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나라가 기초 생필품이나 야채 채소 식품등이 더 비싼 이유가 뭐에요??

-----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3-03-06 19:37:36

우리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인데도 먹는 거며 생필품이며 말도 안 되게 싸네요..(질도 좋아요)

우리 나라는 왜 이렇게 채소며..생필품이며 비싼가요...

정책과도 관련이 있나요??? 

선진국이라 물가가 비싸겠거니 걱정했는데 지내면서 너무 놀라요...; 채소도 맛있고 싸고...질도 좋고.. 샴푸 화장품 등 기타 생필품도 그렇고..싸요..이유가 있나요. 국가에서 가격을 못 올리게 막나..

 

IP : 92.74.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통과정이
    '13.3.6 7:51 PM (121.190.xxx.242)

    너무 많고 공정하지 않은거
    자급자족이 안되니까 수입하면서 관세가 비싸고
    수입업자들의 폭리와 투기 아닐까요?
    우리나라 농업은 효율보다는 자급자족의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더라구요.

  • 2. 신둥이
    '13.3.6 7:53 PM (14.54.xxx.127)

    후진국이라 그런거죠,

    정치 후진국에 서민들이 자신은 중산층이라 착각 하고 부자정당을 지지 하니까요.

    간접세, 환율정책이 서민들 주머니를 털어가는거죠.

  • 3. ...
    '13.3.6 8:10 PM (112.155.xxx.72)

    농산부가 할일을 안 하고 있고
    정부가 서민들을 생각 안 하는 거죠.
    작물이 너무 많으면 정부가 사 주고 너무 없으면 보조금 내 줘서 농산품 가격을 올리지 말고

    다음에 유통업체가 과도 이윤을 취하지 않게 막아줘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가 아시다 시피 그 역사에 빛나는 새누리당이 장악하고
    기득권층의 이익에만 신경 쓰니 국민들의 먹거리라는 사소한 문제는
    신경 쓸 겨를이 없죠.

    미국은 농산품 가격 안정 때문에 농촌에 들어가는 국가 보조금이 어마하다고 해요.
    그래도 포기를 못 하는 게 그러지 않으면 기본적인 식품 가격이
    널뛰듯 할테니까(우리 나라가 좋은 예죠.).
    미국이 자본주의의 밀림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먹고 살게는 해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요.

  • 4. ㅇㅇㅇ
    '13.3.6 8:14 PM (223.62.xxx.168)

    유통이 문제죠

  • 5. 유통의문제
    '13.3.6 8:14 PM (112.151.xxx.163)

    그리고 노동의 존중에 있죠.

    예를들어 인건비가 비싸고 유통구조가 재벌위주가 아닌 나라들은 물가가 올라도 그건 인건비의 반영이구요.

    울나라는 1차산업(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분들에게 정말 열악한 구조죠.

  • 6. 간접세문제
    '13.3.6 8:18 PM (112.151.xxx.163)

    그리고 서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세 문제. 세수확보는 해야하는데 조세저항을 못하게 하는방법은 간접세이고, 부가세의 경우 박정희때도 10%였죠.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유류세의 경우 40%나 되죠.

  • 7. ...
    '13.3.6 8:45 PM (112.155.xxx.72)

    부가세 진짜 높죠.
    박정희가 일괄적으로 10%로 정했다는데.
    미국 같은 경우 경기가 안 좋은 주는 부가세가 낮고
    잘 나가는 주나 도시는 부가세가 높게 해서 지역 평준화를 이루는데
    한국은 그런 배려도 없지요.
    그런데 박근혜 께서는 그 높은 부가세에도 만족 못하고 12%로 올리겠다고
    공약하셨죠.

  • 8. ㄷㄷㄷ
    '13.3.6 9:44 PM (92.74.xxx.223)

    선진국에서는 정부가 조율하는 게 맞군요....어렴풋하게 이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152 자취중인데 수도세가 7만원이 나온다는데요 납득이 안되네요ㅠ 25 나오55 2013/03/23 18,828
232151 설경구 힐캠 반대하는 이유 2 동네 2013/03/23 1,111
232150 안 쓴 카드 결제됐다고 문자왔는데 이거 사기죠..ㅠㅠ 9 카드사기 2013/03/23 2,522
232149 엄마의 외모에 대한 딸의 평가 7 옆집 아줌마.. 2013/03/23 2,151
232148 요즘은 걸그룹 의상보면 참 대단한거 같아요(펌) 1 ... 2013/03/23 1,200
232147 송종국 의외로 잘사나 보네요 28 부럽 2013/03/23 34,793
232146 창원에 머리 컷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요 1 찌니~~ 2013/03/23 1,245
232145 가정있는 사람들 연결시켜주는 1 ㄴㄴ 2013/03/23 841
232144 부산 날씨 어때요? 2 부산사랑 2013/03/23 589
232143 자식집갈땐 연락안하고 가도 되나요? 19 자식집 2013/03/23 3,177
232142 여자아이 머리 미는 이유중에 미신관련된거 있나요? 1 ㅇ으이 2013/03/23 732
232141 옛말에 선생똥은 개도 안 먹는다고 했죠. 5 리나인버스 2013/03/23 2,175
232140 아침 9시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피아노를 쳐대는 윗집 5 ㅇㅇ 2013/03/23 1,423
232139 아이 둘이상 이신 분들 5 왜? 2013/03/23 1,145
232138 아...삐용이(고양이)를 어쩌면 좋아요 ㅠ.ㅠ 15 삐용엄마 2013/03/23 2,041
232137 물건에 입양이란 말을 쓰는게 맞는 말인가요? 10 .... 2013/03/23 1,187
232136 헉 사랑과 전쟁 오늘 처음 보고 있는데요 9 진짜로 2013/03/23 2,857
232135 상설매장. 아울렛 1 쪼요 2013/03/23 834
232134 연아 뒤풀이 아이스쇼인가봐요.멋지네요. 2 연아 2013/03/23 2,935
232133 백화점에서 산 구두가 신으니까 발이 너무 아파요 ㅠㅠ 4 gg 2013/03/23 1,946
232132 건강상 문제로 면요리 멀리하시는분들께 알려드립니다^ㅇ^ 9 .. 2013/03/23 2,385
232131 급》수제비가 질기지 않게 하는법 알려주셔요 6 루비 2013/03/23 1,034
232130 사귀었던 사람들이 성공했지만 난 평범하다면 13 ..... 2013/03/23 3,451
232129 “명문대생마저…” 지하철 소변남 고발사진 인터넷 물의 5 zzz 2013/03/23 2,002
232128 아이베이비 주말은 가입이 안되나요? 열받네요 ㅡㅡ 7 택배 2013/03/23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