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라리넷 취미로배우려는데 문화센터도 괜찮을까요?

취미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3-03-05 11:26:56

아이를 클라리넷 시키려고 악기를 사뒀는데 사정이생겨서 못하고있습니다.

다시 할것같진 않아서 제가 취미로 배워보려고하는데요.

 

개인레슨, 클라리넷전문학원,동네 문화센터 세가지 방법이있는데

개인레슨은 비싸기도하고 부담스러워서 패스

학원은 1대1이 가능한데 역시 레슨비가 좀 부담스럽네요.

마지막으로 동네 걸어다닐만한곳에 1주일에한번 수업하는 문화센터가 있는데 월 5만원.

몇년 계속하려면 이게낫지않나 싶은데 여러명을 놓고 하는 수업이라 어떨지 모르겟어요.

 

3개월만 학원에서 기초배우고, 문화센터로 옮기는방법은 어떨가요?

개인레슨 16만원,학원 10만원, 문화센터5만원

이렇게 레슨비가 차이가나니 사실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IP : 121.168.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5 11:35 AM (14.52.xxx.192)

    문화센터는 비추입니다.
    그냥 돈 버려요.

  • 2. 초반에는
    '13.3.5 11:52 AM (125.131.xxx.241)

    처음에는 개인레슨이나 학원에서 1:1로 배우세요.
    마우스 피스 무는법부터 호흡법, 운지법 이런거 한시간 내내 같이 배워도 제대로 안되거든요.
    문화센터의 경우 겨우 50분 수업인데 사람도 여럿이고 원글님한테만 시간을 쓰지도 못하고
    제대로 못 배울 확율이 100% 더라구요.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초반에 잘 배워놓고 어느정도 간단한것들 연주 할 실력이 되면 문화센터로
    옮기셔도 되요..
    그때는 연습하다 모르는것만 물어보고 하니까 할만 하실꺼예요.
    그리고 강사분 말고도 취미로 10년 가까이씩 하신분들도 많아서 그분들한테 배우는것도 있고
    같이 파트 나눠서 연주도 해보고 하니까 더 재미 있고 실력도 잘 늘더라구요.
    참 근데 아파트 사시면 연습하기 쉽지 않으실꺼예요. 생각보다 엄청 소음이 크더라구요.
    전 그래서 레슨할때도 선생님집 미리가서 연습하고, 문화센터도 강의실이 비여 있는 경우 좀 미리가서
    많이 했어요. 오래 되신 분들도 집에서는 맘껏 연주하기 그렇고 혼자서는 재미 없어서 다니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3. 원글
    '13.3.5 6:19 PM (121.168.xxx.198)

    그렇군요. 생각보다 신경쓸게 많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901 어린이집재원비 불법이래요 13 이건뭐 2013/03/06 5,932
226900 제가 요즘 이를 갈면서 잔데요...고칠 수 있는 방법 좀 추천해.. 6 ㅠㅠ 2013/03/06 1,164
226899 천주교신자님께 질문있어요.. 생미사 신청방법 알려주세요. 2 .. 2013/03/06 4,368
226898 KBS, 박근혜 대통령 위한 ‘맞춤형 역사왜곡’? 4 0Ariel.. 2013/03/06 958
226897 요즘 중고딩들 겉옷 뭐 입고다니나요? 7 ᆞᆞ 2013/03/06 1,582
226896 택배회사의 행태 1 dorazi.. 2013/03/06 903
226895 유치원에 싸갈 간식 추천해주세요~ 4 ... 2013/03/06 1,012
226894 윤후 농심 모델 됐네요 12 ㅇㅇ 2013/03/06 11,660
226893 녹즙 일주일에 2~3회 배달 시켜 먹으면 건강에 많이 도움 될까.. 4 ... 2013/03/06 1,720
226892 그냥 전기밥솥에 밥하는데 이거 밥솥고장난건가요? 2 뽀로로32 2013/03/06 681
226891 여성잡지 볼수있는곳 없나요? 5 미용실말고 2013/03/06 1,057
226890 그 겨울 바람이 분다ost 거미(눈꽃)노래 좋은데요. 1 July 2013/03/06 1,269
226889 요즘 무슨 김치 담가드세요? 8 해리 2013/03/06 1,793
226888 화려한 봄 블라우스 사고 기운이 확 좋아졌어요 1 블라우스 2013/03/06 1,220
226887 다시 묻습니다. 18 식탁 2013/03/06 2,972
226886 토마토 소스 만들때 신맛 어떻게 없애죠? 9 .... 2013/03/06 18,011
226885 길을 걷다가 타인과 눈이 마주쳤을때. 2 수요장터 2013/03/06 1,435
226884 일본에 오래 사신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6 궁금 2013/03/06 1,464
226883 예약취사한 밥이 정말 맛이 있나요? 8 이상해요 2013/03/06 1,769
226882 논산훈련소첫 면회 경험자님 가르쳐주세요 10 군대보낸엄마.. 2013/03/06 3,574
226881 중학교에 수준별수업이요.. 5 중딩맘 2013/03/06 1,756
226880 트렌치코트 길이 줄여도 괜찮을까요? 2 수수 2013/03/06 1,257
226879 Brilliant talent! Living Legend! 스피릿이 2013/03/06 476
226878 익산 맛집요.... 3 맛집소개 2013/03/06 4,243
226877 저에겐 어떤옷이 어울릴까요? 6 .... 2013/03/06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