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살고 있는데요.
계속 전세값 올려주고 지내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쯤에 집 값이 쭉쭉 빠지는가 싶더니, 다시 또 오르기 시작하네요.
매번.. 집을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오늘은 부동산 가서 상담했는데..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사게되면 대출 가득받고 은행님과 같이 집을 소유하게되는데..
맞벌이라서. 이자내는건 어렵지않고,
지금처럼 저축하면 대출갚는것도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가능할 것 같은데요.
집을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투자목적 전혀없고, 거주목적이라면...
빚을 감당할 능력이 된다면...
가격이 아니라, 나온 집이 마음에 드느냐 안드느냐만 마음먹으면 되는걸까요??
아... 진짜.. 이런고민은;;
짜장이냐 짬뽕이냐 수준으로 결정하기 어렵네요;;;
저에게 제발 언니님들의 경험과 촉을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