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북자출신,,남자 남편감으로는 어떨까요?

///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3-03-04 14:24:03
20살까지 북한에서 살다가 탈북해서 한국와서,,
대학나오고,취업까지 했는데요..

일반적으로 문화랑 이런게 많이 다를까요?


IP : 121.136.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2:29 PM (203.255.xxx.22)

    북한이 더 가부장적이지 않으려나요

  • 2. ㅇㅇ
    '13.3.4 2:33 PM (182.218.xxx.224)

    심하게 가부장적이에요 북한.
    북한 여성들의 삶은 정말이지 눈물겹습니다.
    공산주의 사회라고 똑같이 일하면서도 모든 가사노동과 육아 등등이 다 여자몫이에요
    저같으면 안합니다.;;;

  • 3. 음...
    '13.3.4 2:40 PM (210.234.xxx.144)

    가치관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그 남자가 너무 좋다,라면 저희가 어쩌겠어요.
    선택의 열쇠는 원글님이 가지고 계신데....

  • 4. 보통
    '13.3.4 2:46 PM (112.218.xxx.60)

    사회에서도 차별받지 않을까요? 탈북자라고 하면 일단 색안경끼고 보잖아요. 취직했어도 앞으로 승진 등에 있어서 제약이 따르는게 현실적인 문제 같아요.

  • 5. ....
    '13.3.4 4:07 PM (115.140.xxx.66)

    탈북까지 했으면 평범한 사람은 아닌 듯 싶네요
    일반적인 잣대로 평가하지 마시고
    그 사람의 개성에 주시해 보세요

    북한이 가부장적이라고 모든 북한 남자들이 다 똑같은건 아니죠
    남한도 가부장적이긴 하지만 안그런 남자들이 많으니까요.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중심을 잡고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북한 출신이어서 라는 이유만으로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그냥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보셨음 합니다.

  • 6. 걱정되네요..
    '13.3.4 5:17 PM (211.246.xxx.24)

    남자분의 성격, 문화 등은 윗분들이 설명해주셨으니 패스하구요..
    혹시 현재나 결혼 후,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게 송금하게 되는지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탈북녀와 결혼했을때 남편분이 벌어온 많은 생활비를 북한에 송금한다는 글을 읽고 깜짝 놀랐었네요.
    남자나 여자나 북에 두고온 가족이 있으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같을꺼라 생각합니다만 내남편이 그 상황이 된다면 사랑을 떠나서 전 싫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760 여성계의 대모 박영숙님의 명복을 빕니다. 1 고인의명복을.. 2013/05/18 1,021
252759 미역국에 양파 채썰어 넣어보세요 7 ..... 2013/05/18 6,149
252758 중딩 면담가는데, 상담팁 있을까요? 1 중학생 2013/05/18 988
252757 노호보장안된 부모는 7 ㄴㄴ 2013/05/18 2,540
252756 얼음위를 걷고 있는데 얼음이 녹는 꿈은 어떤 건가요? (해몽 .. 알콩 2013/05/18 2,375
252755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주민들 외출금지령 안타깝네요 4 어휴 2013/05/18 4,292
252754 태몽문의요 2 apps 2013/05/18 570
252753 미국에 있는 7살, 돌쟁이 조카에게 보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7 선물 2013/05/18 1,552
252752 주변에 바람안피는 남자들. 58 ........ 2013/05/18 25,171
252751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질문이요... 3 예쁜목걸이 2013/05/18 5,581
252750 임신한 아내가 삼선짬뽕 먹었다고 구박하는 남편과 어떻게 사시나요.. 6 ..... 2013/05/18 3,600
252749 결혼 생활에 지혜를 구합니다... 1 까만 도너츠.. 2013/05/18 810
252748 도서관간다하고 pc방 다녀온 고등학생 6 바보맘 2013/05/18 1,503
252747 대주피오레 여자아이가 집에 갇혀있고 깡패들이부모를 집에 못들어가.. 4 동백 2013/05/18 2,562
252746 혼전 '순결' 이라는 단어 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13 아짐 2013/05/18 3,891
252745 [단독]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7 응?! 2013/05/18 1,138
252744 믿었던 정부가 어떻게… 우리 방북신청 北에 전달조차 안 했다니 4 참맛 2013/05/18 770
252743 이진욱이 자꾸 생각나요 20 나인 2013/05/18 3,017
252742 닭가슴살이랑 오이로 만드는 샐러드 레시피 찾아요 2 아기엄마 2013/05/18 1,109
252741 경인교대 근처 목욕탕 좀 알려주세요 2 주니차니맘 2013/05/18 717
252740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청소년 백일장 대상(2007) 3 무명씨 2013/05/18 1,129
252739 짜증!! 문대성이 왔어요!! 8 후~ 2013/05/18 2,333
252738 열린책들에서 나오는 세계문학전집 어떤가요? 5 이북 2013/05/18 1,297
252737 일베 베츙이들은 이것보면 아마 뒤로 까무라칠것 같다 4 호박덩쿨 2013/05/18 1,177
252736 옷 잘입는 방법 궁금합니다 10 궁금 2013/05/18 3,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