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으로 너무 가려운데요ㅠㅠ병원

가려움증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3-03-05 14:08:22

며칠전부터 질쪽이 너무 가려워서 힘든데요 산부인과 가야하는데

저는 진찰할때 아래쪽에 너무 깊게넣어서 아프구 불편하던데 다른님들은 어떠신가요?

가까운산부인과는 여선생님인데 너무 불친절하구 진료할때 너무 아프게 하는것같아요

제가 3군데 병원을 갔는데 예전에요 집에서 중간지점쯤에 나이많이드신남자의사분께 진료를 한번

받았는데 그분은 성질을 팍팍내는듯했어요 제진료보고나서 손을막씻으시더군요ㅠㅠ이런의사 처음봐요

그래서 조금멀어도 예전 한번갔던 젊은남자의사분께 진료받으려구하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조금 민밍하더군요 다른님들은 산부인과남자의사 편하신가요??

IP : 112.168.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5 2:14 PM (180.65.xxx.29)

    의사라면 진료 보고 당근 손 씻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절한 여자의사 많아요 다른곳 가보세요

  • 2. ...
    '13.3.5 2:14 PM (211.202.xxx.137)

    카네스텐연고도 단순질염이라면 효과있지만 만약 차도가 없으시다면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 3. ..
    '13.3.5 2:16 PM (1.225.xxx.2)

    의사는 남자, 여자 따지지말고 의사로만 봐야죠.
    전 상관없어요.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약사도 아닌 우리가 마구 처방해서 아무약이나 넣어라 마라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 4. //
    '13.3.5 2: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카네스텐은 연고도 나오고 질정제로도 나옵니다,연고는 겉에 바르시면 되구 질정은 안에다 넣어셔야 하구요,
    근데 카네스텐은 곰팡이균에 반응합니다, 엄청 가려우시다니 일단 한번 사용하셔서 반응보이면 곰팡이균일거구요,, 효과없으면 병원 가셔서 염증치료 받으셔샤합니다,

  • 5. ^^;
    '13.3.5 2:28 PM (118.43.xxx.4)

    바로 손 씻는 의사는 좋은 의사 같은데요. 다른ㅅ ㅏ람 진료보고 손 안 씻고 다음에 원글님 진료 본다고 생각하시면 찝찝하잖아요.
    일단 병원 가서 진료 잘 받으시구요..


    저도 질내 세균 지수가 보통보다 높았었고(약을 따로 주진 않더라구요) 방광염이 호되게 걸려서 여러 차례 약 먹고 그런 적이 있었어요. 82에서 본 지식으로.... 일단 씻고나면 드라이어로 잘 말려줍니다. 아무리 수건으로 잘 닦아도 팬티 바로 입고 옷 입으면 밤에 좀 가렵거나 그럴 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줄었어요. 드라이어로 잘 말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유산균 먹습니다. 변비 때문에 사먹었었는데, 이게 질염처럼 염증에도 좋다고 줏어들어가지고 계속 먹거든요. 뭐... 효과를 증명하기는 그렇지만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관계 후 바로 씻습니다.

    이 정도 지키면 재발이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하고난 이후에는 한번도 없었어요.
    원글님도 어서 나으셨음 좋겠네요.

  • 6. ^^;
    '13.3.5 2:29 PM (118.43.xxx.4)

    참.. 드라이어로 말린다고, 공중목욕탕 가서도 그러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

  • 7. ....
    '13.3.5 2:36 PM (211.179.xxx.245)

    제가 가는 병원은 여의사이신데 나이는 50대 초 정도..
    가면 환자(?)를 편안하게 해줘요..ㅎ
    한겨울에 진료실 들어가면 난방 따로 하는데도 추울까봐 다리 근처에 히터 따로 켜주고
    진료할때 형광등 불 한단계 낮춰 켜주고
    진료중 설명하는 목소리도 나근나근하시고..ㅎ
    진료 끝났어도 제 있는 앞에서 손씻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편안하게 해주니 몸에 조금만 이상생겨도 자연스레 병원가게 되더라구요...ㅎ
    원글님도 마음에 드는 병원 찾으셔야될텐데...

  • 8. ----
    '13.3.5 3:11 PM (182.208.xxx.182)

    질염재발해서 똑같은 병원에 서너번 다니다 어느날 여행간다고 약을 4일치 처방받고 먹었는데 낫았습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가서 약먹을때 별로..

  • 9. .....
    '13.3.5 3:50 PM (118.219.xxx.125)

    의시샘에게배운건데치마입고속에팬티를입지말고 지내고씻고나서선풍기로말리래요

  • 10. 1000년 전 로마시대때도
    '13.3.5 4:54 PM (118.209.xxx.130)

    여자가 남자한테 알몸을 보여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세 가지 있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의사와
    마법사에게는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했대요.

  • 11. ///
    '13.3.5 5:08 PM (1.247.xxx.40)

    카네스텐 질정 효과 좋더라구요

  • 12. 손씻는게
    '13.3.5 7:48 PM (80.202.xxx.250)

    기분 상하셨다니 할말이 없네요. ..... 헐.....
    의사를 의사로 봅시다

  • 13. 의사들 중에
    '13.3.5 11:51 PM (99.226.xxx.5)

    치료하고나서 좀 기분나쁜 수준으로 손을 씻는 사람들 있어요.
    인성이 부족한 경우죠.
    더구나 산부인과의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302 대학교 전임강사는 보수정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5 궁금이 2013/03/05 1,787
225301 돼지사골을 사왔는데 안잘라주셨어요 2 돼지국밥 2013/03/05 609
225300 초등3학년 듣말쓰 도와주세요^^;;; 4 빠끄미 2013/03/05 679
225299 (집전화) 유선전화 기본료 얼마 내시나요? 12 ,,, 2013/03/05 2,921
225298 냉동식품, 상온에서 사흘이면 다 상했겠죠? 1 ㅠㅠ 2013/03/05 1,939
225297 30대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 6 소개팅 2013/03/05 4,873
225296 저도 마음이 짠해지는 영화 한편 추천... 1 다크하프 2013/03/05 736
225295 봄인데 패딩사고 싶어요. 패딩아 2013/03/05 390
225294 질염으로 너무 가려운데요ㅠㅠ병원 13 가려움증 2013/03/05 3,494
225293 스텐주전자 1 주전자 2013/03/05 510
225292 아빠 어디가 민국이 19 느낌 2013/03/05 4,971
225291 쇼파형침대 이런 제품 괜찮을까요? 3 쇼파+침대 2013/03/05 1,004
225290 코스트코 사료 먹이시는 분 계실까요? 강아지 사료.. 2013/03/05 4,610
225289 질정액을 넣었는데.. 1 .. 2013/03/05 2,855
225288 눈가가 건조해서 주름이 자꾸 생겨요 ㅠㅠ 4 고민 2013/03/05 3,086
225287 남편과 사이가 좋은 부부도 많겠죠? 19 dd 2013/03/05 4,771
225286 힐링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영화 추천 2013/03/05 365
225285 장터의견......아나바다도...쩝 쩝....... 2013/03/05 487
225284 저만 그런가요? 4 리틀싸이 2013/03/05 619
225283 원두커피 추천해주세요 3 쌩쌩이 2013/03/05 1,263
225282 어이쿠, 박뻥할매의 고무줄 원칙 ! 1 참맛 2013/03/05 421
225281 롯데시네마 vip분들 쿠폰 들어왔나요? 2 .. 2013/03/05 615
225280 사무실 온도가... 1 ... 2013/03/05 491
225279 bbc 다큐나 디스커버리는 어디서 보나요? 2 영어공부 2013/03/05 410
225278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대통령에 맡겨야” 17 하이고 머리.. 2013/03/05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