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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더치페이.

롤롤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3-03-07 15:18:49

 

 

오늘 저녁에 친구랑 아웃백가기로 했는데

제가 30%할인 상품권 발견했거든요.... 싸게먹게되서 좋긴한데

친구가 농담이겠지만

'오늘 니가 사는 거야? ㅋㅋㅋㅋ' 라고 하니까 괜히?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왜이래 우린 철저하게 n분이야' 라고 못박긴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 저말하니까 은근 ㅋㅋㅋㅋㅋㅋ

 

IP : 110.47.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3.7 3:23 PM (115.140.xxx.99)

    친구분이 슬쩍 얻어드시고 싶었나?

  • 2. 저는
    '13.3.7 3:31 PM (121.162.xxx.223)

    저런 사람들 보면 좀 신기해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저런말 해본적 없음!!
    뭔가 좀 자신만만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저는 사주면 사줬지 사달란 말은 농담으로도 안해봤거든요.
    상대에게 부담주고 그 상대는 또 얼결에 불편할까봐....

    혹자는 제가 지나치게 소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아웃백 투움바는 요즘도 맛있나요? ㅎㅎ

  • 3. 그럴때에는
    '13.3.7 3:35 PM (122.37.xxx.113)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세요.

  • 4. hh
    '13.3.7 3:37 PM (121.168.xxx.167)

    제가 그 친구면 오히려 커피사줄것 같아요 ㅋㅋ

  • 5. 뭔가요 그친구
    '13.3.7 3:39 PM (180.65.xxx.29)

    덕분에 30%할인도 되구만

  • 6. 덜렁이
    '13.3.7 3:58 PM (211.210.xxx.131)

    저는...님 답변은 제가 해 드릴께요.
    얼마전에 먹고 왔는데...
    지점마다 좀 다르겠지만...맛 없었어요. ㅠㅠ
    돈이 좀 아까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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