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사람이 가는 강릉 맛집 몇 곳 추천할게요.

순해져라 조회수 : 93,373
작성일 : 2013-03-04 11:00:52

거창한건 아니고..

베스트글에 전주분께서 전주맛집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것 보고

저도 제 고향이 나름 관광지인지라.. 그리고 놀러온 사람들이 엉뚱한 것만 먹고 가는걸 여러번 봤는지라..

제가 아는 몇 곳 소개해 올릴까해요~

사실 지금은 강릉사람은 아니네요.

강릉이 고향이고 고등학교때까지 살았고 20살 대학가면서 독립해서 이젠 한달에 한두번 들르는 친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은 늘 강릉사람인 30살 유부녀 입니다 ㅎㅎ

엄마아빠가 아직 직장생활을 하셔서 회식을 자주 하시기때문에 맛집 업데이트가 빠르시거든요.

남편과 강릉 갈때마다 엄마아빠가 저희 데려가시는 곳과 어릴때부터 단골이었던 곳 몇 곳 적어볼게요~

(상호만 간단하게 올릴테니.. 음식사진이나 주소 등 자세한 정보는 검색해주세요 ^^ )

 

1. 순두부

초당에 순두부 드시러 많이들 가시던데 저희는 아래 두 곳만 다녀요.

초당이 경포바다와 근접해 있는 곳이라 바다 근처에서 묵으시는 분 들 아침, 점심 해결로 좋아요~

● 토담순두부 : 구수~ 한 순두부 전골 아침이나 점심으로 딱이예요.

● 동화가든    : 토담순두부가 구수한 국물이라면 동화가든은 매콤 구수!

                       여긴 신상(?) 맛집이예요. 추천 별 5개! 짬뽕순두부.

                       전국 5대 짬뽕으로 유명한 강릉교동반점과 비슷한 짬뽕 국물에 순두부가 듬뿍 들어있어요.

                       콩, 두부, 두유 이런거 다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 여긴 요즘 강릉 갈때마다 가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이나 아이들은 그냥 흰두부정식? 인가 시키면

                       비지장, 청국장 또는 빡작장(랜덤인듯), 흰순두부, 밥, 각종 반찬 등 나름 푸짐하게 나와요.

                       * 빡짝장은 강된장의 강릉식표현. ㅋㅋ 이름 재밌죠?

                       참, 짬뽕순두부는 점심 메뉴라 오전 11시~ 오후3시 까지만 팔아요.

                       최근 갔을때 밖에서 10분 자리잡고 앉아서 50분 쯤 기다렸어요. ㅜ ㅜ

                       시간 없으신 분들은 기다리다 속터집니다. 참고해주세요..ㅎㅎ

 

2. 회

강릉에서 다들 싸고 신선한 회 찾으실텐데..

사실 비쌉니다.

신선..? 은 모르겠어요. 주문진가면 좀 더 신선 하려나..

주문진가서 살짝 저렴하게 별다른 스끼 없이 (멍게, 개불 정도) 드시면

편안하진 않지만 관광 온 재미? 를 느끼실 수 있으실테고..

저는 그냥 이왕 강릉 오신거 돈 좀 더 들여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빙 받으시며 여기서 드셨으면 해요~

●  해송활어회 : 경포대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인 안목항에 있구요

                        주문진이 씨끌벅적한 느낌이라면 여긴 정적이고 조용해요. (분위기는 선택ㅎㅎ)

                         무엇보다 회 상태가 굿굿!

 

3. 물회

회는 회고 물회는 물회! 회 드셨다고 물회 안드시지 마세요~(둘 중 선택하라면 전 물회..ㅋ)

강릉 오면 꼭~ 한번 드시고 가셨으면 하는 곳이 있습니다.

● 장안횟집 : 경포에서 20분 정도 거리인 사천항에 위치

                    쉽게 설명드리면 빨간 초장국물에 회와 야채가 빠져있는데.. 다른곳은 해삼 멍게 여러가지 들어가지만

                    여긴 한가지 회만 들어갑니다. 주로 광어, 가자미, 오징어.

                    가셔서 주문하실때 "오늘의 회는 뭐예요?" 라고 물으시면 말해줍니다.

                    그날 그날 잡히는 회에 따라 물회종류가 달라요~ (광어는 주로 양식)

                    전 오징어 별로 안좋아해서 물고기 회로만 먹어요~

                    여기서 물회보다 더 맛보여 드리고 싶은건 우럭 미역국!!

                    따로 주문하시는거 아니고 물회에 같이 나와요~ 물회 먹고 매운 입을 달래주는데..

                    제가 먹어본 미역국 중에는 여기가 최고였답니다. 리필되니까 두그릇씩 드세요!

 

4. 커피

물회 먹은 후 입가심은 커피! 물회집이 사천항이라 그 근처 카페에 갑니다~

강릉 하면 커피라는걸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더라구요.

관광객들이 가는 곳은 테라로사나 안목의 커피커퍼 등이지만 강릉사람들은 오히려 여길 갑니다.

● 쉘리스 : 이쁜 건물, 이쁜 인테리어, 비싸고 맛 좋은 커피 (관광객들은 여길 더 선호)

                 저는 하슬라에 자리 없을때 여기 가는데 분위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좋아요~

● 하슬라 : 하슬라는 강릉의 옛지명이랍니다.

                 하슬라와 쉘리스는 매우 가까이 있으니 두 곳 분위기 보시고 선택하셔도 돼요.

                 싸고 맛좋은 커피.

                 쉘리스가 작정하고 꾸며놓은 카페 분위기라면 하슬라는 편안한 가정집 분위기.

                 하슬라에선 커피만 드시지 마시고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는 쿠키도 몇 개 골라서 같이 드세요.

                 저희 가족은 여기만 가면 수다 폭발해요.. 그만큼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다는 뜻? ㅎ

                 커피 갈아서 포장해주니 사가서 드셔도 됩니다. ( 시간 지나면 맛없어지니까 소량만 사가세요.)

 

                

5. 감자옹심이

감자로 만든 수제비?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전 어릴때부터 먹어와서 매우! 좋아하는데..

다른 지역 분들은 몇번 데려가봤는데 만족스런 반응은 아니었어요. ㅋㅋ

오, 신기하네~ 요정도 ㅎㅎ 좋아하시거나 궁금하신 분들만 맛보세요~

● 강릉감자옹심이 : 임당동에 위치해 있구요 시내 근처니까 드시고 시내 한바퀴 도셔도 돼요~

                              (시내 한가운데서 시내가 어디죠? 라고 묻지마세요..

                              명동의 10분의 1처럼 생긴 곳이 시내 한복판입니다. ㅋㅋㅋ)

                              구수한 흰 국물에 탱글탱글한 감자 옹심이가 들어있는 칼국수~ 옹심이 칼국수 드시면

                              무난합니다.

 

 

6. 칼국수

● 금학칼국수 : 위의 감자옹심이집이랑 분위기가 비슷해요. 둘 다 아주 허름한 옛집에 여름엔 에어컨도 없습니다.

                       요즘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문에 창호지 바른 그런 집이예요. 요 집도 시내에 있어요.

                        안보이는 작은 골목에 있어서 물어물어 들어가셔야할거예요~ 주차 할 곳 없으니 주차는 시내의 딴곳에..

                        하얀 칼국수 아니고 장칼국수예요~ 공주 얼큰이 칼국수랑 또 다른 맛의 빨간 칼국수.

                        벽에 낙서 보면 유명한분들 사인도 보입니다. ㅎㅎ

 

 

7. 막국수

● 예향 막국수 : 시원한 막국수 원하시는 분들~ 여기서 전이랑 막국수 먹으면 든든!

                         근데..여기 2011년까지는 맛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무책임한가요..

 

 

8. 짬뽕

젊은 분들은 전국 5대 짬뽕 중 하나인 교동반점짬뽕 먹으러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아요.

몇시에 지나가든 늘 줄이 길더군요. 저는 잘 안가는데... 가셔도 안가셔도 좋지만 이것 꼭! 말씀 드리려구요.

● 교동반점 : 상호명 정확히 구분 하셔야 합니다. 교동반점이 있고 교동짬뽕이 있는데

                    5대 짬뽕집 중 하나 인 곳은 교동반점이예요. 교동짬뽕은 후추 팍팍! 뿌린 맛없는 짬뽕입니다...

                     (저도 속아서 여기 갔었어요 ㅜㅡ ㅜ)

 

 

9. 꾹저구탕

● 연곡꾹저구탕 : 주문진 가는 길에 연곡이 있어요~ 추어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나가실때 들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릉맛! 이런건 아니니까 일부러 찾아가진 마시고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가셔요..(소심한 추천ㅎㅎ)

 

 

여기까지.......

앞에서도 말했듯 그냥 제가 주로 가는 곳이라 소박합니다.

입맛은 제 입맛에 맞췄구요~ㅎㅎ 네이버 한번씩 검색하시면 좀 더 객관적인 정보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 ^

IP : 218.55.xxx.194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11:03 AM (14.55.xxx.168)

    감자옹심이 정말 맛있지요?
    커피는 하슬라 비추! 특히 케냐aa는 더더더 비추 ㅡ맛이 변했어요

  • 2. ...
    '13.3.4 11:04 AM (61.43.xxx.148)

    헐~!!! 낼 가요. 옹심이 접수 완료. 고맙습니다.

  • 3. 요즘 강릉 막 뜨던데
    '13.3.4 11:07 AM (14.52.xxx.114)

    강릉맛집 .우와 넘 감사합니다

  • 4. 보리
    '13.3.4 11:07 AM (152.99.xxx.167)

    강릉은 아닌데 정동진 근처에 무슨 해변에서 파는 섭칼국수 진짜 대박 맛있더군요^^ 섭이 홍합이라고 하데요~~진짜 맛나요^^

  • 5. ㅇㅇ
    '13.3.4 11:07 AM (218.38.xxx.127)

    강릉도 여행가고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 6. 순해져라
    '13.3.4 11:09 AM (218.55.xxx.194)

    변했군요. 몇 주 전에 가서 케냐 포장해서 시어머니 드렸는데...;

    짬뽕순두부가 젤 강추예요.. 한번쯤 먹어볼만해요. 근데 여긴 미식가분들이 많아서 추천하면서 많이 소심해지네요....꼭 드세요! 라고 못하겠어요 ㅋㅋㅋ

  • 7. 옹심이~~
    '13.3.4 11:09 AM (61.77.xxx.51)

    저도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__^
    역시 어릴적 입맛이 중요하나봐요. ㅋㅋ
    아! 근데 물회는 다 커서 먹었는데도 정말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강추.
    모두모두 감사해요~ 하슬라는 꼭 가봐야겠네용.

  • 8. ..
    '13.3.4 11:14 A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

    저장해뒀다 강릉가면 꼭 들러야겠어요.
    설명만 들어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 9. aaa
    '13.3.4 11:16 AM (118.33.xxx.216)

    이번엔 강릉맛집 정말 감사합니다!

  • 10. 강릉맛집
    '13.3.4 11:16 AM (14.32.xxx.39)

    감사해요 강릉들르면 꼭 가볼께요

  • 11. 달리기
    '13.3.4 11:19 AM (58.143.xxx.39)

    감사합니다

    짬뽕순두부 먹어보고 싶어요 추릅~

  • 12. ㅁㅁㅁ
    '13.3.4 11:20 AM (112.152.xxx.2)

    전주에 이어 강릉이네요. 고맙습니다

  • 13. 추위타는녀자
    '13.3.4 11:21 AM (1.234.xxx.93)

    강릉맛집 강릉가면 가볼께요..^^

  • 14. 오호
    '13.3.4 11:25 AM (210.57.xxx.32)

    82로 전국 맛집 투어!
    멋진 여행팁 이네요.

  • 15. 감사
    '13.3.4 11:26 AM (119.204.xxx.190)

    저는 강릉 중심가 임당동인가에서
    뚱보냉면? 정말 잊지 못할 맛이네요^^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번 가보세요~ 강추^^

  • 16. ㅇㅇㅇ
    '13.3.4 11:31 AM (14.45.xxx.202)

    어제는전주 오늘은 강릉 ~~
    조만간 강릉 갈이 있어요 고마워요
    내일은 어디가 나올까?ㅎㅎ

  • 17. ..
    '13.3.4 11:31 AM (1.244.xxx.49)

    예향낙국수 비추입니다 정말 본전 생각나더군요 막국수집은 다 비슷해요 그리고 짬봉은 교동반점이 아나고 짬뽕일번지요 살아오면서 제일 맛있었어요 향기가나요 11사부터 3시30분까지고 번호표받아야 됩니다. 강추. 동화가든에가서 짬뽕순두부 먹어야겠네요 감사~

  • 18. sunnyks
    '13.3.4 11:51 AM (175.192.xxx.45)

    저장합니다

  • 19. 강릉맛집..
    '13.3.4 11:57 AM (211.200.xxx.132)

    원글님 감사합니다.
    이런 글 넘 좋아요!!
    저장합니다...

  • 20. ^^
    '13.3.4 11:59 AM (119.197.xxx.110)

    이번 연휴에 강릉 다녀왔는데~~
    남항진에 가서 삼교리 막국수 먹고 그 옆에 패스웨이 커피숍갔었는데요...
    막국수는 맛있게 먹었는데 커피는 별로;;
    카페라떼는 커피맛도 안나고 우유에 물섞은 밍밍한맛에 카페모카는 코코아맛?
    게다가 미적지근 했다는것...카페라떼는 항의해서 샷추가 해줬네요;;
    글고 회 떠다 먹었는데 저렴하지는 않더라구요...
    대게도 먹으려고했는데 (묵호항)축제도 하고 배도 안뜨고 그래서 넘 비싸서 패스하고 왔어요 ㅠㅠ
    아 대구머리찜도 맛있게 먹었네요~냠~
    또 가고싶어요~담에가면 물회를 꼭 먹어봐야징~

  • 21. ...
    '13.3.4 11:59 AM (221.147.xxx.4)

    강릉맛집 감사합니다~

  • 22. cvb
    '13.3.4 12:05 PM (39.7.xxx.196)

    감사 참고되었어요.

  • 23. 와~~~
    '13.3.4 12:08 PM (61.72.xxx.199)

    맛집 정보 감사합니당^^

  • 24. ..
    '13.3.4 12:12 PM (116.34.xxx.67)

    저장합니다

  • 25. 금학
    '13.3.4 12:14 PM (211.211.xxx.56)

    금학칼국수 3시에가도 한시간기다렸음
    가게 진짜 허름하고 부엌위에 작은방에서 할머니께서 하루종일 면만드시고 작은창문으로 내려주심ㅈㅋ
    맛은 그냥 구수해요ㅋㅋ

  • 26. 저도
    '13.3.4 12:14 PM (116.39.xxx.36)

    정보 하나, 아니 둘 드릴게요.
    횟집 중에 경포 옆 강문에 있는 '소라'횟집도 싱싱하고 좋아요.
    강문에 소라 횟집이 두 개 있는데 새로 생긴 집 아니라 옛집이에요.

    그리고 강릉에서 정동진 가는 길에 안인 근처 모전리에 '정감이마을'이라고 있는데,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이 토종닭 길러 공동 운영하는 식당에 '능이백숙'이
    아주 맛있답니다.

    두 곳 다 이번 명절에 다녀왔네요^^

  • 27. 저도
    '13.3.4 12:18 PM (116.39.xxx.36)

    아, 그리고 임당동 옹심이 집에서는 옹심이 말고 감자 송편도 드셔보세요.
    휴게소에서 파는 감자떡과는 차원이 다른, 아주 기막힌 맛이랍니다.

  • 28. 꼬꼬댁
    '13.3.4 12:21 PM (222.112.xxx.242)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9. 너무 좋아요
    '13.3.4 12:22 PM (116.39.xxx.34)

    저도 제가 사는 동네 올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드네요.

  • 30. ....
    '13.3.4 12:23 PM (27.1.xxx.168)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31. 감사
    '13.3.4 12:23 PM (59.18.xxx.106)

    좋은정보 감사해요 강릉 갈때마다ㅠ고민했는데 가볼께요 ㅎ

  • 32. 베르타
    '13.3.4 12:27 PM (1.222.xxx.27)

    저장합니다!!^^

  • 33. 비가오다
    '13.3.4 12:27 PM (14.54.xxx.170)

    강릉자주 가는데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 34. ..
    '13.3.4 12:27 PM (106.242.xxx.235)

    저도 큰집이 강릉이라 올린곳중 대부분 가본것 같아요^^
    근데 전 옹심이는 식감이 저하고 안맞아서 별로더라구요
    강릉분들은 그 사각거리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던것 같은데말이지요

  • 35. 가을
    '13.3.4 12:28 PM (211.51.xxx.88)

    강릉맛집,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6. ...
    '13.3.4 12:37 PM (39.7.xxx.233)

    강릉 맛집 감사합니다.

  • 37. 감사
    '13.3.4 12:42 PM (182.209.xxx.42)

    강릉 맛집 감사합니다^^*

  • 38.
    '13.3.4 12:47 PM (218.38.xxx.98)

    관리자님 정녕 저장기능 만들 수는 없나요?
    저도 가끔 저장한다고 하는데 민폐라는 생각이네요..

  • 39. 좋은사람
    '13.3.4 12:56 PM (183.101.xxx.188)

    강릉, 속초... 여행하기에 참 좋은곳이예요~~

    좋은 정보가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40. ^^
    '13.3.4 1:02 PM (118.33.xxx.63)

    감사히 저장합니다~

  • 41. ...
    '13.3.4 1:03 PM (116.46.xxx.77)

    강릉맛집 감사합니다

  • 42.
    '13.3.4 1:13 PM (211.246.xxx.6)

    강릉 갈 때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 43. ㅇㅇ
    '13.3.4 1:35 PM (116.41.xxx.74)

    강릉 맛집정보 감사합니다.

  • 44. 감사해요
    '13.3.4 1:48 PM (111.118.xxx.36)

    참고할게요

  • 45. ..
    '13.3.4 1:52 PM (211.246.xxx.159)

    강릉맛집 감사해요

  • 46. 감사합니다
    '13.3.4 2:01 PM (150.150.xxx.161)

    강릉 맛집 정보도 감사합니다~ ^^

  • 47. ........
    '13.3.4 2:11 PM (121.134.xxx.102)

    강릉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 48. ...
    '13.3.4 2:17 PM (58.120.xxx.86)

    강릉맛집감사해요

  • 49. snow
    '13.3.4 2:22 PM (119.192.xxx.204)

    강릉 맛집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주말에 여행가야겠어요.

  • 50. 카라카라
    '13.3.4 2:56 PM (203.130.xxx.122)

    강릉 맛집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51. ...
    '13.3.4 2:58 PM (125.186.xxx.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2. 쏭버드
    '13.3.4 3:15 PM (124.50.xxx.191)

    저는 이런글이 참 감사해요^^

  • 53. 강릉맛집
    '13.3.4 3:16 PM (14.54.xxx.241)

    저장합니다. 두루두루 다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4. 강릉
    '13.3.4 4:22 PM (110.15.xxx.199)

    이번엔 강릉 이군요^^ 강릉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 55. 커피
    '13.3.4 4:59 PM (219.251.xxx.2)

    강릉하면 경포대,바다,순두부,커피..가 생각나요
    다른 곳보다 많이 간 것 같은데 다시 가고 싶어요~

  • 56. 강릉
    '13.3.4 5:50 PM (59.17.xxx.38)

    강릉맛집 감사.저장.

  • 57. undo
    '13.3.4 5:58 PM (221.148.xxx.2)

    이런 글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 58. 순해져라
    '13.3.4 6:12 PM (218.55.xxx.194)

    많이 많이 저장들 하시고 강릉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음 좋겠어요.
    여행에서 중요한게 누구랑 가냐!와 뭘 먹냐! 아니겠어요~?
    (전 어딜가냐, 뭘 보냐는 두번째 문제더라구요ㅎㅎ)
    맛있는 거 한두끼만 먹어도 그 곳에 대한 인상은 좋게 남는 것 같아요~

    의견 남겨주신 분들도 감사하고 퍼가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뿌듯 ^ ^

  • 59. 저도
    '13.3.4 7:02 PM (112.153.xxx.68)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60. ......
    '13.3.4 7:32 PM (182.218.xxx.154)

    고맙습니다~

  • 61. 자끄라깡
    '13.3.4 9:16 PM (221.145.xxx.202)

    올 여름에 강릉에 갈 까 하는데 고맙습니다~

  • 62. 저도
    '13.3.4 9:31 PM (116.39.xxx.36)

    다시 덧붙여...(아는 얘기 나와서 신났네요ㅋ)
    막국수는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강릉에선 요즘 교동 택지에 있는 '동해막국수'가 제일 낫다는 평이에요.
    메밀전이랑 같이 먹으면 별미...

    옛 강릉의 눅눅한 정취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중앙시장 수산물 파는 데 꼭 가보시고요,
    중앙시장에 순대국밥 파는 '광덕식당'도 재미삼아 들러보세요.^^

  • 63. 강릉맛집
    '13.3.4 9:32 PM (182.211.xxx.13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64. 리사
    '13.3.4 10:49 PM (183.107.xxx.97)

    강릉맛집 정보 좋네요

  • 65. 000
    '13.3.4 11:46 PM (59.6.xxx.234)

    맛집 정보 너무 감사합니당^^

  • 66. 수정
    '13.3.4 11:53 PM (211.179.xxx.211)

    감기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추어탕이 땡기네요.
    바다도 보고 회도 먹으러 한번 가야지 싶었는데 올리신 님 맛집 보니 강릉으로 가야겠어요.
    한집 한집 들러볼게요. ^^

  • 67. 백수
    '13.3.5 12:38 AM (220.116.xxx.152)

    강릉맛집최고

  • 68. 저도
    '13.3.5 7:02 AM (174.112.xxx.194)

    강릉맛집 접수합니다 감사합니다

  • 69. 저도
    '13.3.5 7:03 AM (174.112.xxx.194)

    강릉맛집 접수합니다 감사합니다

  • 70. 강릉맛집
    '13.3.5 12:02 PM (221.141.xxx.62)

    저두 저장해요.

  • 71. ~~
    '13.3.7 4:00 PM (220.66.xxx.211)

    강릉맛집 고맙습니다.

  • 72. ㄱㄴ
    '13.3.15 12:25 PM (110.70.xxx.56)

    강릉 맛집 리스트

  • 73. 아침해
    '13.3.22 7:07 PM (175.112.xxx.16)

    감사합니다!

  • 74. ...
    '13.3.22 9:20 PM (175.126.xxx.6)

    강릉 맛집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75. ^^
    '13.3.23 3:13 PM (125.139.xxx.159)

    강릉에 가고 싶어지네요~

  • 76. 강릉
    '13.5.16 12:46 AM (180.224.xxx.122)

    놀러가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 77. 강릉갑니다
    '13.8.3 7:00 AM (125.152.xxx.163)

    저장합니다.감사드립니다.

  • 78. 뜻대로하자
    '13.10.17 4:21 AM (223.33.xxx.44)

    강릉음식점.. 감사합니다

  • 79. 봄날
    '13.11.5 12:21 PM (121.138.xxx.60)

    강릉맛집 고맙습니다

  • 80. 양파맘
    '14.11.20 6:00 PM (14.39.xxx.115)

    강릉 맛집 저장

  • 81. ..
    '15.1.8 1:37 PM (39.118.xxx.174)

    맛집정보 감사합니다.

  • 82. 미용고사
    '15.9.2 12:51 AM (119.200.xxx.218)

    강릉 맛집 저장

  • 83. 0000000
    '17.11.3 4:39 PM (211.116.xxx.194)

    강릉 맛집 저장

  • 84. 0000000
    '17.11.3 5:46 PM (211.116.xxx.194)

    강릉 맛집 저장

  • 85. 귀여워강쥐
    '19.2.6 12:27 AM (110.70.xxx.47)

    강릉맛집저장

  • 86. 강릉
    '21.6.2 2:06 AM (106.101.xxx.170)

    강릉사람이 추천하는 강릉 맛집

  • 87. 감사해요
    '23.6.20 4:38 PM (175.223.xxx.25)

    ●강릉 맛집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590 기성용의 셔플댄스 즐감하세요... 2 ㅋㅋㅋ 2013/04/19 1,323
242589 남편이 저 몰래 시댁에 돈을 보냅니다 29 익명 2013/04/19 14,563
242588 커피콩이 생겼는데요~ 2 커피 2013/04/19 1,844
242587 ‘슈퍼 추경’ 여파,2015년 나랏빚 500兆 넘어선다 1 요술방망이 2013/04/19 453
242586 초등3 도덕 시험 1 호야맘 2013/04/19 793
242585 낸시랭 욕하지 마세요 34 ... 2013/04/19 3,870
242584 요즘 피부 좋아진데 일조한 화장품들 25 크랜베리 2013/04/19 8,576
242583 메모리얼파크, 스카이캐슬, 휴, 시안 중에 고르려구요 3 추모공원선택.. 2013/04/19 1,587
242582 자녀분들중 소아정신과 다니면서 약물치료 하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9 소아정신과 2013/04/19 2,185
242581 보스턴 마라톤 테러용의자가 도망중이라 집안에서만 있어야 해요 65 from 보.. 2013/04/19 9,184
242580 변희재가 낸시랭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8 ... 2013/04/19 4,114
242579 파라과이 사시는분 계세요? 1 ... 2013/04/19 609
242578 해태제과 과자 상자에 행운번호 안쓰시는분 저좀 주세요^^;; 21 죄송해요^^.. 2013/04/19 2,619
242577 왕좌의 게임 같은 미드 없나요?? 3 미드 2013/04/19 2,853
242576 남자가 여자를 사귀는 이유 5 .... 2013/04/19 5,250
242575 수학여행 2 고딩맘 2013/04/19 548
242574 자가용 없이 서울에서 살기 어떤지 알려주세요 35 뚜벅이 2013/04/19 5,279
242573 조용필......정말 영원한 오빠네요! 1 꺅! 2013/04/19 1,197
242572 카키색 야상과 베이지색 야상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링크걸어요.. 2013/04/19 991
242571 집에서 가물치 고아먹으려는데 특별한방법이 있나요? 5 어쩌나 2013/04/19 9,155
242570 다니길 잘했다는 생각드는 취미학원있나요? 6 .. 2013/04/19 4,298
242569 달래가 언제까지 나오나요? 1 맛있당..... 2013/04/19 861
242568 초딩여아 생일파티 6 워킹맘 2013/04/19 1,916
242567 여성분들이 여성외모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것 같아요. 10 하늘을달리다.. 2013/04/19 1,864
242566 경동맥 정보 좀 부탁드려요.. 2 첫글인데요... 2013/04/19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