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주류,친노세력 안철수 책임론 제기(펌)

...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3-03-07 14:40:2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307140109751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귀국과 보궐선거 출마가 현실화되자 민주통합당 내에서 '안철수 대선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당내 친노(친노무현)·주류 세력은 안 전 교수의 정치 복귀를 계기로 책임론을 전면에 부각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주류 측은 '문재인 책임론'을 이미 제기한 바 있어 4월 재·보궐선거와 '5·4 전당대회' 국면에서 양 측의 충돌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친노·주류 측에서는 안 전 교수의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계기로 다시 '안철수 책임론'을 제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보직을 맡았던 한 의원은 "대선 때 안 전 교수 측의 요구 때문에 본선에서 민생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던 문재인 전 후보의 선거 전략이 상당한 차질을 빚었다"며 "문 전 후보를 정말로 지지하고 공동정부를 구성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선거 당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주류 측 다른 인사도 "안 전 교수가 일방적인 후보 사퇴 이후 대선일까지 보여준 모습은 야권 지지자를 실망시켰던 모습으로 분명하게 문제가 있다"며 "주류 세력이 선거 패배에 가장 큰 책임이 있지만 안 전 교수도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 비주류 측에서 대선 패배의 가장 책임은 문재인 당시 후보와 친노·주류 세력에 있고 안 전 교수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주류 측 한 인사는 7일 "주류 측의 경직된 태도로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이 무산된 게 대선 패배의 결정적 요인"이라며 "이에 대한 책임을 누구한테 넘길 수 있냐"고 말했다. 비주류 일각에서는 문 전 후보의 의원직 사퇴를 다시 제기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민주당 정말 답이 없는 정당이고 3년후 총선에선 민주당은 소멸할겁니다.

IP : 119.194.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2:40 PM (119.194.xxx.154)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307140109751

  • 2. ....
    '13.3.7 2:44 PM (218.209.xxx.59)

    민주당 대선평가 위원장이 한상진이라는 사람인데 대선 경선때 안철수 캠프 사람이었죠.저 사람을
    안철수 화합용으로 민주당에서 대선평가 위원장으로 앉히더니 결국 친노
    책임론에 힘을 싣기 위한 거라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 3. 친노는
    '13.3.7 2:50 PM (180.182.xxx.153)

    새누리당과 안철수, 공동의 적이군요.
    친노 다 쳐내고 새누리당과 쿵짝짝 재미나게 놀아들 보라고 하세요.
    그나저나 친노 다 쳐내면 다음 희생양은 누가 될까나?
    토사구팽이렸다?
    새누리당의 사냥개는 누구?

  • 4. ..
    '13.3.7 2:50 PM (175.209.xxx.5)

    안철수가 대선후보였나요?
    대선후보도 책임지지않는데
    누구에게 책임을 묻나요.

    점점하는짓들 보면 가관...
    저러다 스스로 몰락할것 같네요.

  • 5. ...
    '13.3.7 2:54 PM (218.209.xxx.59)

    물타기 제대로 하네요 ㅋㅋㅋ

    http://media.daum.net/v/20130307092710924

    위 기사의 대선 평가 위원장이 누구인지는 잘 아실겁니다.

  • 6. ...
    '13.3.7 3:02 PM (119.194.xxx.154)

    안철수는 아니고 민주당 까는거임.

  • 7. 아이구
    '13.3.7 3:16 PM (219.251.xxx.5)

    우리 포동이~~진화하는구나~~

  • 8. 친노
    '13.3.7 4:56 PM (61.43.xxx.60)

    누구???

  • 9. 포동님은
    '13.3.7 6:23 PM (125.177.xxx.83)

    개포동 잠원동 래미안 아파트값만 관심있는 줄 알았더니...관심사가 다양하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44 송종국 같은 아빠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29 2013/03/19 11,359
230643 고추장아찌버려야하나요?? 2 ... 2013/03/19 621
230642 아이들이 저보고 동남아 여인같다네요ㅠㅠ 7 외모 2013/03/19 1,911
230641 아빠A 엄마B 첫째AB형이신분 궁금요^^ 32 질문 2013/03/19 4,159
230640 김연아 기부 활동 3 김연아 2013/03/19 1,298
230639 계약직 들어가면서도 돈주는경우도 있나요?? 3 .. 2013/03/19 646
230638 인터파크로 온 문자 조심하세요. 2 조심하자 2013/03/19 1,665
230637 가끔 고민하는 문제 10 번 찍으면 넘어가나~~ 10 리나인버스 2013/03/19 1,077
230636 페미니스트들은 언제나 2 jeni.... 2013/03/19 669
230635 어제 돌을 사랑하는 남자와 돌밭에 갔다 왔습니다. 15 버찌 2013/03/19 2,336
230634 예민한남편_주위에 이런 유형의 사람 있으신가요? 4 고민 2013/03/19 2,332
230633 딸애가 입안이 전부헐었어요 ㅠㅠ 10 딸기맘 2013/03/19 1,541
230632 팔팔끓이면 안되나요? 1 우엉차질문... 2013/03/19 441
230631 중1 과학도 학원보내야하나요? 5 과학 2013/03/19 1,500
230630 지저분한 이야기 ( 볼일을 갑자기 너무 자주 봅니다.ㅠㅠ) 2 고민 2013/03/19 638
230629 오리털파카에 달린 라쿤털 세탁 어쩌죠? 3 세탁문의 2013/03/19 14,132
230628 070-7889-2637 5 누구지? 2013/03/19 1,963
230627 개와 고양이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두둥~ 오수오영 2013/03/19 1,011
230626 난독증이 많으신건지ㅠㅠ? 손주 봐주는 제도 16 새옹 2013/03/19 2,924
230625 치*수술 안 받아도 된데요(지난 번 질문 글 후기) 4 .... 2013/03/19 1,323
230624 (방사능)급식대책모임안내 및 방사능 오염식품으로부터 우리 아이 .. 3 녹색 2013/03/19 963
230623 프로스펙스 401 또는 403 추천바랍니다 신발 2013/03/19 355
230622 초등학부모 상담 저녁에 하는학교도있나요? 7 4시정도가 .. 2013/03/19 1,082
230621 자식보다 남편이 좋으세요? 14 .... 2013/03/19 3,763
230620 악성채무자 빚 탕감 모럴 해저드 우려 현실화 5 세우실 2013/03/19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