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으로 너무 가려운데요ㅠㅠ병원

가려움증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3-03-05 14:08:22

며칠전부터 질쪽이 너무 가려워서 힘든데요 산부인과 가야하는데

저는 진찰할때 아래쪽에 너무 깊게넣어서 아프구 불편하던데 다른님들은 어떠신가요?

가까운산부인과는 여선생님인데 너무 불친절하구 진료할때 너무 아프게 하는것같아요

제가 3군데 병원을 갔는데 예전에요 집에서 중간지점쯤에 나이많이드신남자의사분께 진료를 한번

받았는데 그분은 성질을 팍팍내는듯했어요 제진료보고나서 손을막씻으시더군요ㅠㅠ이런의사 처음봐요

그래서 조금멀어도 예전 한번갔던 젊은남자의사분께 진료받으려구하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조금 민밍하더군요 다른님들은 산부인과남자의사 편하신가요??

IP : 112.168.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5 2:14 PM (180.65.xxx.29)

    의사라면 진료 보고 당근 손 씻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절한 여자의사 많아요 다른곳 가보세요

  • 2. ...
    '13.3.5 2:14 PM (211.202.xxx.137)

    카네스텐연고도 단순질염이라면 효과있지만 만약 차도가 없으시다면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 3. ..
    '13.3.5 2:16 PM (1.225.xxx.2)

    의사는 남자, 여자 따지지말고 의사로만 봐야죠.
    전 상관없어요.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약사도 아닌 우리가 마구 처방해서 아무약이나 넣어라 마라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 4. //
    '13.3.5 2: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카네스텐은 연고도 나오고 질정제로도 나옵니다,연고는 겉에 바르시면 되구 질정은 안에다 넣어셔야 하구요,
    근데 카네스텐은 곰팡이균에 반응합니다, 엄청 가려우시다니 일단 한번 사용하셔서 반응보이면 곰팡이균일거구요,, 효과없으면 병원 가셔서 염증치료 받으셔샤합니다,

  • 5. ^^;
    '13.3.5 2:28 PM (118.43.xxx.4)

    바로 손 씻는 의사는 좋은 의사 같은데요. 다른ㅅ ㅏ람 진료보고 손 안 씻고 다음에 원글님 진료 본다고 생각하시면 찝찝하잖아요.
    일단 병원 가서 진료 잘 받으시구요..


    저도 질내 세균 지수가 보통보다 높았었고(약을 따로 주진 않더라구요) 방광염이 호되게 걸려서 여러 차례 약 먹고 그런 적이 있었어요. 82에서 본 지식으로.... 일단 씻고나면 드라이어로 잘 말려줍니다. 아무리 수건으로 잘 닦아도 팬티 바로 입고 옷 입으면 밤에 좀 가렵거나 그럴 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줄었어요. 드라이어로 잘 말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유산균 먹습니다. 변비 때문에 사먹었었는데, 이게 질염처럼 염증에도 좋다고 줏어들어가지고 계속 먹거든요. 뭐... 효과를 증명하기는 그렇지만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관계 후 바로 씻습니다.

    이 정도 지키면 재발이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하고난 이후에는 한번도 없었어요.
    원글님도 어서 나으셨음 좋겠네요.

  • 6. ^^;
    '13.3.5 2:29 PM (118.43.xxx.4)

    참.. 드라이어로 말린다고, 공중목욕탕 가서도 그러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

  • 7. ....
    '13.3.5 2:36 PM (211.179.xxx.245)

    제가 가는 병원은 여의사이신데 나이는 50대 초 정도..
    가면 환자(?)를 편안하게 해줘요..ㅎ
    한겨울에 진료실 들어가면 난방 따로 하는데도 추울까봐 다리 근처에 히터 따로 켜주고
    진료할때 형광등 불 한단계 낮춰 켜주고
    진료중 설명하는 목소리도 나근나근하시고..ㅎ
    진료 끝났어도 제 있는 앞에서 손씻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편안하게 해주니 몸에 조금만 이상생겨도 자연스레 병원가게 되더라구요...ㅎ
    원글님도 마음에 드는 병원 찾으셔야될텐데...

  • 8. ----
    '13.3.5 3:11 PM (182.208.xxx.182)

    질염재발해서 똑같은 병원에 서너번 다니다 어느날 여행간다고 약을 4일치 처방받고 먹었는데 낫았습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가서 약먹을때 별로..

  • 9. .....
    '13.3.5 3:50 PM (118.219.xxx.125)

    의시샘에게배운건데치마입고속에팬티를입지말고 지내고씻고나서선풍기로말리래요

  • 10. 1000년 전 로마시대때도
    '13.3.5 4:54 PM (118.209.xxx.130)

    여자가 남자한테 알몸을 보여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세 가지 있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의사와
    마법사에게는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했대요.

  • 11. ///
    '13.3.5 5:08 PM (1.247.xxx.40)

    카네스텐 질정 효과 좋더라구요

  • 12. 손씻는게
    '13.3.5 7:48 PM (80.202.xxx.250)

    기분 상하셨다니 할말이 없네요. ..... 헐.....
    의사를 의사로 봅시다

  • 13. 의사들 중에
    '13.3.5 11:51 PM (99.226.xxx.5)

    치료하고나서 좀 기분나쁜 수준으로 손을 씻는 사람들 있어요.
    인성이 부족한 경우죠.
    더구나 산부인과의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803 저두요ㅜㅜ 노란딸기 2013/03/06 460
225802 송혜교 눈 뜨고 연인으로 달달한 연애나 실컷 보여줬으면!! 12 차라리 2013/03/06 4,304
225801 휴양지가서 하루종일 수영장 해변에 누워서 칵테일 맥주 주구장창먹.. 6 2013/03/06 1,835
225800 그룹수퍼비전 연구소 2013/03/06 381
225799 지금 그겨울보시는분 소라가 1 뭐라고했나요.. 2013/03/06 1,122
225798 급성 방광염인거같아요 응급실 비싼가요? ㅠㅠㅠㅠ 32 터지겠다 2013/03/06 25,610
225797 스마트폰 왕초보 4 나도 스마트.. 2013/03/06 703
225796 4칸이나 3칸씩 나누어져있는 그릇이요.. 10 .. 2013/03/06 2,134
225795 중1이에요 성장호르몬주사 8 고민맘 2013/03/06 3,795
225794 요즘 토익이나 토플 시험에 영국식 발음으로 나오나요? 6 정말? 2013/03/06 1,832
225793 60대 어머니 해외여행 추천부탁해요 5 올해 2013/03/06 1,822
225792 요양보호사 2 *** 2013/03/06 2,113
225791 남자들도 여자에게 성희롱 당하고 그런가 봐요 11 ㅇㅇ 2013/03/06 4,492
225790 500일의 썸머같은 5 .. 2013/03/06 1,442
225789 67세 친정엄마 이 닥스 트렌치코트 괜찮을까요? 9 이건어때 2013/03/06 2,322
225788 성당다니는분들께.아기 유아세례는 어떻게 받는건가요? 5 궁금해요. 2013/03/06 2,267
225787 유명한 플룻 flute 연주자 음반 추천해주세요. 5 가채맘 2013/03/06 1,167
225786 출산하고 살이 미처 안빠진 상태로 다니니까 오십대가 접근해요 9 아짜증 2013/03/06 3,925
225785 목화솜 이불 20년 된거 솜틀어 써도 되나요? 8 ^^ 2013/03/06 3,146
225784 그냥 한마디 3 ., 2013/03/06 804
225783 머리는 언제 감나요? 6 수영할 때요.. 2013/03/06 2,061
225782 요즘 창란젓 드시나요? 5 창란 2013/03/06 1,495
225781 고등학생은 어떤 동아리에 드는게 좋은가요? 4 ㅗㅗ 2013/03/06 1,186
225780 치즈케익 식감 차이 알려주세요 5 레어 2013/03/06 1,371
225779 다세대주택 엘리베이터 필요할까요? 23 다세대 2013/03/06 9,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