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친구들과 놀면서 분식을 먹었다는데 토요일 밤에 5번정도 설사했고
일요일에 2번
월요일 하교후 피아노학원 가면서 설사 때문에 팬티에 지려서오고
화요일 어제도 점심시간에 배가 아파서 점심을 거의 못먹고 설사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오늘도 학교 가기전 아침에 설사 비슷하게 하고 지금 하교할때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와서
또 팬티에 묻혔다고 하네요.
일요일부터 설사 증상이 나아져 괜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오래 힘들어하네요.
제가 직장맘이라 같이 못가서 어제 소아과에서 약처방 받아와서 이틀째 먹고 있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할까요?
새학기가 되서 학교 가는것도 힘들어하고 6교시를 하니 하교후 전화할때마다 힘들다 힘들다 하네요.
단순히 심리적으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