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크리스티나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3-03-07 15:39:42

새학기가 되었어요. 한 해 한해 아이가 커갈수록 뿌듯하기도 하지만 걱정도 되요.

경제는 더 어려워지는 것 같은데, 살림살이는 더 빠듯해지고, 아이는 지금의 나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이 큰데, 생각만큼 아이가 안 따라오는 것 같아요. ㅠㅠ

주변에서는 초등 고학년일때부터 선행학습 시켜야 한다, 학원 안보내면 진짜 후회한다, 아이가 중학교 첫 시험보면 알텐데 지금처럼 그냥 놔두지말아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도 지금껏 버텨왔는데.. 사실 그런 뒷바라지 할 만큼 살림이 여유롭지도 못하거든요. 노후 대책도 없이 아이의 교육에 올인할 자신도 없구요. ㅠㅠ

얼마전 제가 가입한 시민단체 카페에서 자기주도학습 강좌가 열린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요즘 워낙 '자기주도학습'이 화두라 나름 이쪽으로 알아보고 주변에서 직접 접하는 친구들의 아이가 있어서 문의도 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과는 너무도 다르더라구요. 엉뚱하게 사교육업체에 의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 같아서 ... 정말 어찌 아이들 도와주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던 차에 이 강좌를 알게 되었네요.

늘 이곳에서 도움글만 읽어오던지라 혹 저처럼 목말라하는 분들이 계실 듯 하여 올려봅니다.

총 7강좌로 되어 있고, 교육 시민단체에서 주관하는 거라 믿음도 가고, 또 토요일에는 추가 수강비없이 직접 자기주도학습 실습반을 운영한다고 하니 내 아이에 맞는 방법을 그 시간에 직접 문의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커요.

현장강의도 있고, 현장에 갈 수 없는 지방분이나 기타 사정이 계신 경우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저는 아이와 온라인으로 수강해볼까 생각중이예요.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강좌에 대한 소개는  아래를 보시면 되요.

http://cfile27.uf.tistory.com/image/23717C505137FC0D295441

신청은 아래로 하시면 될듯....

http://ka.do/qeJ

IP : 118.131.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41 이사 가는데 스탠드형이냐 벽걸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3 .. 2013/03/07 987
227140 패션 전문가님 제목 오타 수정 해주실 수 있나요??(패선->.. 2 패션 2013/03/07 1,298
227139 러브픽션 1 하정우 2013/03/07 660
227138 전세자금 대출은 전문직은 안되나요?? 4 전세 2013/03/07 1,772
227137 아까 민주당 정책실에 전화를 해서 12 ... 2013/03/07 1,651
227136 엄마로서 부족한 탓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3 .. 2013/03/07 942
227135 허리디스크... 자생병원 어떤가요? 10 은서맘 2013/03/07 2,382
227134 딸아이의 고해성사 14 찌우맘 2013/03/07 4,379
227133 미수다에 나온 손요? 3 ... 2013/03/07 1,933
227132 옷, 나아가 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9 옷중요 2013/03/07 4,543
227131 여자와 대화하는 방법 8 우리는 2013/03/07 2,203
227130 1000년 가는 안전한 저장매체 2 자료 날리면.. 2013/03/07 1,266
227129 하루아침에 여름 날씨에요. 1 갑자기 2013/03/07 1,155
227128 SDA학원 무난히 다니는 중1,, 청담이나 다른 어학원으로 바꿔.. 4 중학생 영어.. 2013/03/07 1,861
227127 여가위, 조윤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여성부 2013/03/07 1,023
227126 며칠간 주문한 6가지 품목이 속속 도착하는데 16 택배 2013/03/07 3,942
227125 귀 뚥은 곳 약간 아래로 또 뚥어도 되나요? 8 ... 2013/03/07 2,159
227124 아침마다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깨는데 다른집도 이런가요?????.. 6 dd 2013/03/07 2,377
227123 1년 생활비 7억5천만원, 하루 200만원쓰는 장관? 4 한숨만이 2013/03/07 3,112
227122 똥차가고 벤츠오는경우는 아주 드물고요 9 tttt 2013/03/07 3,356
227121 아휴~이마트 여러모로 맘에 안드네,,,,,, 주주 2013/03/07 1,014
227120 이재오 “파트너에 굴종 강요 정치 아니다“ 朴대통령 정조준 세우실 2013/03/07 748
227119 죄송합니다. 다 아는 글을 괜히 썼나보네요. 179 옷입기 2013/03/07 16,213
227118 네이버 가계부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 2013/03/07 2,885
227117 카톡 좀 전 까지 주고 받았었는데... 1 스마트폰 2013/03/07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