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린이집 중 다수의 어린이집이 차량운행을 하면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꼭 매도록 하는 곳이고.. 저는 그걸 필수조건으로 보고 다녔어요..
동네에 알게된 엄마가 있는데.. 그 집 아이도 안전벨트 잘 매는 곳을 다니나봐요..
그러다가 언젠가 얘기하게 됐는데.. 안전벨트는 꼭 매야한다.. 열변을 토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해서 좋다.. 했는데..
두둥...
그 엄마.. 자기네 차에 태울 때는 카시트는 커녕 안전벨트 안매네요...
엄마는 운전할 줄 모르고 아빠만 운전하는데요.. 카시트 집에다가 장식용으로만 두고 안 쓰더라구요..
제 차에 태워줄 때.. 카시트는 없더라도 안전벨트는 매라고 했더니.. 됐대요.. 아놔..
저는 안전벨트 안매고 카시트 안하면 불안하거든요..
다시는 안태워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