 것

  • 4. 병역의의무
    '13.3.7 4:58 PM (210.94.xxx.89)

    네. 전 뭐 그거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남자나 여자나 다 같이 하고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지면 되니까요.

    요즘 군대가 전부 일반 사병만 필요 한 거 아닐테고 어떤 식으로든 기여 하면 되니까요.

    여자들이 군대 가게 되면서 (언론의 주목도 받게 될테고..) 비합리적인것도 고쳐 지고

    어마어마한 국방 예산 쓰면서 해 놓은 거 하나도 없는 상황도 개선 될테고,

    남자 여자 모두 가면 전체 복무 기간이 줄어들테구요.

    전 뭐 나쁘지 않다고 봐요.

    물론, 제가 사는 동네는, 대부분 박사 특례자들이 있는 곳이니까 그래서 그런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거 다 없애고 모두 공평하게 1년 미만의 복무를 하던가.. 공평하기만 하다면야 상관 없을 듯 해요.

  • 5. ..
    '13.3.7 5:02 PM (211.176.xxx.24)

    사람은 누구나 안전한 영토에서 살기를 원한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난 자는 병역의 의무를 진다. 대한민국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 안전한 영토에서 산다.

    사람은 누구나 자식을 가지기를 원한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난 자는 임신과 출산의 의무를 진다. 대한민국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 자식을 가지는 것을 누린다.

    대한민국 여성이나 남성이나 안전한 영토에서 사는 행복을 똑같이 누려도, 군대에 끌여가는 건 남성이다. 대한민국 여성이나 남성이나 성적인 쾌락을 똑같이 누려도, 임신과 출산의 의무는 여성이 진다.

    대한민국에는 군대 안(못) 가는 남성도 있다. 대한민국에는 임신이나 출산 안(못) 하는 여성도 있다.

    육아와 가사는 기본적으로 부부 공동 부담이다.

  • 6. 나도여자
    '13.3.7 5:09 PM (218.51.xxx.220)

    여자도 갈수있죠
    절대갈수없는곳인데 남자들은어찌가나요

  • 7. ..
    '13.3.7 5:15 PM (211.176.xxx.24)

    여자들이 모두 임신과 출산을 하지 않으면 남자들은 군대갈 일도 없다. 사람이 있어야 군대를 가지. 남자들이 군대 갈 일 없도록 여자들은 임신과 출산을 끊자. 남자를 안 낳으면 된다.

  • 8. ..
    '13.3.7 5:19 PM (211.171.xxx.156)

    남자를 안 낳으면 된다====> 그래서 아마조네스 여성왕국도 멸망했죠, 이웃의 남성있는 나라에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189 전세 내놓고 얼마만에 계약들 하셨나요? 3 전세어렵다 2013/03/07 1,214
226188 자게 운영 규칙대로 신고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리나인버스 2013/03/07 616
226187 유치원생의 한글 교육 반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23 한글 2013/03/07 2,321
226186 중학생 반장 부반장이 될 경우... 8 반장 부반장.. 2013/03/07 4,287
226185 오늘 벨리댄스학원에서.. 2 dhsmf 2013/03/07 1,442
226184 34요금제 쓰시는분들 데이터 얼마나 주나요? 16 스마트폰 2013/03/07 6,575
226183 이건 뭐 거의 사기수준 이네요 ㄷㄷㄷ 1 사랑하는별이.. 2013/03/07 2,070
226182 너무 웃기는 초보 운전 문구.. 48 이런 것.... 2013/03/07 18,664
226181 치매시 국가 보조금 받을수 있나요? 3 .... 2013/03/07 2,818
226180 한달만에 운전하기.. 2 ... 2013/03/07 1,052
226179 우체국 실비보험 궁금해요 13 궁금 2013/03/07 2,612
226178 직장내에서 여자의 적이 왜 여자인지 분석한 기사 8 이런 이유일.. 2013/03/07 2,554
226177 신발 고르기가 젤 힘들어요.. 10 고민고민 2013/03/07 1,889
226176 공존하는방법..아시는분? 1 광야의소리 2013/03/07 459
226175 파스퇴르우유 맛이 진짜 변했네요 6 노떼우유 2013/03/07 4,935
226174 <조선><동아>, “민주당 방송 개입 의도.. 2 0Ariel.. 2013/03/07 598
226173 베를린 vs 신세계...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4 // 2013/03/07 1,231
226172 안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을때 어떻게 하세요? 17 주위적청구 2013/03/07 11,748
226171 고등 아이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7 간식비 2013/03/07 1,767
226170 중1딸이 학교를 안가요.(등교거부) 23 푸른하늘과 2013/03/07 7,423
226169 감정적 배설을 주특기로 하는 사람 어디가나 있죠 15 리나인버스 2013/03/07 2,879
226168 기업은행 '서민섬김' 예금 예금자보호 되는 건가요? 2 궁금 2013/03/07 2,588
226167 절 위로해주세요. 16 고2맘 2013/03/07 2,522
226166 질문이 있습니다. 배우고싶어요.. 2013/03/07 350
226165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거 8 홍수경 2013/03/07 5,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