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광역시 중학교인데....가정방문이 있어요.ㅠ.ㅠ

뭐...이런...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3-03-06 13:14:04
괜히 이사 온 것 같아요.

아~ 정말 요즘도 가정방문 하는 줄 몰랐네요.

학사일정 보니......3월만 있는 게 아니라....다달이 있네요.

인터넷에 검색 해 보니....다른 곳도 가정방문이 있는 곳이 있네요.@@

경기도 살 때는 가정방문 한다는 말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광주 중학교는 다 하나요?


IP : 116.124.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1:17 PM (1.247.xxx.40)

    저희딸 중 2 올라갔는데
    작년 중학교 입학나고 나서 학사일정을 보니 가정방문 있다고 해서 놀랬었어요
    요즘 세상에 무슨 가정 방문인가 하구요
    그런데 다행히 안 하더라구요

    형식적으로 써놓은게 아니고 진짜 가정벙문 하는곳이 있을까요?

  • 2. ..
    '13.3.6 1:18 PM (125.183.xxx.72)

    울애들 한번도 가정방문 안했어요.. 둘째 중2 (광주중) 인데 아무말 없고요..

  • 3. ..
    '13.3.6 1:24 PM (116.124.xxx.140)

    인터넷에 검색 해 보니 가정방문 진짜로 하는 곳이 있긴 있더라고요.

    저도 중학교 때....선생님이 가정방문 했는데.....겉모습(집건물)만 보고 판단하셔서.....상처 받은 기억이 있는데....^^.;;;;;;;

  • 4. 광주
    '13.3.6 1:28 PM (121.148.xxx.219)

    우리동네도 가정방문이 있는데,
    가정통신문에 부분적으로 기재사항 있을거에요
    원하지 않는 경우 전화상담으로 대체했는데(울아이 학교들)
    거의 안합니다.'

  • 5. 양양
    '13.3.6 1:35 PM (59.4.xxx.139)

    광주근처 읍단위 시골인데 여긴 중,고 다 가정방문 해요.
    해마다 3월이면 가정방문때문에 수업일찍 마치던데요.

  • 6.
    '13.3.6 2:23 PM (121.147.xxx.118)

    두 아이 모두 중학교 이미 졸업했어요..
    전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이야기입니다.(광주임)

  • 7. 전직교사
    '13.3.6 5:41 PM (211.221.xxx.119)

    아주 오래 전 초임발령때 3월이면 늘 찬바람맞으며 가정방문으로 종종거리며
    오늘은 이동네
    낼은 저동네로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면서
    모든 게 낯선
    아이들과 훨씬 개인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되고
    그 아이의 현재 상황을 직접
    파악해볼 수 있어서 전 오히려 교육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차츰 가정방문제도가 사라지기 시작하니
    교사로서 몸은 정말 훨씬
    편해졌지만
    아이들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게 되니
    여러모로 그래도 가정방문에 대한 아쉬움이 들었어요.

    저 역시도 어려서는 학생 입장도 되었고
    또 학부형 입장도 되어보니
    가정방문이란 게 참 많이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만....

    교사와 학부모가 아이들 교육에 대해
    서로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는 계기가 된다면
    오히려 울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교사들은
    가정방문시 물질적인 환경을 보는 게
    아니라 그 아이가 처한 상황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서지요.

    그러니 집청소정도만 해놓으시고
    따뜻한 맘으로 기다려주시면 안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50 박원순 재선에대한 일베충들의 생각(펌) 3 헤인즈 2013/03/06 659
225649 경제에 대해 잘아시는분(대출금리) 2 이율 2013/03/06 472
225648 은행보관방법.. 1 껍질있는 2013/03/06 10,091
225647 선물추천좀요..꼭요~그냥지나치지 마시고 부탁드려요 2 , 2013/03/06 294
225646 광주광역시 중학교인데....가정방문이 있어요.ㅠ.ㅠ 7 뭐...이런.. 2013/03/06 1,583
225645 고딩아들..교복입은 모습이 멋있네요.. 16 고슴도치엄마.. 2013/03/06 2,421
225644 외국인이 한글공부 시작하며 읽을만한 동화책 추천부탁드려요 3 구경꾼 2013/03/06 1,000
225643 (남대문, 동대문등) 도소매로 악세서리업 아시는분~~~ 2 막내이모 2013/03/06 686
225642 (급질) 제주항공 이정도 가격이면 어떤가요? 3 괌으로~ 2013/03/06 1,018
225641 뇌가 순수.. 만화만화.. 6 뇌가 순수 2013/03/06 955
225640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내정자가 은마아파트를 3 ... 2013/03/06 1,419
225639 [동아] 자고나면 의혹… 與중진도 김병관 용퇴론 1 세우실 2013/03/06 776
225638 아기 엄마 요즘 겉옷 어떤거 입어야 해요?? 1 .. 2013/03/06 697
225637 우공비 수학 푼후 다음단계 수학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초등5학년 2013/03/06 683
225636 카페트 좀 골라주세요. 2 신혼집 2013/03/06 610
225635 오늘 뭐 입고 나가셨어요? 6 dhsmf 2013/03/06 1,472
225634 국민연금...폐지운동 불편한진실 12 2013/03/06 2,091
225633 20대의 소중한시간들이 그리워요... 2 ,....... 2013/03/06 734
225632 베트남 아가씨가 저보고 웃었어요~ 5 헤헤기분좋아.. 2013/03/06 2,444
225631 런닝머신을 공짜로 받았는데, 보답으로 뭘할까요? 10 이웃 2013/03/06 1,085
225630 MB정부 4대강 전도사들 거취는? 1 세우실 2013/03/06 600
225629 가계저축률 하락, 투자·경제성장률에 타격 3 참맛 2013/03/06 659
225628 평촌에서 백내장수술 안과추천부탁드려요 5 모스키노 2013/03/06 2,302
225627 급히 프린트를 해야 하는데 프린터가 고장났어요. 7 프린트 2013/03/06 1,064
225626 '공영방송 사장 임명요건 강화·언론청문회·MBC 사장 사퇴' 3대요건 2013/03/06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