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속상하고 고민되서 도움 구합니다
키가 작아서 항상 신경을 썼었고 2년전부터 대학병원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었네요
작년 4월에 가니 선생님께서 주사맞아볼것을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그때도 많은 걱정과 고민끝에 생일도 11월생이고 뼈나이도 늦지 않으니 조금만 더 지켜보겠다고 보류한 상태였 습니다.
그리고 작년 9월에 갔을때 한 그러니까 6개월 만에 간건데 3.센티정도 컸길래 아... 이제 좀 클려나 하고 기다려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올겨울방학에 너무 안크더라구요 겨우 1.5센티
남아이구요.. 지금 키가 152정도입니다
사춘기증상은 아직 두드러지게 나타나진 않았구요.. 고환사이즈만 좀 커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면에 호르몬주사를 저학년에 맞추는 것을 많이 봤는데 중1에 지금 시작하는게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주변에 저희아이처럼 남아인데 비슷한 나이에 주사맞추신분 알고 계시면 경험좀 나누어 주세요
처음에 병원 갔을때 미적거린 제가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아들한테 미안하구요
알고계시는 경우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