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르다는 생각이 다르고 사고 방식이 다르고 삶의 행태가 다른 사람을 얘기하는 부분이고 나와 틀리다 틀렸다 라는 얘기는 사고방식 행동방식 삶의 행태가 틀려 먹었다는 얘기입니다.
내 마음에 안드니 악성회원이고 탄핵 투표 대상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할수 없는 부분입니다.이거이 무슨 냉전시대라서 이념 전쟁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탄핵 여부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감정적인 결과물이 곧 이성적인 판단의 근거로서 활용하겠다는 아주 악의적인 발상이라는 생각입니다.
합리적 운영기준이란 그래서 필요한 부분이죠.
독일의 히틀러가 독일국민들의 지지속에서 독재를 시작했고 전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간 전력까지 존재하니까요. 다수결의 원칙을 아무때나 적용하는 것은 아무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아래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현대판 인민재판" 재도를 만들자는 얘기인데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봅니다.
인민재판 재도가 그렇게 현명한 행위였다면 현재 재판제도나 판검사 제도를 만들 필요가 없었겠죠 그냥 "국민여러분 저 연놈들은 돌로 쳐 죽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묻고 그냥 국민들이 돌로 쳐 죽이는 것이 가장 좋았을 테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그런 제도를 만들지 않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보다 세몰이 군중심리 감정에 의한 냉혹한 학살만이 자행되기 때문이죠.
그런 현실속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란 결국 내편을 많이 만들면 된다는 아주 필연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게 되죠.
즉 무슨짓을 해도 내편만 많으면 추방되는일 없이 마음대로 휘젓고 살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니까요.
자신이 주장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얘기하는지 아니면 감정에 의한 인민재판 요구인지 건의를 하신분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