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볍게 먹을 아침식사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13-03-04 13:49:11

남편이 아침밥이 부담스럽다며 가볍게 달라는데

우유에 선식, 수란,,,,이 정도밖에 못 해줬어요.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나요?

 

참고로 떡은 싫어하고 누룽지도 뜨겁다며 싫어해요.

제일 좋아하는건 라면인데...-_- 아침마다 라면을 줄 수는 없잖아요..흐...

IP : 220.118.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챙겨요
    '13.3.4 1:55 PM (1.127.xxx.64)

    알아서 먹고 나가는 데.. 과일만 넉넉히 돌아가며 먹더군요.
    과일당분이 신속히 흡수되서 에너지가 된다나 모라나..
    빵에 잼과 버터 넉넉히 넣은 거랑 커피도 좋겠고, 바게뜨에 핫초코도 괜찮고요..

    전 사과 두알 정도, 미음같은 오트밀 10시경 먹어요.
    회사에 우유와 콘플레이크 적당한 걸로 늘 대기시키구요

  • 2. ...
    '13.3.4 2:01 PM (61.77.xxx.45)

    곡물식빵 사다가 토스터기에 조금 구워서 드시는건 어때요? 아침식사에 탄수화물 꼭 필요해요...

  • 3. ..
    '13.3.4 2:03 PM (220.118.xxx.219)

    빵과 커피..바게뜨..음...역시 빵일까요..
    단거 싫어해서 베이글도 생각 해봤는데..내가 맛이 없고..ㅎㅎ
    빵은 되도록 피하고 싶었는데..음..

    시리얼류는 또 싫어하더라구요...개사료같다나요..으흐...

  • 4. 저는
    '13.3.4 2:09 PM (112.155.xxx.71)

    야쿠르트에 토마토 갈아주거나
    야쿠르트에 마랑 사과나 바나나 견과류 약간 넣고 갈아줘요

  • 5. 참내~
    '13.3.4 2:11 PM (121.130.xxx.99)

    걍...굶기심이....

  • 6. ...
    '13.3.4 2:17 PM (1.247.xxx.41)

    죽은 어떤가요?
    아침으로 죽 괜찮아요. 저흰 자주 해서 먹어요.
    모든 재료를 다져서 볶은다음 식은 밥과 물을 넣어서 끓여요. 저녁때 해 놓으면 아침에 적당히 불어있어서 먹기 좋아요. 농도는 먹기 좋게 조절하고.

  • 7. ....
    '13.3.4 2:39 PM (220.118.xxx.219)

    ...님 : 곡물식빵은 어떤게 좋나요? 호밀빵이 좋단 말 들었는데 맛은 어떨지..
    탄수화물..챙기긴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님 : 야쿠르트는 달지 않은걸 말씀이시죠?
    과일이랑 같이 갈면 우유 넣고 갈았을 때랑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어쨌든 우유나 요구르트에 과일, 견과류, 마!! 그렇군요. 마를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참내 님 : ㅎㅎㅎ 사료같단 말땜에 그러셔요?

    ...님 : 죽도 좋겠네요. 아이들 먹이기도 좋고.
    근데 신경이 좀 쓰이네요. 남편이 비린거 아주 싫어해서 조금이라도 실수해서 맛이 없으면 ,,ㅠㅠ
    비린거 넣지 않고 죽을 가끔 만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8. ...
    '13.3.4 4:01 PM (115.136.xxx.55)

    씨리얼이 사료같으면.. 선식도 사료같지 않나요?^^:
    고구마, 감자 전날 밤에 삶아두면 아침에 사과 하나 씻어서 베어먹고 고구마는 싸서 가요.
    양상추, 방울토마토, 슬라이스 아몬드, 치커리로 샐러드 해주면 잘 먹어요. 올리브유와 발사믹 살짝 둘러서요.

  • 9. 음음
    '13.3.4 5:19 PM (14.32.xxx.166)

    또띠야에다가 밥, 치즈, 야채, 피클, 먹다 남은 불고기나 스팸 등등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있는대로 넣어서 마요네즈 머스타드, 또는 케첩을 뿌리고

    무쇠팬에 데워서 둘둘 말아줘요. 우유과 과일 두쪽도 함께요.

  • 10. ...
    '13.3.4 5:39 PM (175.236.xxx.132)

    ...님: 남편이 고구마는 가슴 아프다고 싫어하지만 샐러드 좋아해요!! 소스가 자신없어 자주는 못 해주지만...감사합니다. 계획을 잘 짜서 샐러드도 끊이지 않게 해줘야겠네요.

    음음님 : 또띠야! 오호!! 신선한데요^^
    글치 않아도 불고기거리 얼려놨는데 또띠야 사다놔야겠네요.

    역시 82!
    마구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11. 아침
    '13.3.4 6:15 PM (14.46.xxx.201)

    가볍게 먹을 아침 식사 메뉴로는
    전 미숙가루을 우유에 섞어 마셔요.
    금방 먹을수 잇고.. 든든하고요

  • 12. ...
    '13.3.4 6:59 PM (115.136.xxx.55)

    샐러드드레싱은 저도 왕초보라서 최고 쉬운 걸로-
    발사믹+올리브유
    발사믹+올리브유+레몬즙[라임즙, 매실즙, 오렌지 등 대체 가능해요]
    오리엔탈 드레싱- 간장+설탕+식초+올리브유 각 동량+ 레몬즙+참기름 조금+다진 양파+통깨+후추
    요거트- 전 소와**에서 나오는 생크림 요거트 그냥 얹어 먹기도 하는데 아주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85 베스트에 차 빌려주신 분 차는 받으셨나요???? 7 토코토코 2013/03/20 1,727
230984 아들녀석들은 아 이렇습니까??? 18 아들엄마 2013/03/20 4,127
230983 좀전에 SBS 장미칼 광고 보셨어요? 6 부엌칼 2013/03/20 2,058
230982 목동) 일본가는데 김치포장 해주는데 있나요? 5 올라 2013/03/20 2,510
230981 봄잠바 좀 골라주세요~ 1 옷사려구요 2013/03/20 528
230980 친정 엄마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52 아픔 2013/03/20 14,210
230979 아사면과 트윌면....이불소재 어떤게 좋을까요? 3 11 2013/03/20 5,634
230978 초3아들 반친구들과 카톡 그룹채팅하면서 노네요 1 2013/03/20 645
230977 정수기 온수 스위치를 껐더니 전기요금이 엄청 줄었어요 9 2013/03/20 3,523
230976 미수금 받을려고.. 10 ... 2013/03/20 1,091
230975 카페인이 넘 강한거 같은데 빨리 중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베베 2013/03/20 4,849
230974 고 2 아들 이런땐 어찌해야 하는지요 6 무지개 2013/03/20 1,524
230973 동네 아줌마에게 질투를 느낄때... 8 질투의화신 2013/03/20 4,750
230972 1마일(혹은4마일) 걷기 하고 계신가요?^^ 5 아롱 2013/03/20 2,662
230971 이이제이도 공개방송 콘서트 한대요 이이제이 2013/03/20 375
230970 언제 어른꺼로 바꿔주셨나요? 1 초등샴푸 2013/03/20 591
230969 서울 노량진 근처 공중전화가 고장났는데 어디다 고쳐 4 핸폰없는사람.. 2013/03/20 462
230968 기내에 가방 뭐 들고 가세요? 5 2013/03/20 1,309
230967 오늘 날씨 희한해요 6 오오 2013/03/20 1,496
230966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2013/03/20 662
230965 사랑스러운 풍경.... 1 아가 2013/03/20 569
230964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젓갈 2013/03/20 3,124
230963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콘서트 2013/03/20 13,742
230962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2013/03/20 2,398
230961 김미경씨 멘탈이 쓰레기네요 18 역시나그럴줄.. 2013/03/20 1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