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재원비 불법이래요

이건뭐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13-03-06 21:09:58
필요경비는 안내문에 조목조목적어 계좌로 보내달라더니 재원비는 봉투만달랑 보내서 5만원부탁드립니다 써있네요
작년부터 다닌 가정식어린이집인데 재원비가 뭐지 해서 찾아보다가 구청 담당과하고 통화했더니
어디 어린이집이 재원비받냐며 이름대라네요
받으면 안된다네요
일단끊고나서 주위 분들한테 물어보니 다니려면 내야지않겠냐고 그러는데
어찌해야할지
결국 5만원내고왔어요 내면서 재원비가 뭐냐고 물었더니 저의 이런불편함 내비쳤는지 이렇게물어보시는분처음이라면서 오히려 큰소리예요
지원은 지원대로 받으면서 꼼수쳐서 재원비도 받고 이게뭔가요
맞벌이라 말못하는아기맡기고 신고하면 저란거 딱표나게생겨서 그러지도 못하고 정말 화나네요
IP : 112.148.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32
    '13.3.6 9:11 PM (218.238.xxx.172)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도대체 재원비라는게 뭘 위한 비(?)인가요?

  • 2. 새우튀김
    '13.3.6 9:15 PM (116.36.xxx.224)

    재원하게되면 오히려 고맘다고 선물 줘야 되는거아닌가요. 저도 재원비에 황당!! 그렇지만 줘야돼는 현실 ㅠ ㅠ

  • 3. 재원비도
    '13.3.6 9:15 PM (58.230.xxx.23)

    많이 올랐네요 5만원...

    몇년전만해도 만원이었나 그랬는데

  • 4. 제이에스티나
    '13.3.6 9:16 PM (211.234.xxx.204)

    신입생은 입학비 재원생은 재원비죠. 매년 새로 나가는 물품도 있고.. 그런거 아닌가요? 저는 애둘 별 거부감 없이 냈습니다만. 불법이라니 의아하네요.

  • 5. 이건뭐
    '13.3.6 9:19 PM (112.148.xxx.90)

    새로받는물건없습니다 수첩도 가방도 작년거쓰지요 옷도 없구요 더구나 나라에서 이유가있으니 못받게한거아닌가요

  • 6. ...
    '13.3.6 9:19 PM (112.155.xxx.72)

    정부한테 돈 받는 것도 부족해서
    불법으로 돈 받고
    애들을 볼모로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 7. 저도 냈지만 아마
    '13.3.6 9:21 PM (49.143.xxx.114)

    매일매일 사용하는 교재가 선생님들이 만들어서 하는 것도 있고 외부에서 받아서 하는 것도 있어요. 그 비용도 포함되고..뭐 야외활동할 때의 입장료같은 것 아닐까요?

  • 8. 불법도 관행이라고 하면
    '13.3.6 9:27 PM (123.212.xxx.135)

    그냥 내야 되는건지..
    남들 내니까 두말없이 내야 되는건지 의아하네요.
    불법이면 신고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9. 이건뭐
    '13.3.6 9:32 PM (112.148.xxx.90)

    신고하면 저란거 벌써 딱 표나고 저희 아기 딴데로 옮겨야하고 지금 맞벌이에 자리안나면 말그대로 재앙이잖아요 저도 이런현실이 싫어요

  • 10. 숑숑
    '13.3.6 10:04 PM (114.200.xxx.151)

    재원비란것도 있군요.
    처음보내는데, 물티슈,학용품일절, A4용지한묶음,뭐..놀랬네요.
    어린이집은 애들만 봐주면서 부대비용은 일절 안들고
    사업하네요.

  • 11. 어차피
    '13.3.6 10:10 PM (220.124.xxx.28)

    교재비도 따로 받잖아요.
    저는 재원비 일만오천원 냈어요.
    전에 다니던곳은 삼만원ㅡㅡ
    울 애가 다니는곳은 그래도 양심적인 곳이예요.여섯살반인데 교재비,현장학습비 통틀어서 일년에 십오만원이예요.
    재원비 일만오천원은 일년간 어린이집 보험료 같더라고요.

  • 12. 바보
    '13.3.6 10:18 PM (39.118.xxx.24)

    그래도 내야죠 다 돈벌이인거알지만
    모른척하고 내줘야지 방법이없는거같아요
    계속다닐려면 그냥 아깝지만내야되는현실

  • 13.
    '13.3.6 10:53 PM (211.246.xxx.193)

    작년까지 걷더니 올해 내란 말이 없길래 왠일이지~했더니 불법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55 부부관계 상담 받을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아래 이혼글 쓴.. 3 ... 2013/04/29 1,832
245754 여름파자마 원단 추천해 주세요 10 파자마 2013/04/29 1,939
245753 어떻게 냉정하게 처리할까요? 22 배반자 2013/04/29 5,598
245752 피부에 썬크림 바르고 나가는거랑 1 .... 2013/04/29 1,188
245751 만나면 피곤해지는 사람.... 34 ㅇㅇㅇ 2013/04/29 15,778
245750 dat가 무슨 뜻인가요 ? 2 미리 감사 2013/04/29 3,071
245749 흰색 니트 겨드랑이 누런 땀자국 어떻게 없애나요? ㅠㅠ 4 누렁이 2013/04/29 24,949
245748 금요일부터 오늘 밤9시까지 글 한자 안읽은 애에게 '공부 왜 안.. 5 부모가 되어.. 2013/04/29 1,324
245747 멜라루카 정말 그렇게 대단한 거예요? 코셔 마크는 뭐래요? 7 ㅇㄹ 2013/04/29 5,259
245746 동물원입구에 인형가게 가보신분 질문좀 ㅠ 3 궁금 2013/04/29 829
245745 허황된 말 하는 남편이 싫어요. 5 -- 2013/04/29 2,590
245744 마천동 살기 어떤가요? 3 노인분 2013/04/29 2,393
245743 속궁합 때문에 이혼한다면... 너무 그럴까요... 79 ... 2013/04/29 54,284
245742 우울증 아내와 남편 5 ᆞᆞ 2013/04/29 2,612
245741 90년내 송도신도시 바닷물에 침수 가능성 2 ㄷㄷ 2013/04/29 1,637
245740 미용실 같은데가면 화장도 해주나요? 6 ㅇㅇ 2013/04/29 2,212
245739 베트남 커피 믹스 글 읽다가... 8 커피커피 2013/04/29 4,283
245738 문과가 약대 (peet)준비하려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약대 2013/04/29 5,805
245737 방앗간가서 쑥빻아 오려구요. 찹쌀가루도 되나요? 2 방앗간 2013/04/29 1,562
245736 아기가 말을 시작했는데... 먹는 얘기만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 15 당황스럽구나.. 2013/04/29 2,482
245735 목동 지역 수학과외 4 수학 2013/04/29 1,615
245734 전화안받는 심리 12 아휴 2013/04/29 6,799
245733 부정적인 말 잘 하는 사람...ㅜ,ㅜ 29 ㅜ,ㅜ 2013/04/29 8,961
245732 황토 찜질기 써보신 분 계시나요? 5 문의 2013/04/29 2,380
245731 이선균 나온,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재밌었어요.. 2 ........ 2013/04/29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