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봄맞이 집청소하다.. 남편에게 잔소리만..

정리꽝부인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3-03-04 11:46:20

음...정리 잘 하시는 님들 부럽습니다.

 

저는 열심히 분류하고 치운건데...

남편은 이게 끝이냐, 왜 대충하고 마느냐.. 이런식의 반응이네요.

 

집 단장한다고 도배도 했건만,

도배지 선택을 제가 했는데..... 한 건가 말았는지 표시도 안 나는 도배지... ^^:

남편이 자꾸 궁시렁 거리네요. 저도 속상한데.....

 

어제는 약간의 말다툼을 했어요.

나는 정리한건데... 남편은 정리도 안하고 대충 놓은 것이라고 해서..

"여보.. 사람 마다 정리의 기준이 다르잖아. 어떻게 당신 기준에 맞춰서 내가 할수 있어?"

우리 여보는... 머라머라머라

나중에는 제가 간간히 어린이집 강의 가는것도 하지 말고 집안에 신경쓰라고 하네요.

 

우리 둘째 아들... 엄마 아빠가 저런말해서 속상하지 이러면서 도닥여줍니다. ㅠ.ㅠ

 

아.. 내가 게을러서 정리를 못하나...?

너저분 해도... 뇌에.. 인식이 안됩니다. ㅋㅋ.. 뇌에 문제인가?

 

IP : 1.227.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로미
    '13.3.4 11:51 AM (180.64.xxx.211)

    우리도 제가 정리를 못해서 늘 일이 생깁니다.
    적응될만도 한데 저래서 화를 돋구지요. 남편도 무진장 어지릅니다.
    전 그림을 그려서 내 재료뿐인데 남편은 컴재료 게임재료 껍질 박스 난리가 아닙니다.
    집은 창고비스무리...그래도 난 청소하느라고 하는데도 그래요.
    어쩔수 없이 같이 사는 비슷한 부부.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71 신발 한도액이요 1 6pm 2013/03/04 446
224870 성형외과 의사가 여성에 '수면제 칵테일' 먹여 성폭행 5 가키가키 2013/03/04 2,138
224869 고로케를 택배로 보내보신 분 계세요? 2 ... 2013/03/04 722
224868 금속없는 브래지어 없나요? 6 ** 2013/03/04 1,223
224867 얌전한 애는 타고 날까요 교육 덕일까요? 33 얌전한 2013/03/04 5,517
224866 아무래도 두려운가봐요 3 ..... 2013/03/04 912
224865 결혼생활에 적합하고 잘 해나갈 여성의 자질이란? 42 2013/03/04 5,415
224864 여대생들 가방 32 현서마미 2013/03/04 6,287
224863 상도동 현대엠코 33평 전세가ㅎㄷㄷ 6 ... 2013/03/04 3,375
224862 인스턴트 스프 중에 어떤 게 제일 낫나요?? 3 질문 2013/03/04 1,492
224861 안지지자들은 안철수가 대선기간 동안 친노를 얼마나 패댕이쳤는지 14 .... 2013/03/04 1,171
224860 박준..어린 스텝애들 건드는거..미용바닥에서 유명하죠. 32 // 2013/03/04 22,985
224859 항상 느끼는 건데요 6 어두운게좋아.. 2013/03/04 1,248
224858 정치가 인기인 권력다툼이네요 2013/03/04 302
224857 가수 인순이, 또 세무조사…50억원↑ 14 .. 2013/03/04 4,537
224856 전업과 취집,직업, 20대 여성이 가장 행복하다는 1 취집 2013/03/04 1,730
224855 운동 시작하고 싶은데요.. 7 아자! 2013/03/04 1,179
224854 친노들은 그만 안철수에 대해 관심 끄세요 36 ..... 2013/03/04 1,333
224853 쌍거풀 수술 견젹 12 쌍거풀 2013/03/04 2,572
224852 결혼도 한참 남았는데 아이가 너무 갖고 싶어요 ㅠㅠ 15 화니팅 2013/03/04 2,135
224851 방하남·조윤선 인사청문회…도덕성·자질 현미경 검증 外 세우실 2013/03/04 481
224850 애교많은 고양이도 있죠? 17 삐용엄마 2013/03/04 1,929
224849 스트링치즈 6 요리 2013/03/04 1,335
224848 시댁 들어가 살게 생겼어요.긍정적인 생각 좀 하게 해주세요. 19 시시시시르다.. 2013/03/04 3,944
224847 6세 아이 전래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2 왔다갔다 2013/03/04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