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후 마무리어떻게하세요

아침에 새날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3-03-07 09:11:45
권태기인지 이리부딪힐일이 없었는데 나이먹으면 서로 부딪힐일만 많아지나봐요
하루이틀 성격본것도 아니구 그게 쌓이면 서로폭팔하는건지..이번냉전은 설전에 시작해서 이제 두달다되가네요 화해기미없구 서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한번시비가 붙어서 더싸움이 커졌는데울남편은 자긴너무 행복하다고 건들지 말래요 어이 없어서..
툭툭털고 할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이거저거 서로 이해하고 말자 이러질못하고 저리꽁하고 있어서 아마 가만두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저러구 있을꺼같네요
세상사람에겐 너무좋은 사람인데 가장가깝다는 아내에게는 야멸차고 못돼게 구는거죠 아마 빌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작년에는 빌다시피사과해서 겨우끝냈는데
또 그래야하나 저버릇과 속좁은거를 어떻게해야하나
남편은 왜래더편하고 잘지내는거 같으니깐 너무
얄미워요 화해할의지도생각도 없이 뻣대니깐
말을 안하려고 하니 화해에도 정말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막대하는거만 보고커서



IP : 180.22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3.3.7 9:53 AM (211.109.xxx.139)

    남편과 냉전이면 님도 편하지않나요?
    냉전을 님이 끝내고 싶은신거라면 무조건 사과해야죠,
    화해가 아니라...
    남편의 이런 성격 고치고 싶으면 이번에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 하구요.
    아마 님께서 항상 먼저 사과하고 일처리 하고 그러셨던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넘 싫어서요.
    만약 그러셨다면 이번엔 좀 더 길게 가보시던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이 좀 변하지 않을까요.


    저흰 나이가 들수록 싸울일이 적어지던데..
    서로 넘 잘 알아서 서로 피해가는거죠.
    상처주는말 피하고 없는 칭찬도 하구요.
    부부가 같이 사는것도 요령이 필요하더라구요.

  • 2. 남편이
    '13.3.7 11:36 AM (210.91.xxx.180)

    철이 좀 없으시네요. 막내신가요?
    남편을 좀 불편하게 만들어보세요.
    챙겨주지 말고 남편이 님에게 하듯 님도 같이 쌩까세요.
    근데 한편으론 남편이 님과 냉전중인 게 차라리 행복하다고 하는 게 진심이라면 혹시 그동안 대화가 바가지긁는 스타일로 이뤄지신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 3. ...
    '13.3.7 4:58 PM (222.109.xxx.40)

    풀고 싶은데 남편이 그런 성격이라면 더러워도 원글님이 먼저 손을 내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320 방송 공정성 특위, 어떻게 될까요? 도리돌돌 2013/06/19 274
264319 에어콘 가스에 대해 아시분 (a/s기사님~)답변좀 해주세요. 보날 2013/06/19 934
264318 병원을 옮기려면 어찌 해야 하나요? 좀 알려주세요.! 6 샤인 2013/06/19 1,209
264317 실업급여에 대해서 좀 문의드립니다. 6 실업급여 2013/06/19 1,092
264316 이와중에 화순 금호리조트 문의해요 9 울적해 2013/06/19 1,335
264315 질문 받아요. 전업주부로 있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 가서 박사 학.. 36 동참 2013/06/19 6,410
264314 이승철 11집 감동...ㅠㅠ 실제 프로포즈 상황 3 Raty 2013/06/19 1,340
264313 인터넷 사기사이트에서 결제했어요..ㅠㅠ어떻게 하죠? 2 도움절실 2013/06/19 1,054
264312 정형외과 물리치료 남자가도 해주고 그러나요 다른 병원도? 2 물리치료 2013/06/19 4,706
264311 바이오스 라이프 정보주세요 2013/06/19 5,025
264310 현 전업인데 자격증 공부할까요? 말까요? 고민 백만번.. 2013/06/19 453
264309 초등학생 수학 두문제만 풀어주세요 6 수학 2013/06/19 591
264308 친구가 밀어서 유리창이 깨져 다친사고에서 3 .. 2013/06/19 715
264307 윗사람을 어려워하지 않는 분 19 999 2013/06/19 7,412
264306 남양유업- 사과하는 척하더니 녹취록 유포 협의 전 대리점주 입건.. 7 남양불매 2013/06/19 571
264305 고소영 이민정은 안부러운데... 7 111 2013/06/19 3,379
264304 40건성인데 에그팩비누 쓰지 말아야 할까요?? 3 .. 2013/06/19 1,957
264303 아이허브 물건구매시요 아이허브 2013/06/19 632
264302 싫은 사람이 나에게 잘해주면 더 싫어지나요? 3 싫은 사람 2013/06/19 1,030
264301 중고차 팔기 어렵네요. 7 m..m 2013/06/19 1,395
264300 몇 천~억 단위로 돈 떼이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2 .... 2013/06/19 1,564
264299 ◆ 서울대, 시국선언 추진…대학가 확산 조짐!!! 13 소피아 2013/06/19 1,814
264298 기말범위가 너무 많아요T.T 기말 2013/06/19 587
264297 철학관 2 상담 2013/06/19 728
264296 제가 나쁜 사람인가요?? 7 싸움 2013/06/1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