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어서요. 아이들용 해드폰 같은건 안만들까요?

흠..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3-03-04 09:11:57
왜 공공장소에서 뽀로로같은 동영상을 소리 키워서 보여주는지 잘 이해가 안되서요.
이어폰은 귀가 많이 피로할 듯 싶지만 볼륨 낮춰 해드폰도 안되나요? 사이즈가 없어서?
그렇다면 그런 제품은 만들 예정은 없을까요? 
제가 아직 애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남편하고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자리 옮기고 급하게 먹고 나온적도 있고...(애엄마들끼리 와서 각자 틀어주고 있더군요 ㅜㅜ)
기차나 결혼식 피로연장등에서 무한반복 뽀로로 폴리 노래 들으며 머리아픈적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그걸보면 앉아있으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볼륨은 좀 어떻게 안되나 싶어요.
그렇게 큰 애들이 나중에 dmb 그냥 시청하고 앉아있을 것 같아요 ㅜㅜ 
아이 키우면 이해할 수 있어진다면 그 사실도 왠지 씁쓸하네요~


IP : 116.37.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9:17 AM (203.248.xxx.70)

    우리 애한테 그런 불편한 걸 씌우겠어요? ㅋㅋ

  • 2. 팔아요
    '13.3.4 9:22 AM (119.192.xxx.78)

    아이들용 이어폰도있어요

  • 3. 그렇군요.
    '13.3.4 9:25 AM (116.37.xxx.17)

    있는데도 불편하니 사용하지 않으시는군요.
    더 씁쓸하네요.

  • 4. 있기는 한데..
    '13.3.4 9:35 AM (125.131.xxx.241)

    아이들용이 있기는 한데 뽀로로 볼 정도의 아이들이 쓸만한건 없어요. 해준다고 해도 아이들이 제대로 끼고 있지도 않고요 줄로 자기 목 감고 떨어 뜨리고 크기도 애매해서 계속 귀에서 떨어지니까 짜증내고요. ㅠ.ㅠ
    가격도 꽤 비싸더라구요
    그렇다고 식당에서 엄청 크게 틀어준것은 잘한건 아니지요.
    식당은 잘 안데리고 다니는데 결혼식장이나 기차는 어쩔수 없이 타는 경우가 있는데 그거라도 틀어주면 얌전하니까 어쩔수 없이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만할때가 제일 통제가 잘 안되고 꼼짝안하고 앉아 있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기차나 결혼식장 같은데 마구 뛰어 다니게 하는게 더 욕 먹을꺼 같으니까...
    그 나이만 지나면 그래도 말귀도 알아 듣고 통제도 가능하고 이어폰도 사용 가능히더라구요

  • 5. 있기는 한데..
    '13.3.4 9:37 AM (125.131.xxx.241)

    최대한 작게 틀어주고 어쩔때는 제가 아이 귀에 해드폰 잡고 2시간 넘게 기차 타고 간적도 있는데 나름 민폐 안 끼치려고 해도 다른분들은 시끄럽다 했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

  • 6. 아..
    '13.3.4 9:41 AM (116.37.xxx.17)

    또 그런 상황들도 있군요.
    어려운 문제네요...
    아이들 제어하느라 부모들이 고생이네 하며 이해하려 해보지만,
    제가 몸이 안좋거나 같은 상황적으로 너무 힘들때가 종종 있어서 궁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834 피겨할 때 스타킹/스케이트 색상 질문이요~ 3 궁금이 2013/03/17 2,388
229833 쇼파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4 아가야놀자 2013/03/17 2,020
229832 예물 900만원 4 유나01 2013/03/17 3,350
229831 공항에서 지하철타고(급) ... 11 은새엄마 2013/03/17 1,972
229830 집에 놀러오랬다가 애가 안논다한다고 오지 말라는 친구엄마 13 황당 2013/03/17 3,936
229829 학교폭력....저와같은 생각을 하시는분 계신가요? 17 폭력없는 아.. 2013/03/17 3,809
229828 나이스에서 성적확인 2 질문 2013/03/17 2,529
229827 나이들어 겨드랑이땀 늘어나신 분 안계신가요? 5 ..... 2013/03/17 3,595
229826 부산에 치아미백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2013/03/17 837
229825 치킨 시켰는데 소스가 한가지밖에 안왔어요 3 굽네짜증 2013/03/17 810
229824 고1아이 때문에 속상합니다. 12 네가 좋다... 2013/03/17 3,945
229823 케이팝스타 악동뮤지션이랑 또 누가 올라갔나요 ? 5 보신 분 2013/03/17 2,216
229822 리복 리얼플렉스 운동화 좀 골라주세요... 3 리복 2013/03/17 1,150
229821 피겨는 잘 몰라서 김연아 경기보고도 감흥은 많이 안오지만 12 2013/03/17 4,008
229820 아파트 층수 조언 좀 해주세요. 10 이사 2013/03/17 2,765
229819 딸아이가 읽어준 연아 경기 직접 본 사람 후기(점프 뛸떄) 6 베베 2013/03/17 4,559
229818 아사다마오...불쌍해요 41 --- 2013/03/17 11,964
229817 엄마..섭섭해 1 . . 2013/03/17 974
229816 근데 정말.. 유치원 엄마들이랑 친하지 않으면 노골적으로 따시키.. 8 무섭다..... 2013/03/17 4,051
229815 뉴SM5 차에 USB 꽂을데가 있나요? 2 미즈박 2013/03/17 5,079
229814 생리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신 분 있나요? 3 별님ㅎ 2013/03/17 7,733
229813 머리 며칠마다 감으세요? 42 40대 2013/03/17 9,891
229812 지퍼 고장난 가방 구제하는 방법 5 가방 2013/03/17 1,995
229811 연아 선수 뒤로 지저분하게 늘어서 있는 광고들 7 저만그런가요.. 2013/03/17 3,749
229810 아이꺼로 명의 변경 할 때 필요한거 없나요? 2 핸드폰 2013/03/17 617