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원동 롯데 캐슬?
1. .,
'13.3.4 6:23 PM (121.134.xxx.159)캐슬은 더 오르지는 않을거예요.
실거주용이면 괜찮을것같아요2. 근데~
'13.3.4 6:34 PM (61.79.xxx.114)혹시라도 더 내릴가봐서요 ㅜ 시간을 좀 더 주고 기다다려봐야하는지,,,,
3. 음
'13.3.4 6:44 PM (14.52.xxx.110)캐슬은 재건축해서 지어진 아파트가 더이상 가격상승은 없을거예요.
잠원동에 워낙 새아파트가 없어서 새아파트라는 메리트가 계속 있었는데 이제 대림도 재건축되니
그런 메리트조차 없어질거예요. 사실 시공하고도 부실시공이라는 잡음이 끊이지 않은 아파트입니다.4. 잠원동 롯데 거주자인데요
'13.3.4 7:20 PM (114.206.xxx.50)잠원동 내에서 전세가는 가장 높고, 매매가는 가장 낮은 걸로 알고 있어요.
2차는 45평(42평???? 기억이 안나네요), 50평, 55평 세개평형이고,
1차에 좀더 넓은 평수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부실시공이요? 어디가 그런가요?
베란다 한쪽이 비가오면 물새기는 하지만 베란디 실리콘 콕킹할때라서 그렇다고 들었는데요.
그게 아닌건가요? --;;;
여튼 저는 만족하며 사네요.
그리고 전세 사시는 분들도 자가로 살 계획을 많이들 가지고 있는 아파트구요.
나이드신 분들이 만이 거주하시고, 아이들도 그닥 많지 않고, 조용해요. 전반적으로.
예의바르고. 트러블도 거의 없어요.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부녀회도 없고, 주민회장도 안하려고 하고,
집에 문제있으면 개인이 알아서 해결하자는 마인드가 강한지라
아파트내에서 뭔가 뭉쳐서 무언가 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아파트 회장님은 처음에 멋모르고 손들었다가 계속 연임하게 되는 할아버지시고.
음.. 또 뭐가 있을려나.
아. 상가가 그닥 활성화되어있지는 않지만 앞에 있는 설악상가에 있을만한 것들 다 있네요.
경비서시는 분들이나 관리실 분들 친절하고 개중 까칠한 분이 두어분 계시나 나쁜 쪽은 아니고, 그냥 까칠.
눈오면 새벽같이 다 쓸어다 치워서 정리해주고 바깥족 보도블럭까지 죄다 치워버리니 입주민들 편하기는 하네요.
다만 대중교통은 143 하나밖에 없고,역이 멀어요.
자가용가지고 있음 편해요.
10층이상은 햇볕 짱짱하게 들어오고,
겨울에 기본24도 밑으로 잘 안떨어지고,
26~26.5도 맞춰놓고 살면 50평 기분 9~10만원 난방비 나오네요.
50평 기준으로 봄,여름,가을 기준으로 30만원 플러스마이너스(전기세+ 난방비+온수포함/ 가스 별도)
겨울에는 40만원 플러스마이너스 안팎 관리비 나오네요.
그리고 가격은 더 이상 안떨어질 거예요.
그나마 덜 떨어졌을 겁니다. 워낙에 실거래가가 평수대비 잠원동 꼴찌니 그렇겠지만요.
요즘 이사들 겁나게 많이들 오시고, 집보러도 많이들 왔다갔다 하는 것같더군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5. 위치가 애매해요
'13.3.4 8:01 PM (14.52.xxx.59)그거 말곤 괜찮아요
이미 오른 상태라서 더 오르진 않을겁니다
대림이 그 바통을 가져가겠죠
부실이라기보다 롯데가 전반적으로 내부자재나 가구들을 잘 못 넣었고
배수문제가 좀 말이 많았는데 살면서 고쳐서 다 해결되었을겁니다6. 위치
'13.3.4 8:27 PM (116.123.xxx.175)롯데캐슬은 위치가 너무 안좋아요.
교통편이 불편하고, 고속도로변 바로 옆이잖아요.
그런 이유로 예전 설악아파트가 재건축이 비교적 빨리 됐지요.
배수문제, 지하주차장 천정 누수 문제등 부실공사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결됐는지는 잘모르겠어요.
롯데캐슬 2차는 입주한 지 얼마안돼 지하주차장 천장 균열에,누수로 재공사까지 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화장실 배수가 잘 돼,지인의 지인 집은 물이 역류해서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마루에 물이 고여있었던 적도있었다는 이야길 듣고 헐 했었지요.
제가 잠원동에 집을 산다면 롯데캐슬은 젖혀둘거에요.
대림이 재건축 착공하고, 내년에 반포한양 이주한면서 재건축 단지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지금까지 새 아파트 메리트마저 별로 찾아보기 힘들만큼 안좋은 위치에요.7. 위치가 제일
'13.3.4 8:37 PM (112.151.xxx.114)롯데캐슬은 재건축전 설악아파트일때도
위치가 안 좋아 가장 값이 낮았어요.
잠원동에 워낙 새아파트가 없어서
그 점이 메리트이긴 한데
아파트의 가장 첫번째 조건은 위치같네요.
대림, 반포한양 같이 위치 좋은 아파트 몇년내로 입주하면
롯데 더 떨어지지 않을까요?8. 윗글 오타정정
'13.3.4 10:52 PM (116.123.xxx.175)화장실 배수가 잘돼-- 잘 안돼
라인이 다 연결돼 있어서, 수리가 쉽지 않다고 들었었는데, 어떻게 해결됐는 지는 모르겠어요.
학교도 멀고, 솔직히 정말 비추 아파트에요.
생활 편의시설이 다 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032 | 동남아나 동유럽 남자들은 결혼 문제없나요? 10 | --- | 2013/03/04 | 3,574 |
225031 | 고등학교 야자 신청 다달이 받나요?? 8 | 질문있어요 .. | 2013/03/04 | 1,848 |
225030 | 이사온후 아이가 코가 너무 가렵대요. 10 | 조언부탁드려.. | 2013/03/04 | 887 |
225029 | 이 자켓에 어울리는 블라우스 추천좀 해주세요~ 4 | 0k | 2013/03/04 | 1,373 |
225028 | 아이들은 몇시에 자나요? 2 | 중학생 | 2013/03/04 | 1,042 |
225027 | 대딩 딸의 과외 얘기. 46 | 심심 | 2013/03/04 | 15,840 |
225026 |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3 | 나비 | 2013/03/04 | 1,475 |
225025 |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입사동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 게자니 | 2013/03/04 | 3,476 |
225024 | 바라는점에서 아이들간에 왕따나 은따에대하여신경써달라는말을..... 3 | 선생님께 | 2013/03/04 | 1,288 |
225023 | 박시후 A양 맞고소했네요 13 | .. | 2013/03/04 | 13,193 |
225022 | 부모님은 걍 자식 50대에 돌아가시는게..?? 7 | .... | 2013/03/04 | 3,417 |
225021 | 환경판(교구) 사용해 보신 분~~~?? 4 | 유치원 숙제.. | 2013/03/04 | 856 |
225020 | 자퇴하는 것이 답이겠죠? 10 | 태권도선수 | 2013/03/04 | 4,763 |
225019 | 스마트폰 케이스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3 | 쇼핑은 어려.. | 2013/03/04 | 947 |
225018 | 실비 상담 받았는데요 3 | 고민 | 2013/03/04 | 963 |
225017 | 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써보신 분... 8 | 냉장고 | 2013/03/04 | 3,068 |
225016 | 장터 다중계정 공지 다시 올라왔네요. | 82장터정화.. | 2013/03/04 | 1,124 |
225015 | 무코타 클리닉이라는 거 1 | 머리 | 2013/03/04 | 4,331 |
225014 |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는 뭘 하는 모임일까요? 2 | 음.. | 2013/03/04 | 4,122 |
225013 | 장터에서 제일 짜증나는 것 26 | ... | 2013/03/04 | 4,188 |
225012 | 담배피시는 분들 제발 몰상식한 행동 좀 하지마세요 4 | 린츠 | 2013/03/04 | 1,124 |
225011 | 남편 자랑해요 1 | 아하하 | 2013/03/04 | 970 |
225010 | 친구가 떠났습니다.. 93 | 친구 | 2013/03/04 | 19,326 |
225009 | 남편이 강력하게 원해서 하나 더 낳은경우...만족하세요? 11 | 행복한영혼 | 2013/03/04 | 2,737 |
225008 |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보신 분께 질문(스포유) 20 | 리차드파커 | 2013/03/04 | 2,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