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돈도 안 들이고 조금만 신경쓰면 피부가 관리받은 것처럼 돼요.

환절기 피부관리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3-03-04 18:21:40

 

저 요새 쓰고 있는 방법인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약간의 귀찮음만 극복하면 돈 안 들이고 좋은 피부 되겠어요.

 

요새 봄나물 많잖아요.

전 주로 섬초 많이 먹고, 양배추, 심지어 콩나물도...돼요. ㅋ

브로콜리...아주 좋고, 버섯도...

 

이걸 어떻게 피부에 쓰느냐? 먹는 건 기본이고,

우선 잘 손질해서 씻어요. 맑간 물 나와서 다시 씻을 필요없게 잘 씻어주고,

팔팔 끓는 물 좀 넉넉히...해서 데쳐요.

그리고 그 물을 따로 받아두었다가 가라앉히고 (잘 씻어도 가라앉는 게 있을 수 있어요)

이 물로 세안 다 하고 마지막에 세안을 다시 해요, 헹구듯이.

그렇게 한 후 얼굴에 물기 있는 채로 마구 두드려줘요.

그리고 다시 그 물로 세안하듯 하면서 두드려주고,

그 상태로 양치한 후

찬물로 깨끗이 헹궈내요.

 

 

그리고 나서 맨 얼굴을 다시 잘 두드려서 수분 날려주고,

와장법... <- 이거 넘 좋아요^^

 

 

특별히 다른 거 한 거 없이 저렇게만 하고 있는데,

너무 너무 매끄러운 피부에 촉촉해졌어요.

 

특히 브로콜리...이걸로 한 날은 얼굴이 하얗게 되는 느낌이 확 들어요, 기분인가 몰라도.

미백엔 브로콜리가 짱인 거 같아요.

 

 

그냥 환절기 피부 관리 돈 안 들이고 하는 방법 공유하고 싶었어요^^*

 

 

 

 

 

IP : 203.247.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6:25 PM (211.244.xxx.42)

    시금치만 가능한줄 알았더니,,,오,,브로콜리도,,, 해봐야겠네요

  • 2. ...
    '13.3.4 7:16 PM (119.197.xxx.71)

    와장법 저도 강추해요.

  • 3. loveahm
    '13.3.4 7:29 PM (175.210.xxx.34)

    역시 부지런해야 이뻐질수 있나봐요ㅜㅜ

  • 4. ,,,
    '13.3.4 7:41 PM (119.71.xxx.179)

    파푸리카 먹는거 진짜 피부좋아져요

  • 5. 준준
    '13.3.5 12:02 AM (114.207.xxx.200)

    와장법! 진짜좋아요^______^
    쏙쏙 촉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70 아이들은 몇시에 자나요? 2 중학생 2013/03/04 1,040
225069 대딩 딸의 과외 얘기. 46 심심 2013/03/04 15,838
225068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3 나비 2013/03/04 1,473
225067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입사동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게자니 2013/03/04 3,474
225066 바라는점에서 아이들간에 왕따나 은따에대하여신경써달라는말을..... 3 선생님께 2013/03/04 1,286
225065 박시후 A양 맞고소했네요 13 .. 2013/03/04 13,188
225064 부모님은 걍 자식 50대에 돌아가시는게..?? 7 .... 2013/03/04 3,414
225063 환경판(교구) 사용해 보신 분~~~?? 4 유치원 숙제.. 2013/03/04 852
225062 자퇴하는 것이 답이겠죠? 10 태권도선수 2013/03/04 4,761
225061 스마트폰 케이스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3 쇼핑은 어려.. 2013/03/04 945
225060 실비 상담 받았는데요 3 고민 2013/03/04 961
225059 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써보신 분... 8 냉장고 2013/03/04 3,065
225058 장터 다중계정 공지 다시 올라왔네요. 82장터정화.. 2013/03/04 1,123
225057 무코타 클리닉이라는 거 1 머리 2013/03/04 4,324
225056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는 뭘 하는 모임일까요? 2 음.. 2013/03/04 4,120
225055 장터에서 제일 짜증나는 것 26 ... 2013/03/04 4,184
225054 담배피시는 분들 제발 몰상식한 행동 좀 하지마세요 4 린츠 2013/03/04 1,120
225053 남편 자랑해요 1 아하하 2013/03/04 964
225052 친구가 떠났습니다.. 93 친구 2013/03/04 19,320
225051 남편이 강력하게 원해서 하나 더 낳은경우...만족하세요? 11 행복한영혼 2013/03/04 2,734
225050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보신 분께 질문(스포유) 20 리차드파커 2013/03/04 2,847
225049 질투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30 로염 2013/03/04 8,328
225048 고해 노래 좋아하시는 분? 11 40대 2013/03/04 1,273
225047 중학교 50대초반 남자담임 어떤가요? 3 궁금 2013/03/04 1,361
225046 남편 가사노동 시키는 방법 ㅠㅠ 21 초보 주부의.. 2013/03/04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