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장판후 입주청소 직접하는거 힘들까요?

업체소개좀.. 조회수 : 6,953
작성일 : 2013-03-06 13:56:04

새로 이사를 가는데  들어가는집을  도배장판하고 페인트칠까지 전부하고 들어갑니다

인테리어업체에서 아마 청소해야할꺼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이어주는 청소업체는 평당 만원씩

32평이니 32만원이라고하는데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 혼자 가서 청소를 할까하는데  많이 힘들까요?

청소기를 가져가서 (아직 이삿짐은 안들어온상태) 청소를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빗자루랑 걸레가져가서 그정도로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혹시라도 저기보다 싸고 깨끗하게 하는 업체를 알고계시면 알려주심 더좋구요

혼자 청소해보신분 계신가요?

 

IP : 211.180.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1:59 PM (112.121.xxx.214)

    자기 노동력의 가치를 얼마에 두느냐에 달렸지만
    도배 장판 페인트까지 다 했다면 32만원은 너무 아깝네요.
    주로 도배 장판 안한 곳들만 청소하면 되는걸요.-베란다, 창틀, 싱크대, 욕실 등등...
    그런데 도배 장판 안한집도 평당 만원인것 같던데, 도배 장판 한 집을 똑같이 받는건 너무한듯..

    그리고 이삿짐 들어오기 전이라도 청소기 걸레질 하면 좋죠.
    나중에 가구밑부분은 할 기회가 없으니까요.

  • 2.
    '13.3.6 2:21 PM (1.235.xxx.88)

    집 자체는 낡은 집인데 도배장판 칠하신건가요?
    아님 새집이고 도배장판?

    제가 지금 30년된 아파트 도배장판 하고 들어왔는데요
    돈이 여유가 많다면 청소 돈주고 시키겠지만 아니면 님이 직접 하셔도 돼요.
    다만 도배장판 칠했으니 아주 수월하다든가 하지는 않아요. 힘들긴 해요. 혼자 하려면...
    일하는 분들 곳곳에 커터칼 잘라 놓은 조각도 있고
    도배하면서 풀이 씽크대니 문틀이나 문짝 유리에 붙어 있기도 하고

    싱크대나 베란다 창틀의 찌든때(걸레 많이많이 준비해가세요. 버려도 되는 낡은 속옷이나 양말도 가져가서 창틀 찌든때 닦고는 그냥 버리세요. 큰 쓰레기봉투 준비해야 하고요) 등등
    제대로 청소하려들면 혼자 하루종일 해도 부족하기는 해요.
    그래도 창틀은 살명서 할 수도 있는 거고
    바닥이나 벽이 깨끗해 쓸고 닦으면 되는 정도니까 사람 써서 하기는 좀 아깝죠.

    빗자루 걸레도 필요하지만 청소기는 가져가세요.
    사이사이 미세한 가루나 먼지들은 아무래도 청소기로 해야 해요. 빗자루에는 자꾸 들러붙기만 해서...
    큰 쓰레기는 빗자루로 쓸더라도 청소기 필수입니다.

    간단한 요깃거리, 물, 간식거리 챙겨가서 쉬며 먹으며 즐거운 기분으로 청소 하세요.
    저는 아예 전기 주전자까지 갖다놓고 커피도 마셔가며 했네요.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지만 새로 들어갈 집 예쁘게 싹 손질하고 청소하는 거면 즐거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645 ‘아이돌식 쇼케이스’ 조용필의 파격 1 세우실 2013/03/27 915
233644 쿠폰으로 치킨시킬려다.. 8 .. 2013/03/27 1,716
233643 구멍뚫린 떡볶이 어디서 파나요? 2 마트? 2013/03/27 1,599
233642 지미추 로잘리 1 지미추 2013/03/27 726
233641 면세점 가방..질문 4 ~~^^ 2013/03/27 1,563
233640 밥이랑 다 먹고오는 손님은 뭘 대접해야 할까요..? 6 디저트 2013/03/27 1,811
233639 올시간이 지났는데 남편이 안와요 너무 걱정되요. 3 옐로이 2013/03/27 1,171
233638 일정알람잘되는 앱 어떤거쓰시나요? 1 노트 2013/03/27 483
233637 한혜진은 교회다닐 맛 나겠어요;; 6 -- 2013/03/27 5,895
233636 풀ㅇㅇ 국산콩으로 만든 유부초밥 괜찮나요? ㅁㅁ 2013/03/27 636
233635 애들 크면 돈이 얼마나 드냐고요? 6 용돈 2013/03/27 2,024
233634 여자 만나는 것도 참 힘든 일인듯 해요 5 seduce.. 2013/03/27 1,292
233633 메리츠 실비보험 가입하려 했더니... 9 실비보험 2013/03/27 3,248
233632 생신상에 시금치국.. 10 글로배운요리.. 2013/03/27 2,052
233631 여론조사좀 할께요..미술사 스터디 22 점열개 2013/03/27 1,455
233630 열무얼갈이 김치를 한통 담갔어요^^ 4 밥을부르는 2013/03/27 1,400
233629 떡 해동했는데 다시 얼리면 안되죠? 급해요 ㅠㅠ 3 초보주부 2013/03/27 1,572
233628 남편이 퇴직 통보를 받았어요. 38 답답한 마음.. 2013/03/27 17,651
233627 미국 주부님들 미국식 인테리어 사진 볼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0 미국주부님 2013/03/27 7,312
233626 강아지 중성화수술 1 nasilv.. 2013/03/27 933
233625 요즘 안과 시력검사 비용 얼마나 하나요? 3 안경 2013/03/27 16,390
233624 외화은행 윙고체크카드 Winggo~ 해피해피 2013/03/27 878
233623 아빠 어디가에서 안전벨트.. 6 안전 2013/03/27 2,149
233622 영덕에서.. 첼로 레슨... 2013/03/27 408
233621 편의점알바비가 3800원? 3 해물도리아 2013/03/2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