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수업이랑, 학원이랑 어떤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초등1학년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3-03-04 23:14:39

아이가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방과후 수업들이 있던데요.

방과후는  일반학원보다 수업료가 더 저렴해서 좋아요.  근데 전에 여기 82에서 읽었는데, 방과후는 수업이 제대로 안이루진다고, 수업분위기가 그냥 노는 분위기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거든요

방과후보다, 그냥 일반학원이 더 나을까요...고민중입니다.
IP : 221.152.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알고
    '13.3.4 11:21 PM (117.20.xxx.98)

    계신듯, 방과후는 아이들이 많고, 선생님 한분이 많은 아이를 관리하는게 쉽지않습니다^^; 세세히 봐줄수 있는 분위기 공부할수 있는 분위기는 일단 못되는게 맞지요

  • 2. ....
    '13.3.4 11:25 PM (175.223.xxx.178)

    방과후보다는 학원이낫죠.방과후 가격이 싸보여도 투자대비 효과생각하면 싼것도 아니에요

  • 3. 너를
    '13.3.4 11:26 PM (1.177.xxx.33)

    전 방과후는 안보냅니다.
    보내고 나서 뭘 얻은게 없네요
    기타도 진짜 병아리 눈물마냥 배워오고...두달배웠는데..솔직히 뭐한것도 없어요
    차라리 돈내고 기타학원에 두달갔음 한곡정도는 제대로 배워왔을거라 생각함.
    우리애가 음악성이 없는애가 아님에도요.

    공부도 글코..그냥 자기가 하고 싶대서 보내봤는데..싼맛이라 하지만 어쩄든 돈은 들잖아요
    그돈의 효과도 크게 못봤어요

  • 4. ㅇㅇ
    '13.3.4 11:30 PM (59.11.xxx.217)

    영어나 컴퓨터처럼 위탁업체는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도 일이년 지나면 업체가 교체 되어
    배웠던 게 연계가 잘 안 되는 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아요. 울 아이는 도예클레이 배웠는데
    배우는 1년 아주 재밌어 하며 잘 다녔어요.

  • 5. ..
    '13.3.4 11:36 PM (221.152.xxx.39)

    답변감사합니다.
    역시 그렇군요
    방과후는 포기해야 겟어요...ㅠ

  • 6. misty
    '13.3.5 12:03 AM (121.167.xxx.82)

    그냥 재미로 하는 거 한가지 정도 시켜보세요.
    종이접기, 아트클레이.... 그런거

  • 7. 저도
    '13.3.5 12:21 AM (58.143.xxx.58)

    창의과학 생명과학 너무 잘 배우네요 4년째

  • 8. 방과후는
    '13.3.5 12:37 AM (110.8.xxx.44)

    저는 방과후 큰아이 초등1때 3개월 시켜본게 전분지만 초등저학년들은 집에 늦게 오니까 시키는거예요 ㅎㅎ 그만큼 엄마 시간 길어지니까요 ㅎㅎ

  • 9. 전직 방과후선생
    '13.3.5 1:06 AM (61.38.xxx.131)

    아이나름이지만.. 대부분 시간때우기예요.
    중학생이라면 모를까..
    컴퓨터는 좀 났습니다.

  • 10. ^^
    '13.3.5 2:05 AM (123.214.xxx.44)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제대로된 학원 보내시고요.. 과학실험, 생태관찰 뭐 그런 그냥 저렴한 가격에 한번 경험이나 하게 할 수 있는 과목들은 방과후 활용하시는거 강추요~

  • 11. ㅕㅕㅕㅕ
    '13.3.5 2:24 AM (203.226.xxx.146)

    돈 안내고 배우는 건 결국 대충 배우게 돼있습니다.

  • 12. 윗분
    '13.3.5 8:20 AM (121.167.xxx.82)

    돈내는거거든요.

  • 13. 손님
    '13.3.5 8:30 AM (39.7.xxx.2)

    제가 방과후 강사인데요.
    돈이 싸건비싸건 하는 애들은 잘하고 안하는 애들은 못해요...
    하나를 알려줘도 기억하며 재밌어하는애가 있고, 전혀 흥미가 없는애도 있고....그렇더라구요.

  • 14. 나름이죠
    '13.3.5 9:26 AM (124.54.xxx.45)

    우리 앤 영어랑 바이올린하는데 정말 큰 효과 보고 있습니다.
    애들도 할 애들은 다 합니다.
    안 하는 애들은 학원에도 있어요.저 전직 영어강사입니다.
    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시스템이 좋아도 안 하면 그만이고 별로인 환경에서도 하나를 얻는 애들은 얻고..
    다 자기하기 나름이죠.

  • 15. 방과후
    '13.3.5 9:45 AM (1.251.xxx.96)

    컴퓨터는 강사가 너무 자쭈 바뀌죠.. 열악한처우때문인지,. 업체가 2년주기로 바뀌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이란걸 줘서 오락못하던 아이 여기서 게임 오락 배워 오기도 하죠 방학 특강도 애들 흥미위주로
    교육상 좋은 프로그램은 없는 듯 합니다.
    자격증을 따려면 학원으로
    아이들에게 일찍 부터 컴퓨터를 접하게 하려다간
    손해가 더 큰듯합니다.

  • 16. ..
    '13.3.5 9:02 PM (221.152.xxx.39)

    오늘 보니, 또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너무너무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407 부동산에서 왔는데 문을 안열어줬다고 해요.. 6 윗집무서워요.. 2013/03/13 2,074
228406 wi-fi (와이파이)가 뭔가요 ?? 7 시골 할매 2013/03/13 2,806
228405 집안일에 치여서 힘드네요 10 시크엄마 2013/03/13 2,335
228404 가사도우미분 이제그만나오시게 해야할것같아요 Drim 2013/03/13 1,637
228403 삐용이(고양이) 길들이기. 6 삐용엄마 2013/03/13 1,271
228402 ㅁ양이 피임까지 요구해 6 박시후 2013/03/13 3,279
228401 안철수는 이번에 노원병으로 나와야 합니다 10 ... 2013/03/13 1,276
228400 새로 바뀌신 구몬선생님이 저랑 안맞는것 같아요..ㅠㅠ 8 초6엄마 2013/03/13 1,975
228399 과탐 2 고3엄마 2013/03/13 847
228398 내 아들의 글.. 1 아들아~~~.. 2013/03/13 1,021
228397 고1 오늘 첫 모의고사 어땠다고 하나요? 8 고1엄마 2013/03/13 2,369
228396 술먹고 공부 해보신 분 계시나요??? 9 ... 2013/03/13 17,360
228395 피부 베스트글 당귀 사실 분들~~ 87 반지 2013/03/13 5,699
228394 서른 넘어서 엄마라고 부르는 남자... 52 ... 2013/03/13 7,348
228393 가천대학교가 17 가천 2013/03/13 4,275
228392 지하주차장에서 인사접촉사고.. 3 ㅠㅠ 2013/03/13 2,367
228391 저도 실비보험... 10 어리버리 2013/03/13 1,523
228390 글 한꺼번에 여러개 못올리나봐요, 페이크백 질문 하려는데 넘 힘.. 1 rosebu.. 2013/03/13 704
228389 김연아선수가 거짓말을 하네요! 29 리아 2013/03/13 19,989
228388 현다이에서 나온 캠핑카.jpg 10 가키가키 2013/03/13 3,535
228387 오늘 사랑했나봐 어띴나요? 14 ... 2013/03/13 1,570
228386 기러기아빠,아내의 외도로 이혼 2 외기러기 2013/03/13 6,595
228385 조개줍는 아이들 7 소설 2013/03/13 1,102
228384 고3 수학 지금 과외시작해도 될까요? 8 ... 2013/03/13 1,952
228383 딸아이 자취생활 괞찮을까요? 27 브로콜리 2013/03/13 9,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