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51세 이고
작년까지 거르지않고 했거든요.
지금 3달 다 되어가는데 없었구요.
병원에 지금 가봐야 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주사맞고 생리를 하도록 해야 할지..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주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이 오는거 같은데요..
..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3-03-06 23:15:18
IP : 112.172.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6 11:18 PM (1.225.xxx.2)저도 작년, 만 50세에 완경 되었어요.
특별히 병원에가서 검사 하거나 주사맞아 다시 생리를 하도록 하지 않고있어요.
다만 자다가 갑자기 얼굴로 열이 확! 올라 깨는일이 종종 생기네요.2. ...
'13.3.6 11:32 PM (211.178.xxx.8)전 좀 일찍 왔는데요
처음엔 호르몬제 처방 받아 2년 가까이 복용하다가 끊은지 1년 되었어요.
홀몬제 먹고 난 뒤로 이상하게 몸이 간지럽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오더라구요.
끊은 이유는..가만히 생각해 보니 옛날 저희 엄마들은 얘 많이 낳고 갖은 고생 다하면서도
남자들 보다 평균적으로 오래 살고 건강하시잖아요.
성분도 모르는 약 먹고 더 늙으면 부작용 올까봐 자연의 섭리에 맡기기로 했어요.
안 그래도 홀몬제나 주사 같은거 말 많으니까...
병원 처방 끊은지 1년 좀 넘었는데 아무 이상없고 오히려 갱년기 증상이 더 없어진것 같아요.3. 자연스럽게
'13.3.6 11:33 PM (115.140.xxx.99)받아들이소서.
51세시면 늦게 까지 하신거구요.
다만 한번 몸점검위해 병원은 가 보시는게..4. 자연의 이치이겠죠
'13.3.7 12:07 AM (118.46.xxx.165)저도 완경이 되었어요.
저는 그런가부다.. 해요.
뭐 귀찮지 않고 좋지 않나요? 저는 그렇든데요.
호르몬이고 뭣이고 저는 아무 필요 없어요.
이 나이에 애들을 더 낳을 것도 아니고
생리하는 건 정말 불편한 일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