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 자생병원 어떤가요?

은서맘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3-03-07 14:20:56
남편이 허리디스크가 심합니다.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뼈가 옆으로 튀어나와서 염증도 심하고..
정형외과 여러곳 다녀도 주사놓고 또 몇주 있으면 아프고..
자생한방병원을 가볼까 하는데 조언좀 주세요
42인데..벌써 이리아픈데가 많아서 걱정이에요..
IP : 211.36.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7 2:28 PM (218.236.xxx.183)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하시니 말씀드리는데 뼈가 튀어나와서 그러시는거면
    외과적 처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생한방은 효과 봤다는 분들도 많고 전혀 없다는 분들도 많아요.

    일단 다니시면 돈은 무지하게 많이 듭니다...

  • 2.
    '13.3.7 2:49 PM (109.41.xxx.53)

    한방되는 실비보험 있으시는 입원치료 추천해요.

    전 자생 효과봤거든요. 근데 돈이 비싸서, 일주일 병원비로 백만원은 잡아야해요.

    잘 하면서도 자생만큼 비싸지 않은 한방병원 아심 그런데 다니시는 게 더 낫긴 할 것 같아요.

    자생 통원은 상대적으로 별로고, - 허리아픈건 탕약보다 침, 교정이 우선인데
    통원하면 병원에 1주일에 한번가니 침도 1주일에 1회만 맞는데,
    탕약은 1주일 내내 먹어야 하니 약값만 많이 들어요.

    입원치료가 효과가 큰데, 이건 또 직장인이 시간내기가 쉽지않아서.

    근데 척수가 튀어나온거면 수술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 3. 부당있는데
    '13.3.7 3:09 PM (114.206.xxx.16)

    분당???말씀하시는건가요

  • 4. 스마일01
    '13.3.7 3:36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저자생 병원 1년 다녔어요 통증으로 잠도 못자고 게보린몇알로 밤을 버티던 그때 차라리 수술을 하겠다고 울부 짖었는데 엄마가 시집 가기 전에는 절대 안된다며 말려서
    제부 소개로 자생 병원 다니게 됐는데 운동 치료랑 벌침이랑 탕약이랑 추나랑 병행 했거든요
    서있기도 힘들었는데 6개월 정도 지나니 통증이 조금 사그라 들더 군요 일년 정도 지나니 미세한 통증
    그이후로는 괜찮았어요 물론 미친듯이 운동 했답니다....

  • 5. 스마일01
    '13.3.7 3:36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돈은 많이 들어요 운동 치료와 추나 탕약까지 한달에 백만원이 훌쩍 넘었던거 같은데 일주일에 두번 다녔고
    그정도면 돈 엄청 쓸 생각 하고 다니면 괜찮아요
    전 추천 합니다.

  • 6. ..
    '13.3.7 3:37 PM (58.141.xxx.204)

    허리디스크는 한방병원이나 정형외과가지 마시고
    척추전문병원가세요 뼈가 튀어나왔는데 한약과 침으로 어떻게 고치겠어요
    외과적인 치료를 받으셔야할것같아요

  • 7. 자생보다
    '13.3.7 3:46 PM (58.123.xxx.92)

    목동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 강추.윗님 디스크는 수술하면 더 망칩니다.수술할 필요 없는데 돈에 눈먼 의사들이 수술하여 더 망쳐 놓거든요.

  • 8. 다은맘
    '13.3.7 3:51 PM (211.178.xxx.150)

    에고 저희남편도 42세라 그냥지나치지 못하겠네요.
    뼈가 튀어나온건 침이나 한약으로 안된다고 봐요.
    겁먹지마시고 척추전문병원가세요..
    남편이 자주 다니던 한의원한의사분이 자생한방병원은 가지 말라고...
    침과 한약으로 못 고치는데도 고칠수있다고 해서 돈버리고 몸버린다고요..
    뼈가 돌출됬다면 이미 한의학으로 고칠수 있는것은 아닌것같아요.

  • 9. 척추수술
    '13.3.7 4:21 PM (59.31.xxx.1)

    척추디스크수술은 재발하기가 쉽고 쉽게 호전되지 않아서 병원에서도 다른 치료방법으로 하다가 안되면
    최후의 방법으로 쓴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척추수술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어요.

    병원에서 수술을 권할지 아니면 다른 치료방법을 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의원이나 한방병원보다는
    일반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정석입니다.

  • 10. ...
    '13.3.7 5:52 PM (124.50.xxx.31)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20121008010005...

  • 11. ㅅㅅ
    '13.3.7 7:06 PM (203.226.xxx.28)

    한의원이나 한방병원보다는 대학병원이나 큰 종합병원을 알아보세요
    그런데 요즘 디스크치료에는 세포에 영양분을 주입하거나 줄기세포 치료법도 사용하는 모양인데 그런방법들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척추수술님 말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정석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147 여성 청결제랑 여성 세정제랑 다른거에요? 2 .... 2013/03/07 2,734
226146 담임샘 조문가는게 괜찮을까요? 3 중1 2013/03/07 1,088
226145 변태마왕에서 닉네임 리나인버스로 변경 신고합니다. 26 리나인버스 2013/03/07 2,134
226144 여자도 군대 가라고 했다가 여자들에게 맞아죽을뻔 8 여자도 군대.. 2013/03/07 1,366
226143 평촌이나 안양에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코스모스 2013/03/07 1,455
226142 중학교 진단평가 한 반에 백점 몇명정도 나오나요? 5 .... 2013/03/07 2,159
226141 내정자 잦은 교체…靑비서관 인선도 잡음 세우실 2013/03/07 379
226140 오이 6개로 소박이 담글거예요 1 해리 2013/03/07 763
226139 저녁에 시래기밥할건데요 5 너머 2013/03/07 1,224
226138 아주 쉬운 영어 해석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 2013/03/07 546
226137 3년후 50대인 원조몸짱아줌마 정다연의 후덜덜한 몸매. 22 ------.. 2013/03/07 14,489
226136 화이트 그릇 셋트로 사고싶어서 찾아봤어요,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 9 아아아 2013/03/07 4,642
226135 세금계산서를 의도적으로 안떼어주는경우 8 스노피 2013/03/07 843
226134 뺑소니 사고 수정하려다 글 날렸어요 ㅠㅠ 4 자유 2013/03/07 664
226133 생일 이모티콘 (움직이는?) 아시는분....!!! 이벤트 2013/03/07 1,755
226132 빕스가면 연어는 한접시는 기본~ 6 연어 2013/03/07 2,665
226131 애조사 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머리가 왱왱.. 2013/03/07 850
226130 남성들의 환상, 왜 비아그라가 인기일까? 6 바인군 2013/03/07 1,942
226129 주방 수도꼭지 아래 싱크대 안쪽은 어떻게 4 수납 2013/03/07 1,172
226128 서로에게 같은 시각에 전화하느라 통화중걸릴때,, 자동으로 연결시.. 1 뻘소리.. 2013/03/07 667
226127 왜 컴퓨터 전산직을 노가다라고 하나요? 12 2013/03/07 3,014
226126 넌 나에게 왜 그러는거니? 8 2013/03/07 1,691
226125 1학년입학 초등학교운영위원회 꼭 참여해야하나여? 3 초보엄마 2013/03/07 1,585
226124 나와 다르다와 나의 틀리다를 구별하지 않는 분들이 보이네요. 1 변태마왕 2013/03/07 535
226123 하와이 섬 마우이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3 마우이 2013/03/07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