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5년엔 盧만찬 보이콧… 입장 뒤바뀐 朴

작성일 : 2013-03-05 09:01:51
2005년엔 盧만찬 보이콧… 입장 뒤바뀐 朴

野 대표시절 대통령에 직격탄…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대도...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야당이 정부조직법개정안 처리에 비협조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도 과거 야당 대표 시절에는 지금의 야당 못지않은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
또 당시 한나라당은 여당의 정부조직법개정안도 당론으로 반대했다. 박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충분한 분석이나 의견 수렴 없이 밀어붙이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입장도 바뀌었다. 2006년 2월 한나라당은 김우식 과학기술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선에 반대하면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대표 신분으로 "대통령이 국무위원 청문회의 입법 취지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선인 시절 박 대통령은 김용준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자 "신상털기식 검증은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에 누가 청문회를 하려고 하겠느냐"고 정반대의 입장을 취했다.

달라져도 이렇게 달라 질수가?? ㅋㅋ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

그러더니 어제 대국민 협박용 담화문에서 성난 얼굴로 이랬죠?

자기 말 안듣는다고 징징하다가 말하면서 열받았는지

갑자기 격앙된 목소리를 억누르며 분노

                                      :

                                      :

 -朴 대통령 대국민 (협박문!!!!!), `강경한 표현, 강한 어조` -

대국민담화는 오전 10시 정각에 시작돼 9분동안 이어졌다. '헌정 사상 초유의 일', '좌절', '절박한 심정' , '전혀', '불가능' 등 강경한 어조의 단어들이 담화문 전반에 걸쳐 자주 등장했다. 박 대통령의 목소리도 시작부터 끝까지 강경한 어조로 평상시보다 한 톤 높아져 정부조직법 국회 처리 지연으로 인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대국민 담화 발표장에 함께 참석한 허태열 비서실장 , 유민봉 국정기획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역시 굳은 얼굴로 자리를 지켰다.

박 대통령은 담화 발표 뒤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자리를 떴다. 청와대 참모진도 뒤따랐다. 뒤이어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똥(방귀) 뀐 놈이 성 낸다.

화장실 갈 때 맘 다르고 올 때 맘 다르다.

선거때마다 드러내던 엄마 코스프레 걷어 치우고 이젠 아빠 닮아가는 우리 대통령님...!!

IP : 218.20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야당에서
    '13.3.5 9:08 AM (125.177.xxx.171)

    대통령의 저런 협박에 안넘어갔음 좋겠네요.
    어차피 지지율은 오르지도 더 내릴것도 없는데
    ㄸ줄타는건 정부여당이 아닌가요?
    이번엔 확실히 하고 갔음 좋겠어요.
    여론이 어쩌고 민심이 어쩌고 하먄서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글고 어따대고 협박질이야!
    오늘 아침뉴스보는데 인상이 어찌나 표독스럽던지 아침에 티비켜다 보던 사람들 시껍했을듯.

  • 2. 기분 더럽더군요.
    '13.3.5 9:14 AM (218.146.xxx.80)

    어찌 그리 내내 목소리 높여 호통을 쳐대는지.
    대체 누가 누굴 나무라고 야단칩니까?
    내놓는 인물들마다 하나같이 구리다 못해 소똥구리도 피해갈 인물들인 것은
    하나도 미안해 하지 않는 저 모습에 놀랐어요.
    호통정치, 겁박정치의 시작입니까?

    미래뭐시기부 김종훈은 국적포기세를 1000억 넘게 내야해서 그것에 놀라 그만둔 것같던데
    그 인간 사퇴를 왜 검증을 원하는 국민들 탓으로 돌려?
    재산이 1조가 넘는다던데 국적포기하면 15% 정도가 세금으로 나오면 1000억도 훨씬 넘는다는 기사보고
    아~~~ 했습니다.
    하여간 냄새쩌는 인간들 집합소입니다.

  • 3. ...
    '13.3.5 9:20 AM (1.241.xxx.64)

    TV를 워낙 안보니 그녀가 대통령이라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아빠닮았겠죠. 본임은 어머니처럼 보이고 싶겠으나.

  • 4. 참나
    '13.3.5 9:21 AM (112.163.xxx.182)

    뉴스보는데 어따대고 국민한테 협박이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 5. 뉴스 보는데
    '13.3.5 9:22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정말 기가 차더군요. 노처녀 선생이 히스테리 부리는 듯한 모습이라니 ;;;

  • 6. 네이밍
    '13.3.5 9:24 AM (218.146.xxx.80)

    어제 망치부인은 저런 서슬퍼런 모습을 보고
    박희숙대리라고 새로운 별명을 붙이더군요.
    딱! 맞더군요. 희숙대리.

  • 7. ...
    '13.3.5 9:41 AM (58.234.xxx.69)

    선거운동중에도 마지못해 한두개 받던 질의응답 이제 대통령됐으니 평생 안받을겁니다.
    김종훈은 룸살롱 황제였다는 루머가 밝혀질까봐 사퇴한걸거예요. 채홍사까지 뒀다니 머...
    미국국적포기절차는 시작도 안했었다는군요 ;;;;

  • 8. 박대통령이라는
    '13.3.5 9:47 AM (1.227.xxx.103)

    말이 너무 생소하고, 속이 울렁거려서 뉴스 못보는데
    가관이었나보네요
    암튼 저도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언론이 야당에 유리하게 나왔던 적도 없는데
    야당이 겁먹지 말고 쭉 나갔으면 좋겠네요

  • 9. ㅁㅁ
    '13.3.5 9:52 AM (116.34.xxx.26)

    박희숙 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번에 민주당 물컹하게 물러나지 않길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이정부에 상식을 기대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참 기가막힙니다.
    정말 유시민 말씀처럼 MB가 그리워지면 안되는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72 음식냄새가 싫은 이유가 뭘까요? 6 ! 2013/03/05 4,435
225171 졸업할큰애보다. 입학한 둘째가 더 안심되는현상. .. 2013/03/05 461
225170 친구가 새로 남친을 사귀었다며 자랑하다가... 3 ~.~ 2013/03/05 1,882
225169 정계 은퇴 후, 유시민 인터뷰 기사 13 지식소매상 .. 2013/03/05 2,732
225168 박시후 사건을 보며.. 참 질떨어진단 생각이. 10 123 2013/03/05 3,857
225167 짜짜로니+불닭볶음면 15 뒤끝 2013/03/05 3,373
225166 여당조차 “김종훈 사퇴 배경이 뭐냐“ 어리둥절 7 세우실 2013/03/05 1,932
225165 거실 커텐사려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게나오는데요 8 11111 2013/03/05 1,149
225164 서승환후보자 장녀, 미국인이 주민등록번호로 사법시험 응시하다. 1 쓰레기인선 2013/03/05 1,059
225163 오늘은 어떤 점심을 먹어야 ㅠ ㅠ 3 프렌치카페2.. 2013/03/05 502
225162 베스트였던 글좀 찾아주세요.. 2 검색.. 2013/03/05 463
225161 내돈내고 물건사러 갔다가 야단맞기는 처음이었네요 11 .... 2013/03/05 4,233
225160 캐나다에서 간호사들 취직은 어때요? 3 momo 2013/03/05 1,496
225159 오늘부터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 등,초본의 인터넷 발급이 가능 3 우왕 2013/03/05 1,563
225158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너무 힘드네요..... 33 동.동.동 2013/03/05 5,473
225157 2월달비너스빅세일,12/7월미샤빅세일같은 대박세일이 또 있나요?.. .. 2013/03/05 574
225156 토절이 뭔지 아세요? 5 .... 2013/03/05 689
225155 울아빠는 말한마디면 다 됐는데 난 왜 안될까? 7 ... 2013/03/05 1,099
225154 상하이에서 카드 사용할때요 4 여행 2013/03/05 719
225153 고등입학식에 갔었는데 아이가 넘 작아보였어요 흑.... 11 속상녀 2013/03/05 2,120
225152 제 피부 뭐가 문제일까요? 4 호이 2013/03/05 939
225151 정상어학원 학급인원 질문이요 5 ... 2013/03/05 955
225150 퇴원하는데 실비서류 뭘 챙겨야죠? 3 .. 2013/03/05 660
225149 저는 100%현미밥이 좋고 아이는 흰쌀밥원하고 이럴경우 4 zz 2013/03/05 1,153
225148 [펌] 여친사이의 임신 -> 여친 부모님께 말한 분의 글 .. 4 빨리요리해줘.. 2013/03/05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