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공학과 아닌 학교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중고등학교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3-03-04 11:41:33

우리 땐 여중 여고가 당연하듯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공학 아닌 학교가 더 드문 시대가 됐네요.

그래도 주변에 역사가 좀 있는 학교들은 남학교, 여학교로 남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던데

공학과 아닌 학교의 장단점이 뭘까요?

내년에 중학교 갈 아이가 있어서 선택을 앞두고 있는 터라

선배님들께 경험 좀 나눠주십사 부탁드려 봅니다.

 

 

 

 

IP : 211.179.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11:47 AM (1.225.xxx.2)

    공학은 학교 분위기가 부드러운 대신 여학생이 더 내신을 잘 받아요.
    여학생에게 유리해서가 아니고 여자애들이 더 악착같이 점수를 챙겨서
    전교 10등내에 여자애들이 더 많더라고요.

  • 2. 학교 나름
    '13.3.4 12:27 PM (14.52.xxx.59)

    저희 집 앞의 학교는 남자애들이 내신도 완전 장악했어요
    여자애들은 치마 줄여입고 화장 요란하게 하고 다니구요
    대입실적도 아니나 다를까 남자애들이 이과에서 굉장히 잘 갔고
    문과와 여자애들은 전멸이라고 하더군요
    어디가든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남자학교 가서 내신 잘 받을줄 알았는데 완전 영감탱이로 하고 다닌다고 푸념하는 엄마들도 있구요

  • 3. 원글
    '13.3.4 1:23 PM (211.179.xxx.254)

    아, 그렇군요.
    공학이 꼼꼼하고 공부 욕심있는 여학생에게 유리하단 얘기도 듣긴 했는데
    또 한편으론 어딜가든 제 하기 나름이라는 진리가 정답이란 생각도 들고...^^
    성적 외에 아이들 분위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공학과 남학교, 여학교간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지요.
    다소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남자 아이는
    첫댓글님 말씀처럼 분위기가 부드러운 공학이 나을까요?

  • 4. 근데
    '13.3.4 4:30 PM (14.52.xxx.59)

    공학이 분위기가 좋을것도 없는게 남녀 합반 아니구요
    따로따로 해놔서 거의 등하교길에만 얼굴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35 세곡동이던가요? 2 가구 2013/04/23 2,359
243634 남편 집나간지 세달째.. 고민중이예요 57 Dhaheu.. 2013/04/23 18,076
243633 배가 아픈데 매실액 어느 정도 먹어 주는게 좋을까요? 3 ,,, 2013/04/23 1,030
243632 아악~나인-스포일수도 2 사실막내딸 2013/04/23 1,469
243631 에어쿠션 열어보고 너무 놀라 떨어뜨렸네요 --; 57 환공포증 2013/04/23 19,781
243630 오마르씨 한국에서 강제데뷰 당할 기세 10 이러다가 2013/04/23 2,609
243629 코스트코에 플레이 도우 괜찮나요 ? 몇개월아기 부터 잘 쓸까요.. 6 코코 2013/04/23 2,773
243628 평생 다이어트 10 sadpia.. 2013/04/23 3,228
243627 아이큐 얘기가 나와서 여쭤요~ ... 2013/04/23 465
243626 장옥정 보시는 분들 있어요? 25 장옥정 2013/04/23 3,280
243625 일주일뒤 이사.. 집청소하기 정말 싫네요 . 3 귀찮아 2013/04/23 1,390
243624 욕좀 해주세요!!! 2 열불나 2013/04/23 502
243623 로이킴 목소리 좋네요 13 오호~ 2013/04/23 2,414
243622 청춘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16 ㅡㅡ 2013/04/23 2,050
243621 오늘 미남얘기가 많아서...미녀얘기도..^^ 미남미녀 2013/04/23 1,232
243620 버릇없는 빌 게이츠 10 감히 2013/04/23 3,100
243619 장옥정 작가가 여자라던데 6 장옥정 2013/04/23 1,375
243618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다는데요 ㅠㅠ 12 심근경색 2013/04/23 3,430
243617 역촌동 구산동 연신내 근처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추천해주세요 ^.. 2 외식 2013/04/23 1,769
243616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768
243615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42
243614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30
243613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1,000
243612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592
243611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