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식하는 아이 버릇 고쳐보신분?
야채류는 절대 안먹어요
제발 아시는분 도와주세요ㅠㅠ
1. ᆢ
'13.3.5 9:02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아이나이가 어찌되는지요
전 나물종류 무칠때 장갑을주고 같이 간을봐요
짜다 싱겁다 뭐좀 더넣자 이러면서 시금치한단 다먹어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편식한다고 안건강한거 아니던데요
제 아이들은 편식 안해도 골골거리고 동서아이들은 뚱뚱하긴한데 편식해도 건강해요2. 원글
'13.3.5 9:06 AM (121.176.xxx.97)중1되었어요.어제 입학식때 보니 키가ㅠㅠ
3. 원글
'13.3.5 9:06 AM (121.176.xxx.97)..님 방법도 좋네요^^
4. ........
'13.3.5 9:36 AM (118.219.xxx.125)제 조카는 군대가서 고쳤어요 나물안먹었는데 나물의 맛을 알게 됐대요 방학때 청학동이나 이런데 캠프하는데 잇잖아요 예절교육시키면서 채식음식나오는곳 그런데서 어느정도 생활하면 고치던데요
5. 원글
'13.3.5 9:37 AM (121.176.xxx.97)댓글 보니 도움도 되고,맘이 놓이네요^^
6. 원글
'13.3.5 9:45 AM (121.176.xxx.97)편식해도 키가 큰다니 안도의 한숨이 나네요
7. 애들은
'13.3.5 9:45 AM (202.30.xxx.226)어른처럼 젓가락으로 이것 저것 맛보는 식습관 가진 애들 드문 것 같아요.
한가지 반찬에 올인하는 경향이 있어서 비단 편식 아니더라도 골고루는 안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시금치, 당근..이런거 먹이려면 아예 김밥을 쌉니다. 오이도 그냥 채썰어 같이 넣구요.
상추나 새싹같은거 먹일때는 비빔밥을 하구요.
감자, 당근, 부추, 잔파..이런 것 들 있을때는 볶음밥을 하구요.
이렇게 준비할때 좀 부산한 음식들이 먹기에도 수월하고 이것 저것 반찬 남긴 접시 안 나오니 뒷처리가 오히려 깔끔해서 저는 반찬없이 먹는 한그릇요리를 잘 해서 먹이는 편입니다.8. ...
'13.3.5 12:15 PM (59.15.xxx.61)정말 지독한 편식쟁이 조카가 있는데요.
군대가서 고쳤어요.
군대 가더니 김치며 나물이며...ㅎㅎ
동생네 아들인데
정말 위대한 대한민국 군대 만세~~를 외쳤습니다.9. 초4
'13.3.5 2:25 PM (211.211.xxx.245)딸네미 편식이 너무 심해서 변비가 심합니다 야채는 거의 손을 안대니까요 둘째는 골고루 먹으니 변비도 없고 큰애 변비때마다 도와줬는데 이번에는 아파도 냅뒀어요 니가 먹은만큼 나온거라오 했더니 담날부터 이것저것 다 먹더라고요 아파야 지들이 고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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