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가구를 싹 바꾸고 싶네요

가구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3-03-05 17:41:27

기존가구가 엔틱이예요
좀 고급스럽긴한데 심플한 원목이나
깔끔한 하이그로시로 싹 바꾸고
집도 모던하게 넓어보이게
살고싶네요

가격도 꽤 주고산것들이라
어떻게든 참아봐야하는데
한번 눈에 거슬리니
자꾸 바꾸고싶은 욕망이 커지네요

엔틱바꾼지 5 년도 안되었거든요
30평 아파트인데 어두운엔틱이라
집이 산뜻한맛이 없어요

언니는 원목 바꾸면 또 딴거 바꾸고
싶고 그런다고 다 그게 그거다
하는데 잘 안참아지네요

 

가구바꾸고 싶을때 어찌 참으세요?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5 5:58 PM (1.225.xxx.2)

    언니말이 맞아요.
    바꾸면 어느순간 또 너무 가벼워뵌다 싶을겁니다.

  • 2. 바꾸자
    '13.3.5 6:05 PM (110.70.xxx.203)

    저는 엔틱 사고 싶은데요
    혹시 저렴하게 파실 생각은 없는지요?

  • 3. 그럴땐
    '13.3.5 6:32 PM (119.200.xxx.100)

    전 차라리 가구 배치를 바꿉니다. 그 언니 말대로 다시 바꾼다해도 또 얼마 못가서 바꾸고 싶어진다는 말은 맞아요. 괜히 돈 나가고 가구 들어내고 내보내고 일만 복잡해지더군요.
    엔틱 경우는 가구 배치를 바꾸거나 아니면 기존 가구 수에서 줄이면서 공간을 늘려주면 더 좋아요.
    엔틱 자체가 한 가구만으로도 고유의 맛이 있는 가구라서 공간에 여유가 좀 많이 필요하거든요.
    더불어 주변 공간도 좀 잡다한 물건은 버릴 건 버리는 게 필요하고요.

  • 4. ㅇㅇㅇ
    '13.3.5 7:57 PM (182.215.xxx.204)

    앤틱은 진짜 앤틱이어야 하고
    집 평수가 크고 아파트가 아닐수록 좋아요
    그나마도 요즘 무거운 앤틱은 좀 아니라서..
    눈엣가시가 이해는 갑니다만!!
    어차피 또 마음 변하실거에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93 아크릴80%,폴리에스터20% 이런옷도 드라이 해야 하나요? 5 ... 2013/03/20 2,293
231992 예나 VS 장미.. 누가 더 예쁜가요? 7 사랑했나봐 2013/03/20 1,543
231991 포천에 한우이동갈비 파는데 없나요? 유투 2013/03/20 865
231990 “손주 보면 月40만원“ 좋아했더니, 사실은… 1 세우실 2013/03/20 2,905
231989 엔디야그시술후 진해진 검버섯..울고싶어요. 4 울고싶어요 2013/03/20 3,769
231988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하마 2013/03/20 1,944
231987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621
231986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851
231985 전자렌지로 계란찜할때... 5 /// 2013/03/20 1,968
231984 지금날씨에 부츠 신으면 좀 그런가요??? 6 부츠 2013/03/20 1,206
231983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228
231982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113
231981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0 무쇠 2013/03/20 3,336
231980 코스트코 한라봉 싸고 맛있네요 4 zhtmxm.. 2013/03/20 1,548
231979 자전거를 다시 잘타고 싶어요 6 운동 2013/03/20 697
231978 초등 수학익힘책 답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흐린 날 2013/03/20 1,112
231977 논문 표절 논란을 보고 생각나는 일화 5 ........ 2013/03/20 832
231976 일드 파견의 품격 한국판 드라마 김혜수 주연이네요 10 ㅎㅎ 2013/03/20 2,372
231975 너무 사랑을 많이 주며 키우는 것도 부작용이 있네요. 6 엄마 2013/03/20 2,509
231974 구몬끊을때 본사로 전화하면 바로 끊어주나요 3 2013/03/20 7,455
231973 싼데 괜찮은 향수 있을까요? 1 달콤 2013/03/20 695
231972 어려운 호칭문제 6 요조숙녀 2013/03/20 615
231971 한국사회가 잘못되어었다라는 리플에 공감해요 6 공감 2013/03/20 1,156
231970 지금 예금 금리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인가요? 1 너무 낮아요.. 2013/03/20 2,184
231969 교실 앞에서 엄마따라 집에 간다고 울며 버티는 아이. 8 초등 부모 2013/03/2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