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조건?

~~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3-03-05 19:54:32
뭘까요?
아이둘 엄마인데 누구에게는 호감을 얻고
누구에게는 그냥 그런 타입이 저인 것 같아요
여성스러워 보이는 게 어쩔땐 좋지만 엄마들과
친해질땐 단점이 될때가 많네요
선입견을 갖고 절 보는 엄마들도 몇있어서요

고민인 게 어떻게 다가가면 인기있느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런 조건엔 뭐가있을까요?

IP : 223.62.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13.3.5 8:02 PM (112.104.xxx.22) - 삭제된댓글

    인기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나에게 호감을 갖는 사람도 있고 나를 별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게 정상이예요.
    나자신이 뭐 큰 흠은 없는 괜찮은 사람이니까
    이런 내가 좋은 사람과 잘 지내면 된다.란 마음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굳이 유형을 찾아내면 아무래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함께있으면 편하기 때문에 인기있을 가능성이 크지요.

  • 2. 줄리엣로미
    '13.3.5 8:06 PM (180.64.xxx.211)

    인기없는게 나아요.
    인기로 돈버시게요? 그럼 화장잘하고 옷잘입고 자세좋고 그럼 되요.

  • 3. 무크
    '13.3.5 8:10 PM (118.218.xxx.17)

    얽매이지 않는 게 비법 같아요.
    자신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객관화 시켜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과 당당함이 생겨요.
    남들이 뭐라고 단점을 얘기해도 나도 알고 있어~~~ 라고 별로 놀라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고요, 장점을 말해줘도 우쭐하지 않고 그냥 초연히 받아들이게 되어요.
    제 기준에서는, 인간관계를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매력 있어요 ㅎㅎ

  • 4. 것도 운이예요
    '13.3.5 8:52 PM (211.224.xxx.193)

    주변에 자기랑 비슷한 부류가 있으면 편하게 동화되어 쉽게 친해지고 좀 주도적이고 오픈마인드고 리더쉽있게 사람을 끌고 다니면 그 무리서 인기녀 되는거죠. 하지만 것도 다 운이란거. 그렇게 인기녀로 살다가 다른 무리속에 속했을땐 나랑 전혀 다른 부류들이 전적으로 많으면 그 무리속에선 또 왕따가 될 수도 있어요

    나랑 비슷한부류들이 내 주변에 많이 꼬이게 되는거 다 운같아요

  • 5. 타인
    '13.3.6 6:02 AM (125.128.xxx.160)

    남에게 어떻게 보여야 겠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게
    열심히 살자로 바꾸었더니 타인의 시선이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나는 이럴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등
    나에게 집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83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갈팡질팡 2013/03/06 2,591
226282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추천 좀.... 2013/03/06 1,009
226281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제주도 2013/03/06 745
226280 밥먹을때마다 애들에게 아무말 안했으면... 7 영양가 2013/03/06 2,557
226279 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가방 2013/03/06 635
226278 아기가 땅콩죽을 먹었다는데 얼굴에 뭐가나네요 11 걱정 2013/03/06 3,269
226277 파밍...이라는 거요 궁금 2013/03/06 797
226276 레이싱걸,뭐하는 직업인가요? 7 확벗든지마저.. 2013/03/06 4,008
226275 유산균 먹으면 입냄새 없어진다는것.. 진짜더라구요.. 2 ... 2013/03/06 12,586
226274 마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참 위안이 됩니다. 19 변태마왕 2013/03/06 1,620
226273 아이를 사랑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요... 4 냉이된장국 2013/03/06 781
226272 워킹맘들~ 옷 어디서 사입으세요?? 6 으니맘 2013/03/06 2,548
226271 아이 담임샘 좋은분인듯 해 마음이 놓이네요^^ 3 .. 2013/03/06 1,257
226270 북한의 정전 협상 폐지 선언 이런건 이슈도 안되는 군요. 12 이제 2013/03/06 1,479
226269 [원전]후쿠시마 멧돼지 고기서 기준치 560배 세슘 검출 2 참맛 2013/03/06 535
226268 여행가면 왜 얼굴, 몸이 부을까요? 8 궁금해요 2013/03/06 1,920
226267 박애리씨 음정이.. 8 아구 2013/03/06 2,482
226266 아트윌이 대리석인데요 1 별걸다 질문.. 2013/03/06 1,469
226265 요즘 입을 아우터 -패딩에 칠부길이감 추천바랍니다 3 후후 2013/03/06 914
226264 디지털 도어락 비싸면 더 안전 할까요?? 1 에휴.. 2013/03/06 1,622
226263 어젯밤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어요 6 호박덩쿨 2013/03/06 1,044
226262 급질) 영어 잘하시는분께 질문드려요. (문법) 5 도와주세요... 2013/03/06 714
226261 한사람이 아이디 한개이상 가능한가요? 4 궁금 2013/03/06 452
226260 안철수가 머리가 좋긴하네요 3 천재 2013/03/06 1,358
226259 아웃백 vs 빕스 !! 8 랄라라121.. 2013/03/06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