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심해요. 입술 밑 여드름 ㅠㅠ

마음은사춘기 조회수 : 6,153
작성일 : 2013-03-07 11:25:02
삼십대 중반 미혼입니다.

이십대 중반까지 여드름때문에 고민하다가 그 후에는 진정되어서 좀 살만 했어요.

그런데 올해 초부터 입술 밑 여드름 작렬 ㅠㅠ

화농성이라고 해야하나요?

아프고 빨갛게 되고 또 피지도 많이 쌓이고 아무튼 심각해요. 

왜 여기에만 여드름이 생기는지 몰라서 검색해보는데 

여러 글을 봐도 제가 뭐에 해당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일단은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는데 너무 보기 흉하다보니

손으로 짜기도 해서 악순환의 반복인 것 같아요.

일단 외출을 안할 때는 반창고를 부쳐서 손이 덜 타도록 하고

화장품이 닿으면 더 심해질까봐 그 부분은 안하고 있긴한데요.  

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요. 

병원에 가보고 싶어도 

해외에 있어서 피부과 가기에는 비용이 부담이 되고요. 

(그런데 더 심해지면 가봐야겠죠? ㅠ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 

IP : 14.200.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3.7 11:27 AM (220.119.xxx.40)

    턱드름?이 나요..생리전에 꼭..근데 가만보니..제가 한의원에 검진 이리저리 받다보니 위, 자궁 안좋은 분들이 거기 난다네요..제가 다른때는 과자 안먹는데..생리전에 맥주가 땡겨서 맥주+자가비 혹은 감자류 튀긴스낵 먹음 진짜 나더라구요..과자를 완전 끊으니 안납니다..혹시 과자나 기름진 식사를 가끔 하신다면 거의 스님수준으로 줄여보세요..저 요즘 피부 깨끗해요

  • 2. ..
    '13.3.7 11:27 AM (112.187.xxx.120)

    혹시 기름진 음식 드시지 않나요?
    라면을 끊으니 여드름이 다 들어 갔어요...

  • 3. ᆞᆞ
    '13.3.7 11:30 AM (218.38.xxx.12)

    근종생긴후부터 자주 생겨요
    변비 심할때도 그렇구요
    이번에ㅈ생리직전에 피곤하기도했고
    신랑이 ㅈ미국출장다녀오면서 초코쿠키잔뜩 사와서 며칠을 그걸 먹었더니 왕창 나서 보는 사람마다 아프냐소리들었네요 -_-;

  • 4. 마음은사춘기
    '13.3.7 11:49 AM (14.200.xxx.248)

    댓글 감사합니다!
    초콜렛 좋아하고, 요즘은 감자칩이 가끔 먹고 싶어져서 한 달에 두 세 번 정도 먹은 것 같아요.
    평생 좋아했던 거라 특별히 더 많이 먹은 것 같지도 않아서 신경안썼는데 독하게 끝어봐야겠네요.
    근데 자궁 근종이 있을 확율도 있나요? ㅠㅠ

  • 5. ...
    '13.3.7 12:25 PM (175.215.xxx.239) - 삭제된댓글

    입술주변 여드름은 자궁쪽이 안 좋으면 생긴다네요.. 병원 함 가보심이...

  • 6. 브레복실
    '13.3.7 4:50 PM (14.37.xxx.85)

    연고사서 발라보세요.. 효과있어요.. 하지만 부작용(각질)이 있으니 조절해서 바르세요. 자외선차단제필수
    모귱내 박테리아땜에 계속 나기도해요.. 그러 살리실산 들어간 화장품으로 바꿔보세요.. 얘들은 바르면 건조해요.. 수분크림필수에요.. 살리신산 들어간 폼워시도 좋아요.. 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여유가 되면 병원가시는게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04 임파선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4 thvkf 2013/03/07 3,484
227103 이사 가는데 스탠드형이냐 벽걸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3 .. 2013/03/07 976
227102 패션 전문가님 제목 오타 수정 해주실 수 있나요??(패선->.. 2 패션 2013/03/07 1,289
227101 러브픽션 1 하정우 2013/03/07 647
227100 전세자금 대출은 전문직은 안되나요?? 4 전세 2013/03/07 1,764
227099 아까 민주당 정책실에 전화를 해서 12 ... 2013/03/07 1,643
227098 엄마로서 부족한 탓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3 .. 2013/03/07 935
227097 허리디스크... 자생병원 어떤가요? 10 은서맘 2013/03/07 2,371
227096 딸아이의 고해성사 14 찌우맘 2013/03/07 4,365
227095 미수다에 나온 손요? 3 ... 2013/03/07 1,925
227094 옷, 나아가 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9 옷중요 2013/03/07 4,533
227093 여자와 대화하는 방법 8 우리는 2013/03/07 2,191
227092 1000년 가는 안전한 저장매체 2 자료 날리면.. 2013/03/07 1,251
227091 하루아침에 여름 날씨에요. 1 갑자기 2013/03/07 1,149
227090 SDA학원 무난히 다니는 중1,, 청담이나 다른 어학원으로 바꿔.. 4 중학생 영어.. 2013/03/07 1,850
227089 여가위, 조윤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여성부 2013/03/07 1,017
227088 며칠간 주문한 6가지 품목이 속속 도착하는데 16 택배 2013/03/07 3,934
227087 귀 뚥은 곳 약간 아래로 또 뚥어도 되나요? 8 ... 2013/03/07 2,146
227086 아침마다 티비소리가 너무 커서 깨는데 다른집도 이런가요?????.. 6 dd 2013/03/07 2,360
227085 1년 생활비 7억5천만원, 하루 200만원쓰는 장관? 4 한숨만이 2013/03/07 3,103
227084 똥차가고 벤츠오는경우는 아주 드물고요 9 tttt 2013/03/07 3,348
227083 아휴~이마트 여러모로 맘에 안드네,,,,,, 주주 2013/03/07 1,006
227082 이재오 “파트너에 굴종 강요 정치 아니다“ 朴대통령 정조준 세우실 2013/03/07 738
227081 죄송합니다. 다 아는 글을 괜히 썼나보네요. 179 옷입기 2013/03/07 16,202
227080 네이버 가계부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 2013/03/07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