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후 마무리어떻게하세요

아침에 새날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03-07 09:11:45
권태기인지 이리부딪힐일이 없었는데 나이먹으면 서로 부딪힐일만 많아지나봐요
하루이틀 성격본것도 아니구 그게 쌓이면 서로폭팔하는건지..이번냉전은 설전에 시작해서 이제 두달다되가네요 화해기미없구 서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한번시비가 붙어서 더싸움이 커졌는데울남편은 자긴너무 행복하다고 건들지 말래요 어이 없어서..
툭툭털고 할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이거저거 서로 이해하고 말자 이러질못하고 저리꽁하고 있어서 아마 가만두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저러구 있을꺼같네요
세상사람에겐 너무좋은 사람인데 가장가깝다는 아내에게는 야멸차고 못돼게 구는거죠 아마 빌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작년에는 빌다시피사과해서 겨우끝냈는데
또 그래야하나 저버릇과 속좁은거를 어떻게해야하나
남편은 왜래더편하고 잘지내는거 같으니깐 너무
얄미워요 화해할의지도생각도 없이 뻣대니깐
말을 안하려고 하니 화해에도 정말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막대하는거만 보고커서



IP : 180.22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3.3.7 9:53 AM (211.109.xxx.139)

    남편과 냉전이면 님도 편하지않나요?
    냉전을 님이 끝내고 싶은신거라면 무조건 사과해야죠,
    화해가 아니라...
    남편의 이런 성격 고치고 싶으면 이번에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 하구요.
    아마 님께서 항상 먼저 사과하고 일처리 하고 그러셨던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넘 싫어서요.
    만약 그러셨다면 이번엔 좀 더 길게 가보시던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좀 변하지 않을까요.


    저흰 나이가 들수록 싸울일이 적어지던데..
    서로 넘 잘 알아서 서로 피해가는거죠.
    상처주는말 피하고 없는 칭찬도 하구요.
    부부가 같이 사는것도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 2. 남편이
    '13.3.7 11:36 AM (210.91.xxx.180)

    철이 좀 없으시네요. 막내신가요?
    남편을 좀 불편하게 만들어보세요.
    챙겨주지 말고 남편이 님에게 하듯 님도 같이 쌩까세요.
    근데 한편으론 남편이 님과 냉전중인 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하는 게 진심이라면 혹시 그동안 대화가 바가지긁는 스타일로 이뤄지신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 3. ...
    '13.3.7 4:58 PM (222.109.xxx.40)

    풀고 싶은데 남편이 그런 성격이라면 더러워도 원글님이 먼저 손을 내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829 직원이 5명이하인 직장의 연차휴가에 관해 여쭤요 6 직장인 2013/03/28 1,356
233828 애들한테 아무것도 시키지말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1 참고 2013/03/28 976
233827 고등학생 반모임 가시나요? 6 ㅇㅇ 2013/03/28 2,262
233826 1000에 40이면 복비가 얼마인가요? 2 ... 2013/03/28 887
233825 요 가방 어디건지 아시는분~~~알려주세요 3 queen2.. 2013/03/28 1,057
233824 암웨이 사업을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요? 28 궁금해요? 2013/03/28 10,298
233823 뉴스킨 화장품 구입방법 문의입니다. 4 2013/03/28 1,609
233822 산소갈때 1 봄날시 2013/03/28 4,679
233821 왼쪽 눈때문에 걱정이에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2 눈 건강이 .. 2013/03/28 834
233820 2020 올림픽 개최 도쿄 퇴출 세계네티즌 서명 운동 5 우리는 2013/03/28 763
233819 남편의 지저분한 습관때문에 힘들어요. 15 ,,,,, 2013/03/28 4,227
233818 '지도층 성접대 의혹' 피의자 신분 최소 13명 6 세우실 2013/03/28 1,019
233817 일산 장항동에 마사지 잘하는 곳 있나요? 3 암모나이트어.. 2013/03/28 2,309
233816 국정원내란사건이 뭐예요? 한혜진기성용에 묻히고 있다니 2 뭐지 2013/03/28 1,080
233815 37에 둘째 낳는 거 늦은 건가요? 22 ... 2013/03/28 2,589
233814 스카프 에 계속 뭐를 긁혀요 2 .. 2013/03/28 595
233813 k5 usb 용량 여쭈어요 유스비 2013/03/28 635
233812 은행에 송금을 잘못했는데요.기간이 오래되면... 2 긴급 2013/03/28 682
233811 82쿡이 나이차에 대해 그렇게 쿨하지 않던곳인데 21 ㅈㅈ 2013/03/28 2,367
233810 제주도로 이사 어떨까요 4 선물 2013/03/28 1,410
233809 삭제했습니다 lemont.. 2013/03/28 686
233808 딸기 체험 농장 어때요?? 1 딸기 2013/03/28 773
233807 학교과학발명품 설계대로. 제작가능한곳 어디있나요? 2 궁금 2013/03/28 571
233806 냉동블루베리 씻어먹어야 하나요? 13 코스트코 2013/03/28 28,949
233805 고3 어머님들 어떻게 살고 계시나요? 15 연가 2013/03/28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