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난지 8개월 되었어요
저 원래 아기들 별로 안좋아하던 그런 녀자였거든요
근데 아기가 넘 귀여워요 ㅠㅠ
웃는것도 우는것도 기어다니며 잡고서는것도
쳐다보면 빙그레 웃어주고 ㅋㅋ 졸리다고 울고불고 하는것도 귀엽고
자는모습도 귀엽고
사방군데 묻혀가며 이유식 먹는것도 귀엽고
제 애기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기가 넘 이쁘다는....
정말 세상의 아가들은 모두 천사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아기 크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
나중에 말썽피면 미워지겠죠? ㅋㅋ
그냥 아기 자는동안 잡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