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부터 눈높이영어 파닉스부터 시작했는데
이제 겨우 8A 끝나고 7A들어가기 시작하니깐,
이 아들놈이 재미없다고 하기싫다고 하며
저와 싸우고있어요..
전혀 영어 시키지않다가 3학년이니 슬슬 급해지고
학습지로 대강 기초라도 맛보자
...이런 맘으로 눈높이 시작한건데
참 아이가 재미없어해요.
죄송한 말일지 몰라도 오시는 선생님도 별로
맘에 안들구요...방문시간도 안좋은데 절대
바꿔줄수 없다고 하시고...
선생님도 수업하기 싫으신지, 러닝센터에서
배우는것도 방법이다라고 하시고..
솔직히 저렴한 교육비로 나머지는 제가 뒷받침하려는 생각에
눈높이 시작한건데 아이가 영어를 지루해하니까
그게 제일 문제인것같아요.
영어학원보내기엔 시간도, 자금도 아직 허락안되고..
튼튼영어... 재미있는것같고 첨엔 이거 하고싶었지만
비용땜에 접은거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이렇게 나오니까 그거할걸 그랬나 싶네요..
6살된 동생도 있어요
튼튼은 얼마나 돈드는 건가요?
이제라도 바꿔서 다시 시작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