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담임선생님... 어때요 ?

초딩 엄마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3-03-04 14:27:41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이   이번에  교대를  갓  졸업한  여자  선생님이시더라구요.

그니까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하시거지요..ㅎㅎ

완전  초짜 (?) 담임선생님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싶어서요...

님들은   갓  졸업한   담임선생님에게  아이를  1년간  맡기면 ...어떠실것같으세요???

IP : 114.200.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단점
    '13.3.4 2:41 PM (61.73.xxx.109)

    애들 잘 다루지 못해서 수업시간에 애들 앞에서 걸핏하면 울던 선생님도 계셨지만 초보라서 1년차기 때문에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많으셨던 분도 계셨어요 연세드신 선생님들이 하지 않던 다양한걸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
    '13.3.4 2:42 PM (121.129.xxx.166)

    열정이 있지않을까요
    경력이 없으니 많은 시행착오도 있을거구요~
    부모님께서 잘도와주셔야지요 흔들지말구 ᆢ

  • 3. 휴직중 초등교사
    '13.3.4 2:43 PM (112.152.xxx.7)

    장점은요
    열정이 넘친다
    에너지가 많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고 참신한 교과운영을 한다
    아이들과의 눈높이를 잘 맞춘다.

    단점은요
    학급경영이 서툴어서 잘못하다가는 아이들이나 학부형에게 휘둘리기도 한다
    학교 업무처리경험이 없어서 정보면에서 늦을수도 있다
    엄마경험의 부재로 인하여 아이들에대한 이해의 폭이 좁을 수 있다.

    인 것 같아요.
    그냥 10년 교편잡은 제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 해 보았네요.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 많고, 세 사람이 있으면 그중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고 하쟎아요.
    어떤 교사든 장단점은 있고, 이미 결정되어 바꿀 수 없으니까
    이 선생은 뭘 못하나 하는 비판과 의심의 마음보다는
    지금의 선생님께 좋은점이 뭔지 찾아서 좋은 성장을 이루어나가길 바라요^^

  • 4. 초짜동생
    '13.3.4 2:57 PM (122.34.xxx.61)

    ㅎ 제 동생 생각나서요.. 동생이 이번에 교대 졸업하고 바로 발령받고 4학년 담임으로 오늘 첫 출근했는데요~눈이 반짝반짝하니 연휴랑 주말에 계속 발령받은 학교 출근해서 수업준비랑 시간표랑 아이들 이름표랑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난리더라구요~저랑 나이차 많은 늦둥이라 걱정했는데 그런 모습 보니 대견하더라구요~님들 말씀처럼 열의에 넘치고 영어나 이런과목을 요즘 아이라 그런지 잘라더라구요~단점은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좀 겪겠죠? 성향이 그리 무르지 않은 이상 학부모들한테 설마 휘둘릴까요? 암튼 예쁘게 성장하길 바래요~

  • 5. 장단점
    '13.3.4 4:01 PM (119.71.xxx.46)

    6학년 아이가 교대 갓 졸업하신 여선생님을 담임으로 맞았었어요.
    지나고 보니 열정이 넘치셨지만 사춘기 시작하는 약고 빠른 아이들을 감당하시기엔 무리였어요.
    처음 학기초엔 좋았지만 갈수록 힘들었습니다.
    저학년 애들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42 컴퓨터 마이크에 대한 질문입니다. 1 마이크 2013/03/25 346
232741 도배 유해물질은 어떻게 하면 최대한 차단할 수 있을까요? 1 .. 2013/03/25 1,382
232740 팀스 폴햄 바람막이 입어보셨거나 아이 사주신 분? 6 중1엄마 2013/03/25 1,102
232739 과민성 대장증세, 어떻게 해야 치유될까요? 5 2013/03/25 1,771
232738 대한민국 국민들 정말 코미디네요 ㅋㅋ 16 웃겨 2013/03/25 3,697
232737 건강관련된 책 추천해 주세요. 1 ?? 2013/03/25 321
232736 서로 관심있는 단계에서 갑을관계? 14 갑을 2013/03/25 3,024
232735 아이 선생님 책을 잃어 버렸는데 책값을 안 받을려고 하세요.. 3 선물 2013/03/25 888
232734 담결렸을때 운동하나요? 4 운동 2013/03/25 3,942
232733 사무실에 물건 팔러오는 사람 2 .. 2013/03/25 573
232732 아큐리프트 해보신분 계신가요 지방 2013/03/25 499
232731 저도 기억나는 미드인지 영화인지 있는데 혹시 뭔지 아시나요.? 2 영화.드아마.. 2013/03/25 672
232730 숱많은 어중간한 단발머리 파마하면 폭탄 같을까요? 3 사자머리? 2013/03/25 5,660
232729 쾌도난마 박종진 5 쾌도난마 2013/03/25 2,120
232728 만약 쌍까풀 수술 하신다면 돈들인만큼 원하는라인 VS 자연스러움.. 8 애엄마 2013/03/25 1,413
232727 오기륭 대표작 추천해주세요 2 검색중 2013/03/25 409
232726 하와이여행 2 나무꾼 2013/03/25 892
232725 결혼 준비.. 8 s 2013/03/25 1,568
232724 나의 인생 1 환한 봄날오.. 2013/03/25 807
232723 보안·원칙 고수… 정치인 박근혜의 장점이 대통령으론 독 됐다 5 세우실 2013/03/25 574
232722 캐치맙 걸레 써보고 좋아서 주문하려 하는데..단점있나요? 4 Yeats 2013/03/25 20,013
232721 레벨테스트 결과보다 높은반 가도 될까요? 7 영어학원 2013/03/25 1,205
232720 재작년산 현미찹쌀 먹어도 될까요? 3 현미찹쌀 2013/03/25 661
232719 요즘 화나게 하는 설씨, 원세훈, 집단XX 부정대선 2013/03/25 390
232718 일회용 렌즈요? 7 ㅡ.ㅡ 2013/03/25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