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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나름의 노하우.

피부좋아지기 조회수 : 16,420
작성일 : 2013-03-06 11:43:37

옷잘입기 조언해주신 글에 감동받아 제 나름의 자랑거리인 피부에 대해 조언? 까지는 아니고..

누구나 잘 알지만 실천을 하지 못해 못 누리는 것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ㅎ

 

저는 곧 마흔인데 피부는 20대 피부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탄력있고 탱탱합니다. 흐흐흐.

특히 출산 일년만에 출산 직후 몸무게로 다시 돌아올 만큼 살이 쪘음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연예인 피부처럼 빤짝거려서.. 뚱뚱한 몸매는 보이지도 않았다고.

이건 순전히 제 친구 말을 그대로 인용한 것 뿐이니 재수없어하지 말아주세요 -.-

 

저 평소에 잠을 많이 자지도, 물을 자주 마시지도 않고 비싼 화장품도 쓰지 않으며..

다섯살 이하 아이를 셋이나 둔 직장맘이라 쉬는 날은.. 세수도 양치도 일과 끝나고 자기 전에 한꺼번에

몰아서 한번만 하는 게으르고 더러운? 스탈입니다.

그런데 피부가 아주 많이 좋아요. 아니 많이 좋아졌지요.

어딜가나 화장품 뭐 쓰냐는 소리 들은지 6개월이 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딱하나!!!

 

'마스크팩 붙이기의 생활화' 였어요.

저도 친한 언니의 피부가 완전 백옥같아진 친구얘길 듣고 따라하기 시작한건데요.

게으르기 짝이 없는 제게는 딱 맞는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스킨 로션 바르기 귀찮아하기도 했고. 퇴근 후에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다보면 화장도 못지우고

자는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이건 세안 후 스킨으로 닦아내고 얼굴에 올리기만하면 되니까 정말 편하더라구요.

따져보니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서너번 정도는 마스크 팩을 해준 것 같아요.

10~15분 정도 올려놓고 촉촉한 상태에서 떼어내고.. 체력적이나 정신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에센스와 수분크림도

더 말라주고 자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없구요.

피부가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지니까 저도 욕심이 생겨서 이제는 웬만하면 평일에는 세수도 꼭꼭 하고 이것저것

잘 챙겨바르게 되더라구요.

아 그렇다고 비싼 화장품을 쓰는건 아니구요. 스킨 닦아내고 세럼 수분크림 이렇게만 발라줘요.

이거 하기 귀찮은 날에는 마스크팩.

 

마스크팩도 가격은 천차만별. 아무데서나 나오는거 다 갖다가 붙이고 있어요.

페이스샵. 코리아나. 티몬에서 싸게 파는 이름모를 회사의 팩이나 미샤 등등등.

그런데.. 예전에 미혼일때나 아이들 출산전까지 썼던 skII. 시슬리. 랑콤. 설화수 썼을때도 지금보다 좋지 않았어요.

지금 쓰는 화장품들.. 아이허브에서 공수한 세이어스 스킨. 거기서 나온 냄새 독한 세럼 이게 다 거든요.

수분크림은 너무 싸구려 기초만 쓰는 제가 짠해서 라메르를 사서 썼는데 좋은 줄 모르겠어서 한통 쓰고 말았구요.

 

지인들이 피부가 왤케 좋아졌나며 물광주사 맞았냐고 할 정도로 하도 물어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것 밖에 없어서

알려줬는데.. 이렇게 간단한 것도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

82쿡 언니동생들 비싼 화장품 쓰지 마시고 진짜 속는셈 치고 이거부터 함 해보세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

 

 

 

 

 

IP : 203.112.xxx.12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sca
    '13.3.6 11:48 AM (222.114.xxx.212)

    저, 질문있는데요
    마스크팩 붙이는 시간이 20분인가요?
    20분만 붙이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2. 맞아요
    '13.3.6 11:56 AM (182.218.xxx.14)

    저도 어딜가나 피부 좋다는 소리 듣는데 마스크팩 일상화.

  • 3. 궁금
    '13.3.6 11:59 AM (14.63.xxx.143)

    그런 마스크팩들 대부분이 화학물질 덩어리일텐 데 피부 좋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뭐 그렇게 따지면 시중 대부분의 화장품들도 다 화학첨가물 덩어리긴 하지만....

  • 4. 딱히
    '13.3.6 12:01 PM (115.126.xxx.115)

    계면활성제 덩어리라던데...

  • 5. LP
    '13.3.6 12:04 PM (203.229.xxx.20)

    안그래도 피부 좋은 직장 동료가 싼거 잔뜩 사다가 수시로 붙인다길래 괜히 버거롭게 느껴져 시도 안했는데 정말 맞나 보네요~

  • 6. 너를
    '13.3.6 12:05 PM (1.177.xxx.33)

    그거 요즘 미용방이나 미용사이트에 문제점 하나둘 지적되어 나오던데요.
    저도 요즘 그걸 꽤 생활화 한다고 쟁여놓고 하고 있는데 피부가 더 나빠지는때가 많더라구요
    오히려 한달에 두어번 정도 할때 효과가 더 좋았어요.
    그성분이 정말 욕나올정도로 많아요.화학물질 덩어리.
    생협것도 완전 자연성분 아니구요.
    트러블 생기고 피부가 더 각화된다는 분들 많구요.
    댓글에도 보면 무서운 댓글 많더라구요.

    요즘 로드샵이 마구마구 세일 때리는통에 이거 많이 쟁여놓으시잫아요
    그럼서 사람들이 매일매일 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느끼던데요.
    연예인이 나와서 매일매일 시트팩 하기 어쩌고 땜에 나도그래야지 했잖아요
    각질제거 다하고 정말 신경써서 해도 매일매일은 피부가 힘들어하더라구요.

  • 7. 피부좋아지기
    '13.3.6 12:13 PM (211.36.xxx.3)

    마스크팩은 촉촉할때 떼어내야하구요. 그냥 버리기 아까우시면
    손이나 발에 올려두세요. 전 그렇게 하고있거든요~
    그리고 계면활성제나 화학성분.. 집에서 직접 만들어쓰지
    못한다면 어느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리고 매일매일은 좀 헤비할 것 같아서 몇번은 쉬어주고 있어요~

  • 8. 감사
    '13.3.6 12:30 PM (121.141.xxx.125)

    오우 좋네요.
    그런데 단걸 줄여도 피부가 좋아진대요.
    설탕이 참 안좋대요.
    밥도 많이 먹으면 안좋고.
    당뇨병걸리면 조기노화하는거 보면 맞는듯.

  • 9. ㅁㅁ
    '13.3.6 12:32 PM (210.216.xxx.149)

    그렇긴도하군요 근데 혹시 얼굴피부가 두꺼운편이진
    않으세요? 얼굴피부가 두꺼운 편이면 주름이
    잘생기지않거든요 별 수를 쓰지않아도요

  • 10. 피부좋아지기
    '13.3.6 12:35 PM (211.36.xxx.3)

    ㅎㅎ저 피부 복합성 피부이구요. 두껍지 않고 얇아요~
    특히 이마주름 자글자글해서 보톡스 맞아요 ㅡ.ㅡ

  • 11. 해피엔딩을
    '13.3.6 12:53 PM (27.35.xxx.223)

    저도 마스크팩 자주 하고 좀 좋아졌어요. 저는 주로 이니스프리에서 세일할때나 10+10할 때, 아니면 올리브영

    이나 왓슨에서 1+1 하는거 저렴한거 사서 붙이는데요. 가끔 특별한 날 전날이나 아침에 화장하기 전에 리더스

    꺼 붙여주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것도 너무 건조하거나 그럴 때가 아닌데 매일 붙이면 오히려 뾰루지 뿅뿅 나

    더라고요. 그리고 팩도 종류가 다 다른데, 너무 리치한 팩은 또 피부 상태 봐서 잘 해야하고요. 저도 이 부분

    을 잘 몰랐을 때는 오히려 팩하고나서 피부가 왜 더 안좋아지나 느꼈던 적도 많아요. 리치한 팩 붙

    일 때는 떼어내고 나서 에센스나 크림 양도 조금씩 조절해서 발라야 영양 과잉 안되서 트러블 안나는 것 같

    아요. 원글님도 말씀하셨지만, 마스크팩은 촉촉할 때 시간 지켜서 떼어내야지, 아깝다고 더 하면 오히려 안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떼고나면 목과 손에 문질러 주고 목에 올려두고 있다가 떼어냅니다.

  • 12.
    '13.3.6 1:00 PM (39.7.xxx.5)

    마스크팩 얼굴에 유해한 성분 한가득인데...
    게다가 넘 자주하면 일시적으로 탱탱해질 수는 있지만 노화가 빨리와요.

  • 13. 긍정의힘
    '13.3.6 1:05 PM (24.1.xxx.137)

    마스크 팩은 대부분 파라벤 덩어리 입니다.
    일시적인 효과가 좋아서
    비싼 화장품 회사들도 많이 쓰고 있지요.

    파라벤은 유방암에 아주 밀접하게 관계가 되있지요.

  • 14. 디케
    '13.3.6 1:12 PM (112.217.xxx.67)

    원글님 땡큐합니다.~~

  • 15. 시크릿
    '13.3.6 1:14 PM (218.51.xxx.220)

    저아는분도 매일매일 마스크팩이든 바르는팩이든 뭘꼭하더군요
    20대때부터 했는데 진짜피부가남달라요

  • 16. 피부좋아지기
    '13.3.6 1:23 PM (203.112.xxx.128)

    노화가 빨리 오고 유방암과 밀접하다니 조금 무섭네요. -.-

  • 17. 포크송
    '13.3.6 1:28 PM (118.34.xxx.17)

    일단 원글님은 출산 덕 보신 것 같은데요? 왜 출산하고 나면 자궁에 불순물 같은 것 싹 빠져서 피부 좋아지는 분들 있다고 하잖아요. 주름이야 나이 때문에 어쩔 수는 없는데 피부 자체가 출산 후에 뽀해지면서 맑게지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피부 자체가 좋아지면 마스크팩이 별 무리없지만 계속 쓰면 좋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한달에 1.2번 팩해주고 피부를 최대한 쉬게 해주는게 좋아요. 신선한 공기가 가장 좋은 화장품인데 도시에선 힘들죠. 최소한의 기초, 자기에게 가장 잘 맞은 화장품을 충분히 흡수시키고 질 좋은 음식과 운동이 장기적인 피부 전략이라 사료되옵니다^^

  • 18. 피부좋아지기
    '13.3.6 1:39 PM (203.112.xxx.128)

    출산.. 저 4년전에도 출산했었는데 그땐 피부가 좋지 않았거든요.
    피부를 최대한 쉬게 하는거.. 그건 맞는 것 같아요.
    저 아침에 출근할때 최소한의 기초에 썬크림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있어요~

  • 19. 감사
    '13.3.6 2:01 PM (121.100.xxx.136)

    좋은정보 감사해요. 전 듣도보도못한것 쓰면은 좀 안좋은거 같은데 한살림것은 괜찮더라구요.
    피부도 촉촉하구요~ 저도 열심히 부지런떨며 해봐야겠어요. 출산하고 피부가 건조해졌는데,,좋은 방법이네요.

  • 20. 저도
    '13.3.6 2:18 PM (211.234.xxx.151)

    마스크팩 쓰고 아침를 맞이하면 깜짝놀랄정도로 피부가 좋아서
    딸이랑 자주 쓰고 있는데 화학물질 덩어리하니....

    걱정도 좀 되네요

  • 21. 동감...
    '13.3.6 2:50 PM (121.175.xxx.128)

    전 막 드라마틱하게 피부가 좋아지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거칠던게 좀 진정은 되더군요.
    생전 관리 안하다가 마스크팩 한 상자가 생겨서 버리기 아까우니까 3,4일에 한 번씩 썼거든요.
    그냥 알콜 냄새 막 나고 수분 보충 정도인 것 같은데...
    얼굴에 거칠게 조그만게 나있던게 사라지고 결이 좀 부드러워지더군요.
    세수하고 그냥 턱 덮어쓰고 인터넷이라도 하고 있으면 되니까 편해서 좋아요.
    옛날 어릴떄 얼굴에 가제 덮고 밀가루니 흰자니 섞어놓은 팩 바르면 진짜 고역이었는데...

  • 22. 감사^^
    '13.3.6 3:58 PM (112.144.xxx.127)

    탱탱한 피부의 비결 마스크팩

  • 23. 00
    '13.3.6 5:25 PM (92.74.xxx.223)

    그런데 그거 화학물질 덩어리인데...

  • 24. 그렇군요.
    '13.3.6 10:50 PM (58.229.xxx.222)

    집에서 팩하고 싶어도 넘 귀찮아서 못했는데 마스크팩 하고 싶은데 아 저 위에 유방암, 무섭네요.

  • 25. 전성분
    '13.3.7 12:48 AM (125.186.xxx.25)

    거기 뒷쪽
    전성분들을 보시면
    깜놀하실텐데요..

  • 26. ..
    '13.3.7 1:02 AM (112.147.xxx.24)

    냉장고에 고이고이 모셔 놓았는데..팩 한번 해야 겠어요

  • 27. 하물며 한살림것도
    '13.3.7 7:09 AM (116.40.xxx.165)

    파라벤류 방부제 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해서 최근 유통금지시켰어요.
    그전에는 저는 한살림이 천연물질을 사용했다고 해서 천연마스크팩이라고 해서 꽤 썼는데, 방부제 들었다고 해서 유통금지한지 1년 되 가네요.
    저는 최소 한달에 1~2개씩 한 1~2년간 썼는데, 되게 속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하물며 한살림마저...
    저는 얼굴이 뭐가 난다고 다른사람들이 말하기는 하지만, 이뻐질수만 있다면 방부제덩어리인걸 알면서 얼굴에 바를 것 같지는 않은데....

  • 28. 슬리핑팩
    '13.3.7 8:37 AM (1.127.xxx.57)

    전 슬리핑 팩 정착했어요, 외국이라 많이 사지는 못하는 데
    설화수거 너무 좋았는 데 좀 싼 한율거로 주문해 받았는 데 비슷하게 좋네요.
    바뻐서 다르 건ㄴ 못해도 밤에 바르고 자는 거ㅡ정도가 맞네요

  • 29. 좋아다가 반저..
    '13.3.7 9:01 AM (182.216.xxx.234)

    어제 안그래도 스킨팩토린가 하는데서 팩 사놓고..좋아라 하는중에
    이 글보고 흐뭇했는데....
    댓글 읽다보니....방부제 덩어리....
    힝! 이번 산거만 열심히 쓰고...천연팩 해야 겠어요...ㅠㅠ

  • 30. ...
    '13.3.7 9:10 AM (125.134.xxx.91)

    마스크팩이 찜찜하신분들은...
    천연펄프 마스크 사서..스킨 부어서 쓰세요..

    전 그냥 마스크팩 쓰고..
    원글님과 같은 방법으로 5년이상 지속했지만.
    피부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마스크팩 20분 이상 방치하지 마시구요.
    (아깝다고 생각하시는데..수분공급이 목적인데..더 올려놓으면 수분을 뺏겨요..안하느니만 못하죠)
    마스크팩 하기 전에 알로애나 에센스류(비타민제외) 두틈하게 발라놓고
    올리는것도 좋아요.

  • 31. 화학물질 드립하는 분들.
    '13.3.7 9:31 AM (125.129.xxx.101)

    님들아.

    진피를 통과하지 못하거든요.
    인체에 유해하여 금지된 성형외과 쪽 부형물들이
    부위에 따라 허용되는 건.... 인체의 막을 투과하지 못하는 이유들 때문입니다.
    가슴에는 못쓰지만 콧대에 아직도 실리콘을 쓰는 것들도 마찬가지이죠.

    그리고 화장품이 화학물질 덩어리라고? ㅋㅋㅋㅋㅋ
    아놔....이 세상에 화학물질이 아닌게 어딨는데?
    ㅋㅋㅋㅋ 미치겠다.
    oil층을 발라 피부에 막을 형성하여 안에있는 수분성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원리일뿐이지
    피부자체를 개선시키는 신비의 화학물질은 없거덩요? ㅋㅋㅋㅋ

  • 32. 화학물질 드립하는 분들.
    '13.3.7 9:34 AM (125.129.xxx.101)

    그리고
    식약청에서 알아서 인체에 대해 유해한지를 판단하여 화장품법으로 용량 제한시켜놓은건데
    엄하게 화학물질 방부제 운운하며 엄한소리들 좀 하지마요.
    당신들이 먹는 식품도 화학물질
    당신들이 입는 옷도 화학물질
    당신들이 마시는 공기도 화학물질이에요.
    도대체 화장품이 화학물질이라 못쓴다고 말하지좀말고,
    이래이래서 인체에 유해하니 쓰면 안된다고 제대로 mechnism을 갖고 주장하는 글은 왜 없는건가요.
    최소한의 evidence라도 좀....~!!

  • 33.
    '13.3.7 9:42 AM (118.43.xxx.4)

    마스크팩이나 우리 평소 쓰는 화장품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뭔가 더 안 좋은 게 들어있나?
    보통 우리가 쓰는 화장품들에도 다 방부제 들어있어요. 안 들어있으면 몇 달 쓰지도 못해서 다 곰팡이 펼텐데....


    전 마스크팩 보통 싸구려만 쓰는데,
    한율마스크팩이랑 어제 누가 준 쌍빠 마스크팩 써보니 좋더라구요.
    역시 비싼 게 좋아 ㅠ.ㅠ

  • 34. 윗분..
    '13.3.7 9:43 AM (182.216.xxx.234)

    진정하세요...

  • 35.
    '13.3.7 9:48 AM (203.238.xxx.24)

    JK님 재등장하셨나요?
    윗님 왜케 흥분하세요? ㅋㅋㅋ
    좋은즐 알면서도 그나마 게을러서 못하는 일인입니다

  • 36. 원글이가...
    '13.3.7 9:51 AM (125.129.xxx.101)

    나름 피부 비결이라고 공유하고자 올린글에.
    방부제 덩어리라는 둥,계면활성제,화학물질 드립하는 댓글들 보다가 실소가 나와서 분노의 댓글 달았네요.ㅋ
    관련전공자로서...ㅎㅎ
    아침부터 댓글 좀 달았네요.
    흥분했냐구요? 흥분아니고요. 웃겨서요 ㅋㅋㅋㅋㅋ

  • 37. 곰돌이
    '13.3.7 10:01 AM (124.50.xxx.147)

    한 번씨ㄱ 시도해 볼ㄲㅔ요.

  • 38. ...........
    '13.3.7 10:27 AM (118.219.xxx.125)

    피부과의사 왈 피부는 타고난다

  • 39. ..
    '13.3.7 10:27 AM (14.52.xxx.192)

    부작용에 대해선 몰랐는데
    유방암... 무섭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40. ss
    '13.3.7 11:03 AM (14.32.xxx.72)

    화학물질 덩어리라고 한 말은 맞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도 대체로 그렇고....
    그렇게 말하자면 비누도 안써야죠
    피부에 공들이면 좋아지는 건 당연한데, 사놓고도 안쓰는 저의 게으름을 탓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공유하고자 말씀해 준 원글님 마음 고맙고요, 전 해볼래요
    방부제니 화학물질이니 유방암이니 뭐니 하는 분은 유기농에 순면제품에 비가공식품만 먹을테고....
    우리야 어찌 그리 사나요....
    글고 우린 화학물질에 어느정도는 면역이 되어있어 괜찮습니다
    적어도 화장품 정도는.....

  • 41. ..
    '13.3.7 11:35 AM (14.52.xxx.192)

    모든 것이 화학물질 이니깐
    써도 된다는 건 좀.....
    뭐든지 수치에서 넘어서먼 병이되고 부작용이 나는거죠.
    면역력이나 가족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하는거고.
    나는 괜찬으니깐 너도 괜찬다라는 식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같은 것을 먹고도 설사하는 사람이 있고 괜찬은 사람이 있죠.
    몸에 나쁜 물질도 몸속에 축적되어 50대 60대... 언제 잘못될지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먹는 음식에 방부제 들어 있으니
    될 수 있는 한 신선식품 위주로 균형을 맞추면 되고요.
    알고도 그냥 먹거나 사용하는거나
    알고나서 될 수 있는 한 자제하고 줄이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가습기 세척제 때문에 죽은 아이들 엄마들... 이런거 보면서
    전부 조심할 수 없지만
    될 수 있는 한은 천연제품이나 신선식품으로 살려는 노력은 해야죠

  • 42. ..
    '13.3.7 3:42 PM (121.162.xxx.6)

    운동
    밤10시 취침
    스트레스 안받기

    이3가지만 실천하면 피부 좋~~아져요

  • 43. 피부좋아지기
    '13.3.7 5:22 PM (203.112.xxx.129)

    저를 대신해서 흥분해주신 분도 계시고 -.-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진피를 통과하지 않는다니 천만다행.. 과하지 않게 쭉 이방법을 써봐야겠어요.
    오늘도 거울에 비친 반질한 피부가 절 흐뭇하게 하네요.
    이제부터 봄날 아줌마를 본받아 몸매관리를 해야겠어요~~~

  • 44. 피부좋아지기
    '13.3.7 5:24 PM (203.112.xxx.129)

    참. 저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 최근들어 스킨으로 닦아내고 효과를 높이고자 세럼을 발라주고
    올려뒀었는데.. 그것도 좋다니 ㅎㅎㅎ

  • 45. 전,,
    '13.3.14 5:28 PM (100.2.xxx.191)

    한동안 편한 맛에 시트팩 잘쓰다가 시트지가 발암물질이 많다고 해서 끊고 그냥 집에 있는 걸로 활용해요,,
    녹차가루에 플레인요거트를 섞던가 아님 꿀이나 우유 이런식으로 집에 있는 율피가루, 녹두가루등을 그때그때 땡기는 대로 써요.

  • 46. ^^
    '13.4.21 11:11 AM (59.15.xxx.184)

    피부비법 저장합니다

  • 47. 소중한
    '14.12.16 11:09 PM (14.34.xxx.238)

    피부노하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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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645 유치원과 초등학교 쌤 8 . 2013/03/06 1,164
225644 주워온 ih 압력 밥솥 쉽게 고쳤네요 15 변태마왕 2013/03/06 3,348
225643 무식한 질문...ㅡ.,ㅡ워커부츠 코디법좀 알려주세요. 5 패션테러리스.. 2013/03/06 1,032
225642 まったく髄脳に来る가 무슨 의미 인가요... 5 컴앞대기 2013/03/06 1,029
225641 중고카페 추천좀.. 1 보니따 2013/03/06 419
225640 경험에 의거한 패션조언 2번째 459 옷입기 2013/03/06 24,934
225639 "노무현의 길은 안철수보다 문재인이 계승해야".. 5 탱자 2013/03/06 1,292
225638 아이 담임샘이 아이에게.. 7 짧은 교복 2013/03/06 2,398
225637 출산후2개월 당일캠핑하면 산후풍올까요? 26 5월 2013/03/06 2,390
225636 李전대통령측, 잇단 檢 고소·고발에 촉각 7 세우실 2013/03/06 916
225635 비닐 랩은 아니고 비닐인데 9 구입하고싶는.. 2013/03/06 1,201
225634 초등1학년 엄마 언제까지 바쁠까요? 4 .. 2013/03/06 2,103
225633 파밍당하면 왜 빠져나간 돈을 못찾는 건가요? 2 파밍 2013/03/06 2,335
225632 스팽스 오프라인 매장이요 .... 2013/03/06 1,257
225631 동네 목욕탕이 잘 되려나요? 7 노후대책 2013/03/06 1,745
225630 위내시경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2 dd 2013/03/06 738
225629 90년대 일드 보는데 재미있네요 6 ;;;;;;.. 2013/03/06 1,817
225628 신랑이 밥이 지겹데요 당췌 뭘해줘야할지 조언부탁드려요 18 뚱띵이맘 2013/03/06 2,942
225627 every food, all food, some food 이 중.. 1 문법 2013/03/06 1,786
225626 요즘 낮에 집에서 난방 하나요? 5 @@ 2013/03/06 1,698
225625 7살 아이 유치원 안보내기 괜찮을까요 2 7살 2013/03/06 5,293
225624 제 몸에 있던 것들이 피지낭종이었군요..털썩; 8 ㅠㅠ 2013/03/06 43,043
225623 도배장판후 입주청소 직접하는거 힘들까요? 2 업체소개좀... 2013/03/06 7,188
225622 우리 아들 임원선거 나갔다가 0표 받고 왔어요 15 위로 2013/03/06 4,358
225621 컴퓨터 조립과 메이커 구입 고민 입니다. 7 새학기 2013/03/06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