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오클린 완전 신세계 예요

사탕별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3-03-05 23:52:45

미리 말씀 드려요

광고 아닙니다

사용한지 3일됐는데 너무 너무 좋아요

아는 엄마가  몇년전부터 쓰고 있었다고 소개 받았는데 사고 싶어서 안달을 내다가

한달을 찾다가 겨우 구했어요

물론 새거 사면 되지만 비싸서 중고 찾는라구요

음식물 쓰레기 발효기 인데요

통안에 톱밥같은게 들어있고 음식물쓰레기 집어넣으면 발효 시켜서 비료로 만들어 주네요

이 비료같은게 많이 차 오르면 퍼서 화단같은데 비료처럼 뿌려주면 된데요

어제밤에 저녁에 음식물 쓰레기 넣으거 아까 보니까 다 분해되고 없어요

이제 그 버리기 싫은 음식물 쓰레기에서 해방이에요

 

제가 82쿡에 들여다 보고 지름신 내려서 사들인게

식기 세척기, 로봇청소기, 아쿠아 청소기, 전기렌지 , 오토비스 입니다

이중에서 아쿠아 청소기는 우리집 원목 마루를 아작을 내 주셔서 딴집으로 쫓겨 났구요

나머지는 아주 아주 사랑하면서 매일 잘 씁니다

지금까지 음식물 말려주는건 결국 또 쓰레기 버리러 가야 해서 쓰레기 통 냄새 맡아야 하고

통 씻어야 하고 정말 정말 싫어요

근데 간장게장 게딱지도 잘게 잘라서 넣었더니 다 분해 되고 없어요

오늘은 또 관리사무실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개인 카드로 개개인 부과되고 전기세 처럼 많이 나오는 집은 누진세 적용 되듯이 더 많이 내야 한다면서 4월달부터 시행 된다고 하네요

우리집은 음식물 쓰레기 많이 나와요

집에서 거의 뭘 많이 해먹거든요

과일도 많이 먹고

아무튼 너무 좋아서 나도 한번 신세계가 열리는 상품 소개 합니다

 

 

IP : 39.113.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3.5 11:55 PM (59.10.xxx.139)

    뭔지모를 그것을 화단에 뿌리는거 금지된데가 더 많을껄요 ㅎㅎㅎ

  • 2.
    '13.3.5 11:58 PM (14.37.xxx.214)

    당연히 주택에 사시는거죠?

    아파트 공용 화단에 누가 그런거 뿌리면 보기 싫을듯..

  • 3. 사탕별
    '13.3.5 11:58 PM (39.113.xxx.241)

    아 제가 말하는 화단은 우리집 화단인데요
    당연히 아파트 안 화단은 안되죠

  • 4. ...
    '13.3.6 12:10 AM (180.67.xxx.231)

    ㅎㅎㅎㅎㅎ

  • 5. 어머
    '13.3.6 12:11 AM (218.37.xxx.4)

    아파트화단에는 뿌리면 안되나봐요
    일부러 돈주고사야하는 퇴비인데....ㅡ,ㅡ

  • 6. **
    '13.3.6 12:15 AM (180.68.xxx.85)

    이거 엄청 비싼 그거 맞죠
    근데 왜 아파트 화단은 안된대요?
    퇴비 뿌려주면 좋은 거 아닌가?

  • 7. ..
    '13.3.6 12:28 AM (221.152.xxx.39)

    저 그거 몇년째사용하고 있어요..
    다 좋은데, 퇴비사용이 저는 좀 마음에 안들어요
    2주일동안 건조시켜서 퇴비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는바로 퍼서 화단에 그냥 뿌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 퇴비가 물에 젖으면, 나중에 떵(?..) 처럼 보이더라구요
    실제 똥 처럼 냄새나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리고 작년 여름에 엄청 놀랐는데요
    화분에 잔뜩 뿌려놓고, 물주고..어느날인가봤더니 퇴비뿌려놓은 그 화분에 엄청난 굼뱅이가 생겼더라구요..
    어릴때 오래된 초가집지붕에 있었던 그런 굼뱅이..헐..
    그래도 음식물처리기 다시 사라면 오클린을 사겠어요

  • 8. ...
    '13.3.6 8:27 AM (221.162.xxx.59)

    검색하니 거의 70만원돈 하네요..
    그래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정말로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난 주에 이사했거든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하루에 딱 두 시간.. 우리가 집에 없는 시간에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라고 되어 있었거든요..

  • 9. 카시
    '13.3.6 11:08 AM (115.136.xxx.24)

    너무 비싸군요. 환경에는 좋겠지만.. 평생 음식 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70만원 될라나....

  • 10. 카시
    '13.3.6 11:14 AM (115.136.xxx.24)

    전기요금도 무시 못하네요. 월 300kw정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하루2kg씩의 음식물을 처리한다면 추가로 7800원정도 더 든다고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59 어제 씽크빅 상담받고 덜컥 결정해버리고 후회하고 있는데요 4 나원참 2013/04/27 1,205
245258 옷에 수성페인트가 묻었는데 물로 빨아도 될까요? 3 페인트 2013/04/27 1,165
245257 중학교 시험감독 처음 가는데요 15 학부모 2013/04/27 3,841
245256 주말인데 약속도 없고..한심 하네요 6 ... 2013/04/27 1,865
245255 도곡렉슬과 대치미도중.. 1 고민ㄱ 2013/04/27 3,520
245254 중부시장 가려는데 주차장이 있을까요 2 ... 2013/04/27 6,375
245253 난 엄마다~ㅠㅠ 2 ㅠㅠ 2013/04/27 1,116
245252 워킹화와 런닝화의 차이점이 뭔가요? 7 masca 2013/04/27 7,529
245251 혹시 잠원동 반포한신 거주하시는 분? 1 2013/04/27 1,465
245250 맵지만 맛있는 낙지볶음 레서피공유해주세요. 1 낙지 2013/04/27 940
245249 얼굴살 빠지니까 내 얼굴에서 아빠 얼굴이 보여요 5 ,,, 2013/04/27 1,791
245248 아기엄마 뭐라고 올렸나요? 4 ㅇㅇ 2013/04/27 1,779
245247 5인가족 5천만원대 자동차 17 추천해주세요.. 2013/04/27 4,325
245246 넌씨눈 ? 이 뭔가요 18 82쿡에서 .. 2013/04/27 4,330
245245 국희의사당에서 안철수 왕따하는 놈 따로, 욕 먹는 놈 따로 6 82쿡고정닉.. 2013/04/27 2,095
245244 어버이날 선물.. 예비 동서 11 씨엘씨 2013/04/27 3,783
245243 아이가 수영강습중 이가 부러졌는데 1 내가못살아 2013/04/27 1,131
245242 급질) 돼지수육 압력솥에 삶으면 맛없나요? 4 수육 2013/04/27 4,693
245241 한우 좋아하시는 분들- 난 여기것만 먹는다~하시는 분 있으세요?.. 14 한우 2013/04/27 2,409
245240 닭가슴살로 만드는 소세지..(햄이 맞아요) 4 ... 2013/04/27 946
245239 콜택시기사가 미친문자를 보냈는데 어째야할까요 39 피곤 2013/04/27 14,987
245238 망친머리탓에 넘 우울해요 매직으로 탄머리 복구 잘하는 곳 아시나.. 10 avecpi.. 2013/04/27 3,872
245237 엄마잃은 조카가 절 엄마라고 부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3 다움 2013/04/27 16,945
245236 생각할수록 이상한 유치원엄마/원글 지워요 5 ㅁㅁㅁ 2013/04/27 2,676
245235 preliminary 발음 아시는 분 좀... 11 어휘끝 2013/04/27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