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기저귀 혹시 기증할데 있을까요?
큰애때는 종이만 썼었는데 의외로 잘썼네요.
한박스정도로 있는데, 면생리대 만들려고 했는데
잘안하게되네요.
혹시 기증할데 있을까요? 미혼모시설같은데서
쓸까요? 요새는 다 일회용 쓰겠죠...
전엔 필요없는거 무료드림하고 그랬는데
드림하고 속상하고 그래서요.
혹 필요한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 면생리대로
'13.3.6 9:44 AM (115.140.xxx.99)전 애기들 가재손수건으로 한두장 겹쳐 면생리대로 써요. 일부러 사서..
물론 양많은날은 맨아래 파는소형생리대깔고..
굳이 생리대모양으로 만들지 마시고. 사각으로 잘라 오바로크쳐달라해서 생리대로 써 보세요.
금방 마르구요. 건조대에서도 덜 민망하답니다.
또 오래쓰면 헤지니. 뒀다 또 써도되고 걸레로 써도되고.2. 원글
'13.3.6 9:50 AM (1.253.xxx.46)면생리대 샀는데 모자라겠다 싶었는데... 늙었는지 양이 팍 줄었네요... ^^;;; 혹시 기증할데 없음 네모로라도 만들어두면 나중에 쓸까요... 딸둘엄마긴한데 애들은 네모 안쓰겠죠. 세탁소에 맡기려니 민망해서요 ^^
3. ,,,,,,,,,,,,
'13.3.6 10:00 AM (115.140.xxx.99)세탁소가 민망하시면 여자분계시는 수선집에..
행주로 쓸거라 하시고.. ㅎㅎ
저도 이채생리대 몇년써봤는데.. 헤져서 다시 안사고. 가재손수건 접어쓰는데 더 낫네요.4. ,,,,
'13.3.6 10:13 AM (1.246.xxx.47)걸레로 생리대로 쓰세요
저는 아이어릴때 그거 아까워서 누구주려고 말꺼냈다가 망신당했어요
걸레로도 안쓰는거라던가 뭐라뭐라 ---5. 원글
'13.3.6 10:14 AM (1.253.xxx.46)다들 면생리대 만들라고 하시니 정말 더 좋은건가 싶네요. 윗님~ 포목집에서 파는 긴거 그 옛날건 아니고 원통형이라는건데요. 그러니까 끝과 끝이 붙어있어요. 편채로보면 두겹인형태.. 이것도 자르면 올 안풀릴까요? 큰애때 포목집꺼 긴거 그것보다 조금 두꺼워요.
6. 저는
'13.3.6 10:20 AM (121.165.xxx.189)제 큰아이 스무살인데 ㅋㅋ 그때쓰던 기저귀로 여직껏 음식할때 면보자기(국물짜는용)로 쓰고
행주로도 쓰고(순면에 잘 마르고 팍팍 삶을수 있어서요) 막판엔 걸레로 장렬히 전사시켜요 ㅋ7. .......
'13.3.6 10:25 AM (125.136.xxx.197)수건으로 쓰세요.운동할때 목에 하나 걸어나가서 땀딱으면 정말 좋습니다. 가볍고 금방마르고~
시골에 일하실때 쓰시라고 엄마에게 몇개드렸더니 이것만 쓰시네요.
아들놈이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체질이여서 어딜나가든지 꼭 챙겨나갑니다8. 명랑오렌지
'13.3.7 4:47 AM (211.234.xxx.105)제가 셋째출산예정인데 주시면 감사히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