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격나름이죠
'13.3.6 11:15 AM
(180.65.xxx.29)
싫을수도 있고 지역이 어딘데 아파트에 참견하는 사람이 많은가요?
전 5년 살아도 앞집 식구 몇명인지도 모르는데
2. 저도 그래요
'13.3.6 11:15 AM
(220.119.xxx.40)
세상은 철저히 날 생각하는 사람은 부모님외 나밖에 없다 이 주의에요..
남편도 남이니까요..아직 미혼이라 그런생각을 하는지 몰라도
인간관계 괜찮은데 초대하기도 싫고 초대받기도 싫어요..그리고 성격이 식사외 차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야하는 성격이라 남 초대하기 신경쓰여요 집들이 뒤나 여자들 차모임뒤 뒷담화를 알기 때문에
아예 집 초대를 안합니다
3. ..
'13.3.6 11:18 AM
(125.181.xxx.154)
저도 집은 아주 사적인 공간이라 왠만하면 공개나 ㅈ도대하고싶지않아요
당연한 심리?생각같아요
오히려 남의 집 못가 안달하는 사람
부담감지우는 사람 너무 싫어요
4. ...
'13.3.6 11:19 AM
(120.142.xxx.159)
뭐 어때요. 어차피 세상은 혼자. 외로움때문에 괜히 연애도 하고, 되도안되는 사람하고 못헤어지기도하고, 이상한 친구도 못내치는 일도 있는데 그 외로움이 선천적으로 적다면 본인앞가림은 잘하지않을까요? 또 부모님꼐 사랑 듬뿍받은 사람들이 굳이 사람관계에 연연하지 않아하더라구요.
나랑 코드맞는, 진정한 의미의 친구만 두어명 있어도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인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 ...
'13.3.6 11:21 AM
(219.240.xxx.78)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손님오는것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6. 타래
'13.3.6 11:21 AM
(211.173.xxx.129)
저도 죽어도 싫어요. 우리집에 오는거도 싫고 남의집 가는것도 싫어요. 집에 왜 오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7. dd
'13.3.6 11:23 AM
(180.68.xxx.122)
저도 비슷한데 ㅎ
어디 아파트인데 그렇게 이웃들이 참견을 할까요
전 7년 살다 왔는데 인사만 하던 집 몇집 빼고는 아무도 관심도 ..ㅎ
주인이 마뜩잖아 하는데 오려는게 민폐인거죠
8. ===
'13.3.6 11:23 AM
(59.10.xxx.139)
요즘 아파트에서 누가 남한테 관심가지고 말거나요?
앞집 위아랫집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데.
다들 님처럼 살죠
9. 음
'13.3.6 11:27 AM
(39.7.xxx.116)
이런 글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주로 공감댓글을 달죠...82성격상...
10. tods
'13.3.6 11:29 AM
(119.202.xxx.221)
네, 저는 좀 냉정해 보여요.
이상할것 까지는 없지만, 사람 들이는게 싫다면 외롭다고 하면 안되죠
11. .....
'13.3.6 11:30 AM
(58.231.xxx.141)
전 제 집에 사람 적당히 오는 것은 좋아요. (하우스 메이트 이런거 싫고 시도 때도없이 오는것도 부담; 그냥 제가 초대하거나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좋아요.)
근데 음...ㅋㅋㅋㅋ 한 편으로는 두려워요..ㅋㅋㅋㅋㅋ
나의 너저분하고 걸러지지 않은 속살을 공개하는 기분이랄까ㅋㅋㅋㅋ
그래서 저를 잘 아는 친한 친구들 아니면 제 집에 잘 안데리고 와요.
12. 아름드리어깨
'13.3.6 11:37 AM
(39.117.xxx.99)
저도 집에 누구 오는거 싫어해요. 와서 노는건 좋은데 오기전 가고나서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미쿡인들은 아무리 친해도 문가에 서서 얘기하잖아요. 우리나라는 예의상이라도 들어오라고 하는게 예의인데 미쿡인들은 집주인이 들어오라고 하기전까진 문가에 서서 수다..
13. 한마디
'13.3.6 11:38 AM
(118.222.xxx.82)
저도 집에 누구도 오는거 사절
14. 그냥
'13.3.6 11:42 AM
(59.14.xxx.239)
그런가보다 생각하는데요^^
사람마다 취향이나 성격이 다 다른것을 존중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주변 이웃 사촌들과 왕래가 잦은데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더라구요.
어떤이는 사람이 오는걸 좋아하고, 어떤이는 본인 집에 사람을 부르는걸 싫어하고,,,,
근데 그건 있는것 같아요.아무리 사람 불러모아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도고 하더라도
항상 즐거워 하진 않더라구요.
횟수가 잦아지면 부담스럽고 생활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적정선을 유지해야하는데..그러기가 힘들어요^^;
15. 대체
'13.3.6 11:46 AM
(112.169.xxx.217)
저도 그래요 그래서 손님 온다하면 엄청 부담스럽고 청소도 남들 안보는 데까지 해야 할거 같고...근데 82에선 괜찮다..라고들 말씀하시지만 현실에서 이런 얘기하면 이상한 사람 보듯 봅니다
청소라도 한군데 더 해야하잖아...하면 집에서 놀면서(?) 뭐하는데 사람 발도 못 들이게 해놓은것도 아니면 그냥 오라고 하면 돼지~합니다
16. ..
'13.3.6 11:50 AM
(202.228.xxx.2)
전 누구 부르는거 싫어하는 타입은 아닌데요.
자주 오는 건 싫지만 집에서 만나면 편하니까, 좋은 사람들은 집에 초대하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막상 불러보면 청소부터 손 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심지어 얼마 전엔 사정상 친구가 예정에 없이 잠깐 집에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놀러 온 게 아니고 한시간정도)
화장실부터 냉장고까지 다 열어봐서 아주 짜증났어요. 사생활 침해당하는 기분이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자제중..
17. 저랑반대
'13.3.6 11:53 AM
(1.249.xxx.72)
전 형제많은 가정에서 자라서 북적대는거 싫어하는데 원글님은 외동이라도 그러네요.
어려서도 많았지만 형제들 결혼하고 나니 그 늘어난 식구들까지~
정말 밥을 한번에 먹어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전 사람들 집에 많이 오는거 안좋아합니다.
오더라도 한상에서 끝낼 수 있고, 한차에 탈 수 있는 정도? ㅋ
그래야 외식을 가도 편하고, 뭘 먹고 치우더라도 편하더라구요.
18. 프라이버시
'13.3.6 11:56 AM
(115.140.xxx.99)
저도 침해하는것도 싫고 침해 당하는것도 싫어요.
현대인들은 조금이라도 그런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전 지금사는 아파트 7년째 사는데 아무도 참견하는 이가 없네요 ㅎㅎ
그저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나누는정도? 그분들도 같은 성격이신듯 ㅋㅋ
이사전 수리할때는 호기심에 같은동 분들이 구경삼아 다녀가시긴했어요.
19. 저도 외동
'13.3.6 12:37 PM
(124.53.xxx.143)
부모님 안계시는것도..성향도 원글님과 많이 비슷하네요.
나가면 꽤나쾌활하고 좋단사람도 많지만 속마음은 제가많이좋아하는사람 아니면 곁을 안주는편이고 관심도 없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다지 궁금하지도 특별히친해지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꾸가까이오려하는것 쳐내는 것도 보통 성가스런게 아니던데...
)
처음한번이 어렵지 나중엔 당연시 될수도 있어요.
그냥 지금처럼 사시는게 크게 이상할거없고..오히려 잘하는거 같네요.
20. 살짝 궁금
'13.3.6 12:39 PM
(59.14.xxx.216)
아파트 생활에서 아래 위층이라 시끄럽다든지
하지 않으면 잘 모르지 않나요?
저는 그게 편하기도 하지만 삭막하기도 한데...
21. ..
'13.3.6 12:56 PM
(116.34.xxx.67)
먼저 오라곤 잘 안해도 오겠다는 사람까지 막진 않아요.. 단 상대방도 어느 정도 상식이 있는 사람만 오게합니다.
22. 저도 그래요.
'13.3.6 2:06 PM
(211.217.xxx.253)
저는 "인간이 싫어" "나 방해받고 싶지 않아" 뭐 이런게 아니라요.
제가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를 뺏기는 타입이더라구요.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구요.
그러다보니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사적으로 너무 친밀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정신이 하나도 없고 그러더라구요.
그건 냉정해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살려고 사람 막는거;
23. ...
'13.3.6 2:40 PM
(39.112.xxx.202)
전혀 냉정하지 않아요
잘 살고 계신거에요
되도 않한 인맥 만들어서
머리 아프게 사는 거 보다 휠 잘 사시는 거예요
24. fatal
'13.3.6 3:31 PM
(182.208.xxx.143)
좀 이기적이신거 같은데 그럼 어떻고 정떨어질거 같으면 어떤가요?
본인이 만족하는데 ㅎㅎ
본인이 무언가 문제가 있다 바꿔야한다 라고 글 올린거 아니시잖아요.
글 주욱 보니까 남친이 생기거나 결혼하게되면 외롭다라는것 싹 사라질거 같은데요.
25. 3333
'13.3.6 5:30 PM
(92.74.xxx.223)
사람 들이는게 싫다면 외롭다고 하면 안되죠
22222
친한 사람, 경우 있는 사람이면 집이 편하겠죠.
나는 들이고 싶어도 집이 누추해서 못 들임;
26. 3333
'13.3.6 5:31 PM
(92.74.xxx.223)
암튼 다른 사람 눈에는 별로 맘 주고 싶은 정가는 스탈은 아닐 거에요..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친하시면 되죠.
27. 저두 비슷.
'13.3.7 2:28 AM
(98.229.xxx.5)
외동 아니고 형제 있었지만...집에 객손님 북적이는거 싫어하고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들은 대개 부모가 그런 성향인듯 하더군요. 저도 부모님이 두분다 친척들하고 왕래가 별로 없으셨고 손님들을 집에 자주 초대하지 않으셨어요. 그냥 항상 우리 가족끼리만...
저나 제 형제들 전부 집에 누구 오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28. 잘지내시는듯
'13.3.7 8:3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형제 북적이며 자랐지만 여럿이 같이 있는거 특히 명절....너무 피곤해요.
누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고....불편하고 그래요.
사회생활은 잘 하신다면서요 그러면 된거죠.
사는 방식의 차이이지 누구에게 평가받아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29. 그런데
'13.3.7 9:19 AM
(122.40.xxx.41)
저도 그런성향인데 아이가 생기니 그러면 안되겠더군요
안내켜도 적절히 사람들이랑 어울려줘야 아이가 사회성도 좋아지고 여러면에서
얻는게 많아져요. 사람을 겪으면서 보고듣고 느끼며 성장하는게 맞고요
애만 아니면 늘 방콕하고 싶은 1인
30. 저요
'13.3.7 9:43 AM
(203.238.xxx.24)
전 집이란 개인 공간이라 남 들이고 싶지 않아요
저 하나도 냉정하지 않고 인간관계 좋아요
근데 집에사람오는 거 질색이예요
어려서부터 외가쪽 친척들 너무 우리 집에 자주 와서 그거 진짜 불만많았거든요.
맨날 와서 먹고 마시고 떠들고
엄마가 워낙 그걸 좋아하셔서...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친척오는 거 너무 좋아해요
전 남의 집 가는 것도 싫어해요
밖에서 만나자 그래요
31. ..
'13.3.7 10:28 AM
(58.29.xxx.7)
집에 왔다가면
꼭 뒷소리가 들리니 사절
32. ...
'13.3.7 10:33 AM
(59.5.xxx.202)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면... 집에 다른 사람 초대하고 싶지도 않고, 제가 다른 사람 집에 가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밖에서 만나는게 제일 편하더군요.
33. 2222
'13.3.7 11:02 AM
(125.129.xxx.101)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면... 집에 다른 사람 초대하고 싶지도 않고, 제가 다른 사람 집에 가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밖에서 만나는게 제일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